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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성공 패키지 청년애꿈 지원사업
청년 취업성공 패키지 청년애꿈 지원사업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 청년애꿈 지원사업’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이 사업은 면접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취업 후 근속장려까지 청년의 취업 여정에 맞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경북도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이다.도내 중소·중견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회당 7만원씩 1인당 최대 5회까지 면접수당을 받을 수 있다.미취업 청년이 처음 취업한 경우에는 취업성공 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한다.취업 후 1년 이상 재직하고 현 사업장 근로 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는 분기별 30만원씩 총 12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청년애꿈수당’홈페이지 또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경북 청년애꿈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북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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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추석 연휴 앞두고 음식물 조리 화재 주의 당부
경북소방, 추석 연휴 앞두고 음식물 조리 화재 주의 당부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평상시보다 크게 늘어나는 만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추석 연휴 기간 경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01건이다.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 57건, 차량 51건이 뒤를 이었다.원인별로는 부주의가 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82건, 원인 미상 56건 순으로 나타났다.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화재는 5.4건으로 평상시 7.9건보다 적었다.하지만 음식물 조리와 관련해서는 명절 특성이 뚜렷했다.주거시설 부주의 화재 가운데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 비율은 평상시 15.4%에서 추석 연휴 28.1%로 약 1.8배 높아졌다.연휴 기간 사례 수가 많지 않은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명절 연휴에 장시간 음식을 조리하는 특성이 화재 위험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음식물 조리가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연휴 중 음식물을 조리할 때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화재 예방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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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복숭아 말랭이’ 제조기술 개발, 소비자‘호평’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산 지역 대표 특화작목인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말랭이’ 제조기술을 연구해 가공 적성이 뛰어난 ‘신비’, ‘천홍’, ‘레드골드’ 3품종을 선발했다.경산은 전국 최대 천도복숭아 주산지다.천도복숭아는 털이 없어 가공에 적합하지만 품종별 수확·출하 기간이 1~2주에 집중되고 상온 저장 기간도 2~5일로 짧아 생과 위주 유통에 한계가 있다.청도복숭아연구소는 잉여 물량을 고부가가치 가공품으로 전환하기 위해 농가 보급형 건조 설비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건조공정과 당 처리 기술을 연구해 말랭이 제조기술을 개발했다.최근 경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천도복숭아 3품종의 말랭이 품질과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백육계 품종인 ‘신비’는 특유의 향미와 달콤함이 건조 후에도 잘 유지됐다.황육계 품종인 ‘천홍’과 ‘레드골드’는 선명한 색감과 쫀득한 식감, 단맛의 조화 등 종합적 기호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연구소는 냉장·냉동 저장성 평가를 마무리한 뒤 농가와 소규모 가공시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천도복숭아 말랭이 표준 가공공정 설명서’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와 협력해 현장 실증, 시제품 생산, 기술이전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류정아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은 “단순 생과 판매를 넘어 경쟁력 있는 복숭아 가공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계절적 한계와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급형 가공 기술의 빠른 현장 안착과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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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마지막 골든타임’ 총력 대응 나선다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정부가 9월 3일 제시한 ‘5극 3특 성장전략과 혁신도시 기능군, 지역 산업·대학 간 연계’방향에 발맞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올해 4분기 예정된 발표를 앞두고 피지컬 AI, 반도체, 교통·물류, 농·축산업 등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대전환을 이끌 핵심 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하나의 기관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북 전역을 하나의 성장 생태계로 연결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과정’ 으로 보고 있다.이에 ‘연결’을 추진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삼아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경상북도는 사람·경제·공간의 연결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제조혁신, 스마트물류, 애그리테크, 생활·교육 중심의 4대 전략을 마련하고 46개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한다.