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실시한다.
집합교육 대상은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민방위 대장 570여명이며 3년차 이상 대원 1789여명은 온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집합교육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가야읍 함안문화예술회관 및 칠원읍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총 4과목으로 과목당 약 1시간씩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년 만에 시행되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재난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원들의 임무 숙지와 대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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