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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소규모 가금유통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망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봄철 소규모 가금사육 농가의 닭 입식 증가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금거래상이 운영하는 계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에는 부업·취미용 닭, 오리 사육이 증가하는 시기로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이번 동절기 유행바이러스는 과거에 비해 감염력이 10배 이상 강하고 야외 환경의 잔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위험도 있어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도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가금거래상이 운영하는 계류장 4개소를 대상으로 계류장 내·외부 소독 상태, 가축 거래대장 작성, 가금운송차량 소독장비 구비 등 방역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계류장 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육 가금과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검사증명서 없이 유통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동절기 야생조류 바이러스 검출 지역인 창원 주남저수지와 양덕천에 대해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20일 자로 해제했다.이번 해제 조치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시행됐다. 마지막 바이러스 검출일로부터 최소 기준일인 21일을 넘어 약 41일이 경과했고 도내 대부분의 겨울 철새가 북상을 완료했다. 또한 방역대 내 가금사육 농가 726호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최종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경남도는 지난해 11월 10일 창원 주남저수지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반경 10km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 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해 왔다.이동 제한 해제 이후에도 인근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 대해서는 축산관련 차량과 종사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3월 말까지 유지하고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한 일일 2회 소독작업과 가금농가의 방사사육 금지 조치 등을 지속 시행한다.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봄철 병아리 등 가금 유통 증가에 따라 질병 유입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선제적인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께서는 전통시장에서 가금 구입 시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하고 질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동절기간 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인근 경북, 전남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59건이 발생했으며 경남은 거창지역 단 한 건의 발생이 있었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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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본격화
경상남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관광재단은 20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BNK경남은행, 경남관광협회와 함께 ‘경남형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및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남 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협약식에는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 경남관광협회 윤영호 회장을 비롯해 제1기 관광동행매니저 양성교육 교수진과 교육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BNK경남은행의 후원을 통해 추진 동력을 얻었다. 경남관광재단이 사업 기획을 맡고 BNK경남은행이 예산 지원과 홍보를, 경남관광협회가 운영 지원을 맡아 3자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서 경남형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됐다.세 기관은 ▲경남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무장애 관광사업 참여 및 지원 ▲경남 열린 관광지 발굴 및 홍보 ▲관광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관광동행매니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안내와 이동 지원, 여행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경남형 관광복지 모델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은 “경남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온 경남은행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데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며 무장애 관광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를 활용한 관광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뜻을 함께해 준 BNK경남은행과 경남관광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경남 관광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남의 열린 관광지와 연계한 무장애 관광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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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23일부터 본격 확대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영아 출산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사업’을 2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사업’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식재료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지원 대상과 품목을 확대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생후 5~12개월 영아로 올해 총 3,149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 1,15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전 시군으로 확대된 것이다.또한 지원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 150종 내외 원재료 중심 구성에서 간편식·반조리 식품 등을 포함한 2,30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e경남몰을 통한 온라인 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돼 가정에서 손쉽게 주문·배송 받을 수 있다.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0만원으로 자부담 6만원 결제 시 e경남몰 쿠폰으로 지급된다. 다만 주거·의료급여 수급 가구는 자부담 금액이 면제된다.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과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2~3주 내 대상자 선정을 거쳐 e경남몰 가입 및 결제 링크를 안내받게 된다.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영아 출산가정의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도내 우수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 및 영유아 맞춤형 지원 시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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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봄도서관, 어린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연중 운영