먼저, ‘첨단 제조 혁신 벨트’는 경북의 반도체·이차전지·원전·SMR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토대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핵심 기관을 집중 유치한다.이를 통해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둘째, 스마트 물류벨트는 경북혁신도시에 집적된 도로·교통·우정·조달 기능을 기반으로 물류서비스, 모빌리티 실증, 유통 플랫폼 기능을 결합한다.주요 대상 기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도로교통연구원, 우체국물류지원단 등이며 대한민국의 물류·유통 허브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셋째, ‘애그리테크 벨트’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 1차 이전기관에 산지 유통, 가공, 수출 기능을 더해 농식품 공급망을 고도화하는 전략이다.경북은 농업과 임업의 주요 생산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국립산림과학원 등 기관을 유치해 농생명·푸드테크 연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혁신도시의 국토 중심 입지와 우수한 교통망을 활용해 전국적 서비스 네트워크가 필요한 한국문화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등 문화·환경·복지 기관을 유치한다. 또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교육·연수기관을 집적하고 공유캠퍼스를 조성해 행정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4대 전략 추진을 통한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지역 내 첨단산업 앵커기업 및 대학, 혁신연구기관 등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전 및 전략’비전 : 산업·공간·사람의 연결이 경제가 되는 도시 목표 : 글로벌 혁신 거점 경북 완성 사각형이다.첨단제조혁신 벨트 : 반도체, 이차전지, 원전·SMR 등 연계 사각형이다.스마트물류 벨트 : 자동차 부품 산업, 1차 이전 기관 등 연계 사각형이다.애그리테크 벨트 : 농업 최대 생산지, 전국 최대 산림자원, 말산업 연계 사각형이다.생활교육 중심 : 국토의 중심, 돌봄·보육, 복지정책, 문화관광 연계 이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3개의 국가 첨단산업 특구 보유하고 있는 만큼 SK실트론, LG이노텍, 한화시스템, 삼성SDI, SK바이이오사이언스 등 이미 첨단산업 특구에 입주해 있는 기업과 피지컬 AI 양산을 위해 구미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삼성전자 등 함께 첨단산업 관련 기관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나간다는 구상이다.또한 포스텍, 경북대, DGIST, 금오공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연구소와 협력해, 이전기관에 대한 테스드베드 제공, 관련 연구 지원 등 적극적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기관의 이전이 아닌 산학연 연계 속에 지역산업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역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에 개설된 2차 공공기관 관련 학과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 수급에 관한 이전 공공기관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경상북도는 공공기관 유치 활동과 함께 이전기관 종사자 지원과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주요 원칙으로 혁신도시의 교통·교육·의료·문화 여건 개선과 자족적 정주 기반 확충을 제시한 만큼, 경상북도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소아·아동 의료환경과 교육·돌봄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도는 혁신도시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이전기관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직업, 자녀 연령, 주거 형태, 교육·돌봄 수요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이를 토대로 배우자 취업 지원, 생애주기별 교육·돌봄 서비스, 맞춤형 주거 지원 등 체감도 높은 정주 대책을 마련하고 주거·의료·문화시설도 확충해 경북혁신도시를 경북형 명품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정부가 최종 발표 전에 지방자치단체와 이전 대상 공공기관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는 기관별 맞춤형 유치 논리를 더욱 정교하게 마련하고 있다.경쟁 지역과 비교한 경북의 강점도 구체적인 자료로 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유치 희망 기관이 경북으로 이전해야 하는 이유를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 해당 기관 임직원·노동조합 등에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무엇보다 도민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열망을 정부와 공공기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민·관·정이 함께 범도민 공감대 확산과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했고 초일류 국가 진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성공 모델을 반드시 구축 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정부가 강조하는 바와 같이 공공기관이 기반 산업이 있는 곳을 이전해야 연구와 실증, 사업화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데, 경북은 이러한 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도민들과 함께 중앙정부 및 국회에 경북산업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양질의 공공기관이 경북으로 이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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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청정 수산물 안전성 총점검 완료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도내 생산 수산물 집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다소비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9월 초부터 관내 양식장과 어촌계, 주요 위판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검사 대상은 제수용 및 횟감으로 인기 있는 문어, 전복, 가자미류 등 주요 소비 품종이다.