[AANEWS]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2023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로 최종 선정된 21개 기업과 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창업, 판로개척 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개 분야, 21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모 선정결과, 기업별 아이템이 전통 관광상품에서부터 특정기술을 반영한 상품분야까지 다양해 입주기업 간 협업 상품 기획 등의 시너지효과 창출과 이를 통한 경남관광 브랜드 확산이 기대된다.
특히 예비부문의 ‘오늘의 바다’, ‘당신처럼 동행’과 지역혁신부문의 ‘코코드론’, ‘그리네타’기술과 창원시티투어버스 연계 상품 출시) 등이 눈에 띈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은 추가 심사를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지원과 센터 내 사무공간 이용, 맞춤형 전문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관광기업 62개사를 발굴, 창업 및 육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사업 확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꾸준하게 센터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참신한 관광창업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아이템들을 보유한 기업들이 경남 관광을 소재로 창업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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