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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평생학습관, 하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개강
사천평생학습관, 하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개강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지속적으로 성정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취미·교양 분야 19개 강좌와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사천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다.강좌는 8월 10일부터 과목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해 운영되며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여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취미·교양 강좌뿐만 아니라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자기계발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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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수소충전소 시운전 거쳐 18일 상업운영 개시
사천시, 수소충전소 시운전 거쳐 18일 상업운영 개시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사남유천공영주차장에 신규 조성한 사천유천 수소충전소의 상업운영을 앞두고 시행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시설 안전성과 충전 성능 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무료 시운전을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고 18일부터 상업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천유천 수소충전소는 무공해차 전환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022년 기후부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사천시가 하이넷에 부지를 사용허가해 충전능력 80kg h 이상인 특수 수소충전소 1식을 구축·운영한다.시운전 참여는 하이넷에서 사전 신청 접수하며 현장 여건과 안전관리등을 고려해 신청 순으로 참여 가능 여부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다만 신청 인원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수소충전소가 상업운영을 시작하면 수소 충전을 위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지역 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는 이번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차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사천시 관계자는“상업운영이 시작되면 수소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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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하반기 고향올래 참가자 모집
“섬마을에서 한 달간 머물며 일상을 바꾸다” 사천시, 하반기 고향올래 참가자 모집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아름다운 청정 해양 자연속에서 머물며 지역의 삶을 깊이 있게 체험할 ‘하반기 고향올래’ 사업 참가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향올래’ 사업은 타 지역 거주자에게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정주 여건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생활인구 유치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머무르며 귀농·귀촌 탐색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사천만의 독특한 섬 문화와 생활 환경을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된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팀당 약 4주간 진행된다.시는 참가 팀에게 쾌적한 거주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섬 지역 이동을 위한 도선비와 다채로운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한다.특히 이번 하반기 모집은 2~4인 규모의 가족 단위 신청을 적극 권장한다.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가정도 청정한 자연 속에서 생태 학습과 해양 문화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정주 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0일부터 8일 19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청 관광정책과 방문,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고향올래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방문을 넘어 사천의 숨은 매력을 오롯이 느끼고 정착 희망자에게는 귀농·귀촌의 실질적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역사가 숨쉬는 사천에서 소중한 일상의 전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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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안전’ 맞춤형 시민안전교실 운영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안전’ 맞춤형 시민안전교실 운영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2026년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전격 운영한다.‘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해, 일상 속 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교육은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 희망 분야를 사전에 조사해 교육 대상별 특성에 따라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작년부터 적극 추진해 온 ‘경로당 어르신 방문 교육’을 올해도 지속 실시한다.거동이 불편해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진행한다.경로당 어르신 교육의 주요 내용은 △낙상 및 골절 예방 △폭염시 건강관리 등 생활안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보행법 △보이스피싱 및 사기예방 등 노인대상 범죄예방 교육 등이다.창원시는 최근 3년간 사회복지시설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참가 신청은 대상 시설별로 기간을 나누어 접수하는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를 하고 안전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양정순 안전총괄담당관은 “재난과 안전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순간에 발생하므로 평소 체계적인 교육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창원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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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창원FC, 구단 행정 총괄할 사무국장 공개 채용
재단법인 창원FC, 구단 행정 총괄할 사무국장 공개 채용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재단법인 창원 FC 가 구단 행정과 사무국 업무를 총괄할 사무국장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1년으로 업무성과 평가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응시 자격은 공무원 6급 또는 6급 상당으로 5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춘 사람을 비롯해 공공기관·지방 출자출연기관 및 스포츠 전문분야 등 관련 경력 요건을 충족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한다.최종합격자는 9월 11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5일 임용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창원 FC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구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지역 스포츠 발전과 창원 FC 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응시 자격, 제출서류 및 전형 일정 등은 창원시 및 창원 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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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국립 김해숲체원, 상호협력 논의
김해시-국립 김해숲체원, 상호협력 논의 10월 개장 국립김해숲체원-공립상동숲속야영장 시너지 기대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국립 김해숲체원’과 ‘공립 김해 상동숲속야영장’의 10월 개장을 앞두고 정영두 시장과 이동수 김해숲체원장이 11일 김해시장실에서 만나 지역 산림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측은 곧 개장을 앞둔 숲체원과 시의 산림휴양시설을 긴밀하게 연계해 김해시를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거점도시로 도약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김해시는 김해숲체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자 모집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부·울·경 거점 산림복지시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하며 숲속 명상실, 산림레포츠시설 등 추가 시설 조성과 김해의생명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했다.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자락에 들어서는 국립 김해숲체원은 총사업비 270억원이 투입된 부울경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종합형 산림복지시설로 올해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1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가족 숙박동과 교육동, 강당동, 숲속명상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노약자와 장애인,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등 누구나 문턱 없이 숲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산림 공간으로 운영된다.이와 함께 숲체원과 인접한 상동면 묵방리 일원에 김해시가 조성한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은 오는 9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숲속야영장은 상동면 묵방리 숲속에 35면의 오토캠핑장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체류하며 고요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정 시장은 “국립 김해숲체원과 공립 숲속야영장의 개장은 김해시가 숲의 가치를 극대화해 산림복지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신호탄”이라며 “국·공립 산림 휴양시설을 유기적으로 묶어 시민 누구나 숲이 주는 치유를 온전히 누리고 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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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8~21일 실전형 을지연습 돌입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기간 시청사 안에서는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 체제로 바꾸는 도상연습을, 현장에서는 국립김해박물관 테러대응 종합훈련과 메가마트 김해점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잇달아 진행해 전시대비계획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점검한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시는 본 연습에 앞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실·국·소장과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과 기관 간 협조체계를 최종 점검했다.