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생산단계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 4개, 방사능 3개, 금지물질 및 동물용의약품 159개 등 총 166개 항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매년 700건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지난해 758건의 검사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도 9월 18일 기준 675건의 검사를 마쳤다.기준 초과 등 부적합 수산물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출하 제한 및 폐기 등 신속한 조치로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경상북도 누리집과 ‘경북바다환경정보’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되고 있어, 언제든지 안전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남건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동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수산물이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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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함께 성장할 길을 열다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추석이면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 분주해진다.대구에서 출발한 차들은 안동·상주·영덕으로 향하고 명절이 끝나면 다시 대구와 수도권으로 돌아간다.해마다 되풀이되는 이 풍경에는 대구와 경북의 오랜 관계가 담겨 있다.1981년 행정구역은 나뉘었지만, 사람들의 일상과 생업은 여전히 서로 이어져 있다.그러나 고향의 명절 풍경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마을에는 어르신이 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예전만큼 들리지 않는다.오랜만에 만난 자녀와 조카들은 일자리와 배움의 기회를 찾아 타지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명절마다 마주하는 이러한 변화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묻게 한다.행정통합 논의도 바로 이 물음에서 출발한다.숫자로 확인되는 고향의 변화 지역의 변화는 인구 전망에서도 확인된다.통계청이 2024년 발표한 장래인구 중위추계에 따르면, 대구경북 인구는 2025년 약 492만명에서 2052년 약 396만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경북은 약 258만명에서 217만명으로 대구는 약 234만명에서 18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27년 사이 대구경북 전체 인구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96만명이 줄어드는 셈이다.청년층의 유출도 이어지고 있다.2025년 한 해 동안 20~39세 인구의 순유출 규모는 대구 4673명, 경북 1만 759명에 달했다.두 지역을 합하면 하루 평균 약 42명이 순유출된 셈이다.고향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 그만큼 절실해지고 있다.경제 지표에서도 과제가 드러난다.2024년 지역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명목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경북이 전국 5위, 대구가 11위다.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경북 5230만원, 대구 3137만원으로 대구는 광주 3768만원보다 낮다.인구 감소와 성장 기반 약화에 대응하려면 대구의 도시 서비스·시장 기능과 경북의 산업 기반·공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생활권과 경제권을 하나의 발전전략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행정구역을 합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성장 방식을 바꾸는 일이다.대구의 교육·의료·연구개발 역량과 소비시장, 경북의 산업 기반과 농산어촌·에너지·해양·문화자원을 하나의 발전전략으로 연결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통합신공항과 대경선 광역철도, 영일만항과 동해안 에너지벨트, 구미·포항·경산·대구를 잇는 산업축, 북부권의 바이오·문화·관광자원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산이다.이들 자산의 가치를 높이려면 개별 사업을 넘어 교통과 산업, 정주 여건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이미 긴밀하게 연결된 생활권과 경제권에 맞춰 행정과 재정의 역량을 모으자는 것이 통합의 취지다.통합특별시 출범과 특별법 제정은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자산이 아무리 풍부해도 이를 하나로 엮어 낼 권한과 재원이 지역에 없으면 구상은 계획에 머물기 쉽다.전력자립률 251%로 전국 1위인 경북의 전력 여건이 좋은 예다.풍부한 전력 기반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력 수요가 큰 산업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강점이 될 수 있다.이러한 강점을 실제 투자와 일자리로 연결하려면 산업 입지와 에너지 정책을 지역이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특별법안이 통합특별시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고 분야별 특례를 폭넓게 담은 것도 이 때문이다.특별법안, 국회 심사와 입법 과제 이러한 구상을 뒷받침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에는 통합특별시의 명칭과 관할구역뿐 아니라 산업·과학기술·에너지·문화관광·공항·교통·농산어촌·해양수산·환경·의료·복지·재난안전·인사·조직 등 다양한 분야의 특례가 담겨 있다.경북 각 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할 조항도 포함됐다.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특례는 행정·교육·의료·문화·산업 기능을 결합해 도청신도시를 북부권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근거다.세계한류역사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례는 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의 ‘5한’ 자원과 신라·가야·유교 문화유산을 관광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기반이 된다.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수산발전기금 활용, 관광지·관광특구 직접 지정 등 지역 현장의 정책 추진을 뒷받침할 특례도 담겼다.현재 특별법안은 2월 24일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남겨 두고 있다.