고향의봄도서관, 어린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연중 운영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 고향의봄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독서 이야기, 영상, 체험 활동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도서관 이용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매주 토요일에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동화구연 및 책놀이 활동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등 가족 친화적 영화 상영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어린이독서회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되며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비경쟁 독서 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해 체계적인 독서 경험을 지원한다.평일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 예절 안내와 자율독서 시설 견학, 원화 전시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은 4월에 시작해 신생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월령별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상 하반기에는 6~24개월 영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발달 후속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의창도서관 김외화 과장은 "연중 지속되는 도서관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누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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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웹툰‘나 혼자만 레벨업’팝업스토어, 창원에서 개최
세계적 웹툰‘나 혼자만 레벨업’팝업스토어, 창원에서 개최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 경상남도관광재단과 함께 3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다.특히 경남 거창 출신 세계적인 웹툰 작가 장성락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 콘텐츠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은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참여형 공간으로 전시존, 포토존, 작가존, 굿즈존, 체험존 등으로 운영되며 특히 작가존에서는 장성락 작가의 생애와 작업 과정, 미공개 작업물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관람객은 AR 필터 체험, 개인 헌터증 제작,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웹툰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아크릴 스탠드와 키링 등 공식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행사에 앞서 3월 23일에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언론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공개할 계획이다.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웹툰 작가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진해군항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새로운 콘텐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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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7회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 개강
함양군, 제7회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 개강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 제7회 국화분재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국화 생육 관리와 분재 기법, 전시 준비 등 다양한 재배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기초반과 연구반으로 나눠 각각 월 2회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목부작 직간작 모양작 등 다양한 국화분재 기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교육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은 향후 전시회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부터 연구반이 신설돼 더욱 다양한 작품과 함께 전시회가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화분재 교육은 지난해까지 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국화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는 건강한 여가생활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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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북면 생활개선회, 가북면 공유냉장고에 ‘전통발효된장’ 기부
거창군 가북면 생활개선회, 가북면 공유냉장고에 ‘전통발효된장’ 기부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북면 생활개선회는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담근 전통발효된장 20통을 가북면 공유냉장고 '효도밥상'에 기부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 우리 전통 식문화의 맥을 잇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공유냉장고룰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최미숙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된장이 이웃들의 든든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신동범 가북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된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운 밥상에 가장 반가운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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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
창원특례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창원시와 5개 구청 및 읍 면 동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번호판 영치 인력과 단속차량을 동시에 투입해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했다.단속은 아파트 단지, 상가지역,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관내 차량과 타 시 군에서 3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징수촉탁 차량이다.이날 창원시는 84대의 차량을 영치하고 8938만원의 체납액 중 당일 징수액은 2499만원에 달했다.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지방세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체납액은 읍 면 동 행복복지센터, 가상계좌,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김창우 창원시 세정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 자동차세 체납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강력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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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거창군,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
