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창원시 소재 경남 도민의집에서 고희안 재즈공연과 통제영무예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축제를 통한 문화 자산 홍보 파일럿 사업으로 경남 도민의집에서 고희안 재즈공연과 통제영무예단 공연뿐만 아니라 나만의 나전체험, 무예체험 등이 준비돼 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최근 아시아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10월에는 대한민국의 권위있는 콩쿠르 중 하나인 2023 윤이상 국제콩쿠르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통영시 꿈의 오케스트라’가 서울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우리동네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통영악사 등 클래식 공연을 공연장 안과 밖에서 연중 즐길 수 있다.
최근 통영시는 창원시, 이천시, 고양시, 진주시, 아산시 등을 방문해 축제 교류를 통한 시군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통영시는 임진왜란 3대 대첩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각 시의 캐릭터를 진주시에서 제작해 2023년 세 개 도시에 각각 전시와 축제 프로그램 참여로 서로의 축제를 함께 축하하며 소개하고 있다.
한편 경남 도민의집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공약인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에 따라 2022년 9월 15일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도민들에게 개방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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