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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밥일꿈, ‘교육사다리 복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사단법인 밥일꿈이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는 오늘 오후 5시, 부산시교육청 6층 국제회의실에서 시교육청, 밥일꿈과 ‘교육사다리 복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현직 고교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부산 사다리교사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다리 교사단의 상담 활동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시는 사업대상 학생을 추천하고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선발 및 부산 사다리교사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밥일꿈은 사업 기획 및 부산 사다리교사단 활동 등 제반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부산지역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사다리교사단은 교사 1명이 학생 5명에게 연간 3회 이상 맞춤형 상담을 추진할 계획으로 부산시와 시교육청에서 지원 학생 선발 과정을 거친 후 6월부터 상담 및 진학 컨설팅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교육청을 포함해 민관이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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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오늘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포상전수 박형준 부산시장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어제 오후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 봉안소에서는 4·19혁명희생자유족회와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4·19 위령제가 열렸으며 오늘 오전 11시 경남공고 강수영 열사 동상 앞에서는 경남공업고등학교와 총동창회 주관으로 강수영 열사 추모제도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4·19 혁명은 자유·민주·정의의 혁명 정신이 최초로 태동한 민주주의 시민 혁명으로 부산시민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든든한 초석이 됐다”며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해 부산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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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 개최 및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 실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20일에는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와 훈련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방사능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전담팀과 전문·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석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식약처, 부산대, 부산항만공사 등 전문·유관기관이 참석해 오염수 방류 대응과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의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지영용 박사는 ‘후쿠시마 사고대응 및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현안’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인태 박사는 ‘해양방사능 선상 신속탐지기술 및 북태평양 모니터링’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해 부산시가 추진하는 해수 방사능 감시망 구축에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할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체계 및 결과’를 통해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식품·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체계’와의 연계가 논의돼 부산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은 다음 날인 20일 오전 10시 부산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행동화훈련은 부산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16개 자치구·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육·해·공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부산시 방사능 대응 유관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탐지데이터를 축적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행동화훈련은 실제 방사능 비상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시내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차량, 함정, 헬기 등을 동원해 진행되며 기관별 임무와 역할 부여를 통해 부산시, 16개 구·군, 육·해·공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등이 육상·해상·공중에서 입체적으로 방사선을 탐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혜영 부산시 원자력안전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과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오염수 방류 감시체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사능 비상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광역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도 내실 있게 실시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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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직원 언론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시정 신뢰도 높인다
창원특례시, 직원 언론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시정 신뢰도 높인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18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행정과 취재현장을 두루 경험한 시 공보관 소속 이혜영 주무관이 맡았다.
이 주무관은 전직 기자로서 또 보도자료 제공자로서의 경험을 강의교재에 담아내었으며 각종 예시를 들어가며 전략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시 본청과 구청, 읍면동 등으로 나눠 신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유정 공보관은 “챗GPT가 보도자료까지 쓸 수 있는 시대가 됐다지만 현장의 소리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며 “우리 직원들이 그동안 어렵게 대해왔던 보도자료 작성의 실력을 향상시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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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서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열려
창원특례시서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열려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창원·경남권 통합설명회가 18일 창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원전기업 사업 참여 독려 및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
원산협회의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을 비롯한 산업은행,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원전기업 지원정책 발표가 있었다.
관내 원전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시는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최강도시 구축을 목표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기술개발 지원 PM-HIP공정 핵심부품 및 제조기술개발 원전기업 신속지원 Help-Desk 운영 원전기업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원자력산업에서 타 지역과의 초격차를 유지해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 체결 등으로 원전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는 만큼 창원시가 원자력산업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원전기업의 수요에 맞는 여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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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도시재생특공대’ 새콤달콤 수제과일청깃듦 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제시 도시재생특공대’ 새콤달콤 수제과일청깃듦 체험 프로그램 운영
[AANEWS]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사회적경제조직은 그 지역의 자산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거제면 깃듦협동조합은‘거제시 도시재생특공대’사업의 일환으로 거제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깃듦에서 새콤달콤 수제과일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거제시 도시재생 활성화 과정에 어린이가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거제면 깃듦의 새콤달콤 수제과일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깃듦 거점시설을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과일청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민공동체 조직인 협동조합과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거제면 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산물에 대해 알아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거제면이라는 마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루유치원 선생님은 “거제면의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마을에서 바로 생산된 맛있는 딸기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썰고 버무려서 만들 수 있는 수제청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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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Exciting 거제’성공적 개최
거제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Exciting 거제’성공적 개최
[AANEWS] 거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참신한 시각의 관광홍보 콘텐츠를 생산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8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MZ세대인 대학생 기자단들은 거제정글돔 방문 후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거제의 자연을 눈과 손으로 빚어봤으며 매미성 탐방과 서핑강습을 받으며 거제의 바다 속에서 일상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비록 기상은 좋지 않았지만, 거제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거제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트래블리더는 이번 팸투어를 통한 현장 취재 결과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블로그 및 개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를 기획한 시 관계자는“팸투어 내내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눈으로 거제를 탐험해 준 트래블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피드백을 잘 활용해 MZ세대의 눈높이에서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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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창원레포츠파크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3번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1500여명의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의 난타팀과 창원한마음병원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및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간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보듬복지를 통해 소외와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복지시책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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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축사 전기시설점검 및 보수비용 지원 추진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도내 노후화된 축사의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 지원사업’은 대규모 축사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경제적 손실이 크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축산농가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도는 올해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40개소의 축산농장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가축 사육업 허가를 받은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오래된 농장, 전기 사용이 많은 농장 등 화재 위험도에 따라 시·군 실정에 맞게 선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했다.
지원내용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축사 전기안전 정기검사 수수료, 검사 후 수리한 전기시설, 사전 예방차원에서 수리한 비용으로 최대 3백만원까지 50%를 지방비로 지원한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축사화재는 가축의 손실과 함께 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내 각종 전기시설을 점검해 화재유발 원인을 찾아내 사전 축사화재 예방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소방본부 제공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55건이었으며 그중 전기원인 화재는 18건으로 33%를 차지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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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입 기반 조성을 위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완화’ 추진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세입 증대 기반 조성을 위해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대여사업용 자동차가 50대 이상인 경우에만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50대 미만으로 경영하려는 소규모 사업자는 대형 자동차대여사업자와 영업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대여사업을 영위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61조에 자동차대여사업을 등록할 수 있는 자동차의 등록기준 대수를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확인했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시군에서 조례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을 50대 미만으로 완화한 경우, 시군 내에 주사무소 등을 두고 해당 시군에서만 영업하는 조건으로 소규모 자동차대여사업자도 사업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경남도는 제도개선을 통한 세입 확대를 위해 시군에서 조례를 제정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이 완화되는 경우 자동차대여사업자는 보유 자동차가 50대 미만인 경우에도 자동차대여사업 창업이 가능하므로 대형 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지급하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도와 시군에서는 자동차 신규등록에 따른 취득세와 자동차세 등 자동차 관련 세입이 확대되고 그 외 사업자 관련 각종 세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제도개선을 통한 세입 확대를 위해 시군에서 조례를 제정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세입 목표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