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연내 법안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하는 한편 통합에 필요한 실무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공동의 목표 아래 속도를 내는 통합 준비 지난 7월 29일 시·도지사는 정기국회 내 특별법 통과와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목표를 다시 확인했다.민선 9기에도 양 시·도가 통합 추진 기조를 유지하고 공동의 목표에 맞춰 후속 준비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9월에는 실무 추진체계도 강화했다.대구경북통합추진단의 단장 직급을 기획조정실장에서 부단체장급으로 격상하고 새롭게 구성된 추진단의 첫 회의에서 법사위 대응 전략과 주민 소통 방안, 출범 준비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국회 심사에는 시·도가 한목소리로 대응하고 주민에게는 통합의 내용과 추진 상황을 충분히 알리며 2028년 출범 일정에 맞춰 관련 규정을 미리 정비해 통합 과정의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먼저 통합의 길에 나선 지역의 경험도 중요한 참고가 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7월 1일 출범해 내년 5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다만 출범 초기 조직 개편과 청사별 기능 배분, 인사 교류 등을 조율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대구경북은 2028년 출범까지 남은 기간을 활용해 이러한 과제를 미리 살피고 같은 어려움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법안 통과 이후의 과제도 미리 챙기고 있다.세부 추진 사항은 시·도 협의를 통해 조율하고 통합 이후를 내다본 권역별 발전전략 연구에도 나선다.특별법 제정이 실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과 실행 준비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특별법 통과를 넘어 균형발전의 실현으로 앞으로의 과제는 특별법 통과에 역량을 모으면서 통합의 효과가 각 지역과 주민의 삶에 고르게 닿도록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다.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완화하고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과제다.정부와 국회에 통합의 필요성과 지역의 준비 상황을 충실히 알리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보해야 한다.정부의 통합 지원방안이 대구경북에도 차별 없이 적용되도록 재정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권한 이양을 위한 협의도 이어갈 필요가 있다.북부권 소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방안도 발전전략에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북부권,동부권,서부권,대구·남부권이 저마다의 강점을 살리면서 하나의 전략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북부권의 행정·문화·바이오·산림·농식품 기능을 강화하고 영주·문경·상주는 중부내륙 교통축과 관광·농식품 산업을 연계해 성장 기반을 넓혀가야 한다.봉화·영양·청송은 산림과 생태·치유 자원을 지역 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아울러 시·군·구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복지·민원·생활환경 등 주민과 밀접한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향의 변화로 이어질 대구경북의 미래 통합에는 충분한 준비와 일관된 추진이 필요하다.대구경북은 2019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역통합을 제안한 이후 공론화와 권역별 토론, 공동합의, 시·도의회 논의, 특별법 발의와 국회 심사까지 7년 가까이 논의를 이어 왔다.이제는 그동안 축적한 논의와 합의를 구체적인 제도와 실행계획으로 이어갈 시점이다.올 추석 고향 밥상에서도 행정통합을 두고 기대와 걱정이 함께 오갈 것이다.기대는 추진의 동력으로 삼고 걱정은 계획을 더 세심하게 다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통합의 성과는 결국 고향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하기 때문이다.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정착하며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을 때 고향의 변화도 실감할 수 있다.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향하는 것은 주민이 고향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다.대구와 경북이 함께 성장할 길도 여기에서 열린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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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음압구급차 6대 추가, 도내 전 소방서 운영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음압구급차 6대를 추가 배치해 도내 22개 전 소방서에서 감염병 환자 이송체계를 운영한다.이번 배치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소방서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게 됐다.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도민에게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도 강화했다.음압구급차는 환자 이송공간 내부를 음압 상태로 유지하고 정화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춘 특수구급차다.오염된 공기의 외부 확산을 최소화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현장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에 필요한 전문 구급장비도 갖췄다.경상북도소방본부는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음압구급차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왔다.전 소방서 운영체계를 갖춰 지역 간 대응 격차를 줄이고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성호선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이번 보강으로 도내 모든 소방서에서 감염병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해 도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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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개발원, 금년 하반기 생성형 AI교육 확대 강화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하반기에 직급·업무별 맞춤형 생성형 AI 교육을 신설하고 교육 회수를 기존 21개 과정에서 26회로 늘려 공직자의 AI 활용역량을 집중 강화한다.