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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다양성 풍부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 보전 나선다
[아시아월드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3일 경북 영양군에서 다릅나무의 유전다양성 보전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릅나무는 한국, 러시아, 중국 등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만 자라는 희귀 수종이다. 높이는 20m 이상까지 자라며 목재의 색이 짙고 나뭇결이 아름다워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그러나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경우가 드물고 최근 기후변화와 인위적 훼손 등으로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연구진의 유전자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양군 일월산에 자생하는 다릅나무는 유전다양성이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개체군과 차별화되는 고유한 유전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학술적·생태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와 영양군 일월면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일월산 다릅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생지 보호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산림 OECM’ 으로 지정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유전다양성이 뛰어난 일월산 다릅나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소중한 국가 산림생명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귀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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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인공지능 기반 심사지원시스템 고도화 추진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처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식재산처는 7. 24.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문단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하는 자문단은 시스템 현대화와 전환 주요 분야의 전문 의견 및 정책 제언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 동향, 관련 법제, 지식재산 서비스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균형 있게 구성됐으며 시스템 설계 방향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자문할 예정이다. 자문단 발족식에 이어 열리는 간담회에서 지식재산처는 차세대 IPNEX 구축 계획을 소개하고 위원들은 AI 기반 지식재산행정 혁신을 주제로 시스템 현대화 및 AX 전환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지식재산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차세대 IPNEX 구축 사업은 단순히 시스템 교체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지식재산행정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사업”이라며 “'세계 최고 인공지능 민주정부 실현'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지식재산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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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4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 개최
소방청
[아시아월드뉴스] 소방청은 오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전북119안전체험관과 남원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전국 소방·경찰·해양경찰·군인 자녀 480명을 대상으로‘제4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제복공무원 가족이라는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2023년 첫 개최 이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소방청의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캠프를 통해 몸으로 익힌 안전의식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캠프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의 전문 교육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지리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존 교육을 함께 운영된다.먼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화재대피 △자동차 전복 △항공기 탈출 △완강기 체험 △산악구조 △급류체험 △선박탈출 △실화재 진압 △소방차 방수체험 등 실제 재난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한다.남원 지리산유스캠프에서는 △불 피우기 △응급처치 △피난처 구축 △도구 사용 △호각 만들기 등 야외 생존기술을 배우며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특히 올해는 디지털 거리두기[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캠프 기간 스마트기기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도 소방·경찰·해양경찰·군의 장비와 제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공무원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안전골든벨 △캠프파이어 △가족의 무대 △오락 △광한루원 탐방 등 참가자 간 교류와 정서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된다.김재운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은 “참가자들의 부모님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헌신적인 공직자들이다.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님을 더 자랑스러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함께 준비한 전북도청, 남원시, 임실군 및 경찰청과 해경청·육군에 감사드리며 많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전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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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추천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광고의 날’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98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올해는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유공자 8명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포상 선정 기준은 신규 광고 영역 개척, 인력양성 등 산업 발전 기여도, 광고 문화 기반 조성, 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 문화 창달 기여도 경제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광고산업계와 학계 종사자, 단체 등이 모두 포상 대상자이며 특히 정부포상의 취지를 달성하고자 창의적으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의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 기관이나 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8월 10일까지 등기나 전자우편을 통해 문체부 미디어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포상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자는 광고 분야 민간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 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 기준 검증, 국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포상은 12월 3일에 열릴 예정인 ‘2026 한국광고대회’에서 전수할 계획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으로 광고 산업계에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주역들을 발굴해 광고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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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서비스업 신고제’, 7월 26일부터 시행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미술진흥법 시행령’이 의결됨에 따라, 7월 26일부터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가 시행된다고 밝혔다.‘미술서비스업 신고제’는 미술 유통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미술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제도 시행에 따라 미술서비스업을 영위하려는 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미술서비스업 신고제’는 미술 시장 투명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미술 서비스업자에게 미술품 유통 내역 관리, 낙찰 가격 공시, 표준 감정서 양식사용 등의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다. 신고하지 않고 미술서비스업 영업을 하거나, 미술 서비스업자의 의무 사항을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의 대상이 된다.