이 자리에서는 드론 테러 공격으로 정수시설이 대량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한 긴급복구 종합대책이 7개 부서·기관 공동으로 보고됐다.이어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관계기관과 연습 추진계획, 협조사항을 공유한다.연습 첫날인 18일 김해시는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고 전시 직제에 따라 조직을 편성하는 훈련을 시작한다.21일 연습이 끝날 때까지 김해시청 대회의실에 을지연습장을 설치하고 전쟁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한 모의상황을 각 부서에서 판단·조치하고 보고하는 도상연습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의 중심은 19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실제훈련이다.국가중요시설인 박물관이 테러공격을 받은 상황을 가정해 관람객 대피, 테러범 소탕,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화재진압 등에 이르는 대응 과정을 훈련한다.국립김해박물관, 군부대,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 등 8개 기관 85명과 차량, 장비 10여대가 투입된다.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메가마트 김해점에서 다중이용시설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한다.시민이 참여해 공습경보 발령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연습을 하고 대피 이후에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이어진다.시는 21일 강평회의를 열어 이번 연습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분야별로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전시대비계획과 기관별 협조체계에 반영해 나간다.정영두 시장은 “국가 비상사태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힘은 계획서의 두께가 아니라 현장에서 몸이 익힌 절차에서 나온다”며 “AI와 드론, 사이버공격 등 새로운 위협요인에도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는 훈련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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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 AX 혁신’ 전문가 특강 개최
김해시 ‘공공 AX 혁신’ 전문가 특강 개최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0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에 대응해 공직자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 AX 혁신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국립창원대학교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장인 석종원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돼 ‘AI 대전환 시대, 시민 중심의 공공 AX 혁신’을 주제로 강의했다.석 교수는 전 국민이 인공지능의 혜택을 누리는 ‘모두의 AI’정책 흐름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AX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무엇보다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행정 현장의 업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작은 성과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날 특강에는 시청과 직속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AI 대전환 시대 공공행정의 변화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오는 9월에는 희망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행정 실무 활용을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해 공공 AX를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실현하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실습 중심의 교육과 전문인재 양성을 확대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공 AX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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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왕국’ 김해 명품 칼 세계인 매료
‘철의 왕국’ 김해 명품 칼 세계인 매료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철의 왕국. 가야의 또 다른 이름이다. 2천 년 전 철기 문화와 해상무역으로 번성했던 가야의 중심 김해는 예부터 쇠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도시였다.지금도 그 명맥이 이어지며 가야왕도 김해에서 만들어진 칼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 대장간 문화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이자 세계적인 명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봉황동 봉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가야대장간은 40여 년 경력의 대장장이 전병진 대표와 2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전현배 대표가 전통 단조 방식으로 칼과 농기구를 제작하는 곳이다.1000도가 넘는 화로에서 쇠를 달군 뒤 망치질과 담금질을 수차례 반복하는 방식으로 칼 한 자루 한 자루를 완성하는 전통 기술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일부 제품은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돼 김해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가야대장간은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소개되면서 국내외 관심을 끌었다.방송에서는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3명이 대장간을 찾아 장인의 제작 과정을 직접 지켜본 뒤 버선코 칼을 비롯한 전통 칼 160여 자루를 구매해 갔다.셰프들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꼭 사용해봤으면 좋겠다”며 한국 전통 칼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방송 이후 주문이 크게 늘면서 온라인 판매 제품 상당수가 품절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전현배 대표는 “소규모 사업장이라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재입고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안내할 만큼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가야대장간의 칼은 단순한 조리도구가 아니다.철기 문화로 번영했던 가야의 역사와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전통 기술이 담긴 작품이다.현재 식칼과 회칼은 물론 호미, 낫, 망치 등 다양한 생활 철물을 제작하고 있다.봉황동 가야왕궁터와 수로왕릉, 봉리단길 인근에 자리한 가야대장간은 역사와 문화, 장인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전통 방식으로 쇠를 두드리는 작업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SNS를 통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시간이 흘러 철을 두드리던 대장간은 첨단 제조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모습을 바꿨지만 좋은 칼을 만들겠다는 장인의 마음만큼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우리나라 칼 명인 1호 정재서의 기술을 이어받은 주촌면 첼링은 그 전통을 현대 기술로 계승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수십 년간 주방용 칼을 연구해 온 첼링은 갈지 않고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엑스나이프Ⅳ'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프리미엄 주방칼을 생산하고 있다.칼 표면에 거울처럼 빛나는 미러폴리싱 가공을 적용해 식재료가 칼면에 달라붙지 않고 세척도 쉽다.현재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선호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명품 주방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첼링의 경쟁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2025년 메가쇼에서는 신제품 '엑스나이프Ⅳ'가 4일 동안 17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공산품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이를 계기로 미국과 네덜란드에 이어 쿠웨이트, 스리랑카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6월 열린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는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5개 베트남 업체와 주방용 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석봉 대표는 “이 가운데 현지 유통업체 2곳과는 6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8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연락을 받아 경남 코트라와 협력해 수출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철기 문화로 번성했던 가야의 중심 김해.과거에는 쇠를 제련해 나라를 일으켰고 오늘날에는 세계인이 사용하는 명품 칼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향하고 있다.'철의 왕국'김해의 DNA는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잘 벼린 칼끝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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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동 통장협의회,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동상동 통장협의회,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동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아름다운가게 김해구산점에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동상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아름다운 하루’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재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으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다.동상동 통장협의회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 직접 판매에도 참여해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활동에 동참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성우 동상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물건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문숙 동상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를 비롯한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조성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