상반기에는 스마트기기·SNS 콘텐츠·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AI 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경북도 실·국·과장 및 시·군 과장 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AI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의 AI 활용 역량 제고에 힘썼다.하반기에는 경북 공직자들의 높은 생성형 AI 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존의 AI 기초 이해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직급과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AI 기반 조직·업무혁신 역량을 강화한다.실무공무원은 업무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교육생들이 업무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교육내용은 생성형 AI 의 이해와 활용, 주요 AI 를 활용한 정책아이디어 발굴, 보고서 등 작성, 효과적인 AI 프롬프트 작성기법, AI 기반 PPT, 이미지, 동영상 제작,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및 저작권 등 디지털 윤리로 구성할 예정이다.기존 21개 과정에 5회를 추가해 총 26회의 AI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공직자들이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환 과 디지털 행정혁신에 발맞춰 공직자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우광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생성형 AI 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공직자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AI 를 적극 활용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경북형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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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탈, 안동에서 하나되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9월 25일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일원에서 2026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올해 28회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시·도의원, 주한 외교사절단과 해외 공연단, 시민·관광객 등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개막식에 앞서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서 주한 외교사절단과 해외 공연단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국내외 공연단과 시민이 함께한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는 중앙선1942안동역을 출발해 안동 원도심을 누비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과 음악, 다양한 가면문화를 선보였다.메인무대에서는 22개국 26개 팀이 참여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 과거의 기억’, ‘오늘의 춤’, ‘새로운 춤’, ‘모두의 춤’을 주제로 한 공연과 대동난장, 불꽃놀이가 이어졌다.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1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열린다.탈과 가면에 담긴 공동체의 기억을 춤을 통해 오늘의 삶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탈춤’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탈과 춤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와 현대적 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계탈놀이경연대회, 세계창작탈공모전, 시민 참여 공연, 대동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 기간 이어진다.9월 30일과 10월 3일에는 국내외 공연단과 시민·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동난장이 펼쳐진다.10월 3일에는 하회마을의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가 열리고 10월 4일에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 결선과 시상식, 대동난장, 불꽃놀이로 축제를 마무리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며 “K팝과 K푸드로 높아진 세계인의 K컬처에 대한 관심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세계인이 찾고 머무는 글로벌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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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생활용품 검사 결과‘안전’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생활용품 검사 결과‘안전’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화장품, 위생용품,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80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와 품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원은 설 명절과 개학을 앞둔 1~2월에는 키친타올 등 위생용품과 파운데이션 등 색조·눈 화장품을, 8월에는 캠핑과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화장지 등 위생용품과 비닐백, 일회용 접시 등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검사대상은 화장품 20건, 위생용품 40건,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20건으로 제품별 기준 및 규격에 따라 납·비소 등 유해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및 형광증백제, 중금속 및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을 확인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와 품목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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