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관악합주단에서‘안황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4월 15일 벽방초등학교에서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는 벽방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기념과 연계해 HSG성동조선, 통영에코파워, 조흥저축은행, 벽방초등학교 총동문회 후원으로 더욱 더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통영관악합주단, 성악가 이종훈, 트로트 가수 오유진, 충렬여중 IRIS 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행복한 음악 선율을 제공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은 “벽방이 시내와 떨어져 벽방오지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음악회를 한다해 나와 들어보니 지역에서 연주되는 클래식이라 들을 만 하다”며 “역시 우리 통영은 문화예술도시구나”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민에게 찾아가 음악회를 보여주는 행사로 이번 음악회는 24회째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최근 통영 조선사업이 침체하면서 안황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행 위안을 주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다들 기뻐하시는 걸 보니 음악공연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여러 형태로 지속 확대 운영을 하고 앞으로 더욱 풍성히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