기획예산담당관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거창군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전지훈련 팀들로 북적이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거창군은 단순한 경기장 대여를 넘어 선수들이 머물며 생활하는 체류형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이러한 노력은 관광 비수기에도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이제 거창은 단순한 경유지가 아니라 선수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단순한 훈련을 넘어 지역 골목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체류형 모델의 정착 전지훈련은 단순히 운동장을 빌려 연습하는 과정을 넘어 해당 지역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일련의 과정이다.거창군을 찾는 전지훈련 팀의 방문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당일치기 관광과는 그 성격부터가 확연히 다르다.선수단은 팀 단위로 움직이며 최소 수일에서 길게는 수주까지 지역에 머무른다.이 기간 선수들이 지출하는 숙박비와 식비는 물론 간식비와 세탁비, 각종 생필품 구매 비용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수익으로 돌아간다.결국 전지훈련 유치 경쟁은 체육시설의 수준을 넘어 선수단이 머무는 동안 얼마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느냐의 싸움으로 확장됐다.특히 전지훈련 시즌이 대개 관광 비수기와 겹친다는 점은 지역 경제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일반 관광객은 날씨나 계절에 따라 방문 인원의 변동성이 크지만, 전지훈련 팀은 일정이 확정되면 숙소와 식당이 사전에 예약되는 확정 수요의 성격을 띤다.단체팀이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식당과 숙박업소는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어 상권 전체의 활력이 유지된다.거창군은 이러한 전지훈련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한 번 방문한 팀이 다시 거창을 찾도록 만드는 재방문 구조를 정책의 핵심으로 설계했다.만족한 지도자들의 입소문이 새로운 팀을 불러오는 선순환 구조가 거창군의 강력한 경쟁력이 됐다.거점화된 체육시설 인프라와 제2스포츠타운, 제2창포원의 연계 전략 거창군이 전지훈련 유치 전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거점형 체육 인프라가 있다.지난 2009년 조성된 거창스포츠파크는 28만 의 광활한 부지에 축구와 육상 등 복합 종목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여기에 군민체육센터의 수영장과 탁구장, 볼링장 그리고 2024년 준공된 최신식 다목적체육관이 더해지며 실내외 종목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훈련지로 부상했다.또한, 2025년 5월 제2스포츠타운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수용 능력을 키웠다.야구장과 축구장, 양궁장 겸용 그라운드골프장 등이 확충되면서 여러 종목의 팀이 동시에 방문해도 무리 없이 훈련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최근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거창창포원 역시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 축으로 활용되고 있다.제2창포원 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생활체육 수요와 연계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오는 2026년 6월 축구장 2면과 풋살장 2면이 준공되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것이 아닌 군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훈련 캠프로 만드는 전략적 접근이다.2026년 역대 최대 유치 실적과 원스톱 패키지 지원의 시너지 효과 탄탄한 인프라 위에 얹어진 거창군만의 원스톱 패키지 지원 정책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2025년 한 해 동안 거창을 찾은 전지훈련 인원은 연인원 기준 1만2875명으로 지난 3년간 역대 최대 수치를 경신했다.이러한 상승세는 2026년에 들어 더욱 가팔라졌다.올해 1월부터 3월 현재까지만 해도 벌써 70개 팀 2032명이 거창을 방문했으며 이를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1만3804명에 달한다.이는 작년 전체 수치를 이미 넘어선 놀라운 기록이다.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2억원으로 추산되며 선수단을 따라온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소비까지 고려하면 실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훨씬 클 것으로 분석된다.이러한 성공의 뒤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밀한 지원책이 있었다.거창군은 숙박 체재비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훈련장과 관광시설, 목욕 및 웨이트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방했다.훈련 외 시간에 선수들이 충분히 회복하고 지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지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거창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대회가 열리거나 훈련팀이 들어오면 거리가 북적거리고 식당 예약이 꽉 차는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가 확실히 다르다고 전했다.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거창군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억 7천만원 늘리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가 결실을 보고 있다.종목 다변화와 스포츠 벨트 구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스포츠 도시의 완성 거창군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지훈련의 종목 다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축구와 야구에 집중되었던 훈련 수요를 생활체육 전반으로 확대하고 계절에 따른 수요 편차를 줄이기 위한 사계절 유치 전략을 수립했다.특히 '거창 방문의 해'와 연계해 전지훈련 팀에게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거창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체재비 지원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팀이 장기간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스포츠 시설 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교통 및 물류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결국 거창군이 꿈꾸는 미래는 전지훈련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지역 경제를 돌리는 하나의 독립된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다.만족도가 쌓여 거창이라는 지명이 곧 최고의 훈련지라는 브랜드가 되면 막대한 홍보비를 들이지 않아도 수요가 끊이지 않는 자생적인 생태계가 구축된다.거창군은 이를 위해 스포츠 벨트 구상을 완성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스포츠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은 인구 감소 시대에 지역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지훈련 팀의 방문은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효자 산업이자 거창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지표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제2스포츠타운과 창포원을 잇는 최첨단 스포츠 인프라를 완벽히 구축하고 거창만의 따뜻한 정이 담긴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전국의 선수들이 꿈을 키우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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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 및 간사, 수행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운영계획'과 '공동구 방호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 등'을 통해 통합방위 태세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한 해 동안의 통합방위 추진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도 통합방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공동구 방호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함으로써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각종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민 관 군 경 소방이 참여해 적의 침투나 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회의를 통해 지난해 통합방위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사전에 논의함으로써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통합방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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