문체부는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가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2027년 7월 25일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기간에는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유예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고 절차 및 유의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문체부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는 미술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한국 미술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신고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춘 특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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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아세안 6개국과 양자 회담 개최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아시아월드뉴스]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장관은 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세안 6개국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과 더불어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조 장관은 7.22. 오전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이자 한-메콩 공동의장국인 태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심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올해 한-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 초국가 범죄 대응 공조 등 안보 협력과 같은 실질 협력을 추동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같은 날 오후 조 장관은 ‘압둘 마틴’브루나이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산유국인 브루나이는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오랜 신뢰를 쌓아온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혼란 속에서 역내 에너지 공동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장관은 한-브루나이 관계 발전을 위해 고위급 교류 활성화와 함께 국방·방산, 디지털 인프라, 인적교류 등 분야로 실질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어 개최된 조 장관과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간 회담에서 양 장관은 지난 4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방한 및 한-인니 정상회담 계기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에 걸맞게, △외교안보 분야 전략 소통 강화, △방산 및 조선, 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산업 협력 확대, △진출기업 지원 강화, △인적교류 확대 등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기로 하고 아울러 한반도, 중동 등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조 장관은 ‘마리아 테레사 라자로’ 필리핀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올해 의장국인 필리핀의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평가하고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양측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우리 정상의 필리핀 국빈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교역·투자 확대 및 인프라 등 전략 산업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하는 한편 조선 등 신성장 분야로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조 장관은 다음날 오전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한-캄 코리아 전담반 설치 이후 양국 간 초국가 범죄 대응 공조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스캠 범죄 근절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인적 교류 및 경제 협력 심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면서 특히 내년 양국 재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조 장관은‘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장관과도 환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베트남 내 약 1만 개 우리 기업 및 양 국민 간 활발한 인적교류를 토대로 양국 관계가 굳건히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으며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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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EU, 한-영 외교장관 회담 개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EU 외교장관 회담
[아시아월드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7.23. 필리핀 마닐라에서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및 에드 밀리밴드 영국 신임 외교장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개최했다.한-EU 외교장관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6월 한-EU 정상회담에서 비밀정보보호협정 협상 개시 합의, 디지털통상협정 서명, 승객예약자료 전송 협정 타결 등 안보·방위, 경제·통상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 것을 평가하고 신속한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한-영 외교장관회담에서 조 장관은 영국 앤디 버넘 정부의 출범과 밀리밴드 장관의 외교장관 임명을 축하했다. 이에 대해, 밀리밴드 장관은 한-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양 장관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 하에 한-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오늘 영국의 ARF 가입이 결정된 만큼 앞으로 ARF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각 회담에서 양측은 중동,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가운데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제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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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경 ’ 의 희생에서 ‘ 평화 · 경제 ’ 의 전진기지로 ‘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 ’ 정책 토론회 개최
단체 (의원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가 안보를 이유로 오랜 시간 규제와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을 상생과 번영의 ‘평화지역’ 으로 재정의하고 이를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허영·송영길·윤후덕·박정·이훈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관하며 통일부, 파주시, 화천군 등이 후원하는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을 위한 정책 토론회 : 접경지역에서 평화지역으로’ 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분단과 대치를 연상시키는 ‘접경지역’ 이라는 명칭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 가치와 상생의 비전을 담은‘평화지역’ 으로 전환하고 관광 규제 완화, 전방사단 군 유휴부지 활용, 법제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공동주최자인 허영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남북체육교류 특례법 발의를 시작으로 막힌 교류의 물꼬를 터 명실상부한 강원‘평화특별자치도’로 다시 전환해 나가겠다”며“민통선 북상으로 확보된 부지에 우상호 도정의 핵심 사업인 청정 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뒷받침해 접경지역을 주민 소득과 관광이 살아나는 평화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남북체육교류협회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한반도 평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북한의 개혁·개방을 이끌어낼 골든타임이 다시 다가오고 있다”며 “북한이 개혁·개방의 길로 나올 때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전쟁에 대비하는 것만큼 치열하게 평화를 준비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북 교류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접경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3건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첫번째 발제자인 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접경지역 관광규제 개선’을 주제로 민통선 및 DMZ 출입 절차의 과도한 번거로움과 규제를 지적하며 △포괄적 사전승인제 도입 △유엔사-군-지자체 간 상설협의체 구축 △전자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또한 ‘DMZ 평화의 길’테마노선 활성화와 민·군 상생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강조했다.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하영재 한림대 객원교수는 ‘DMZ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 전방사단 군 유휴부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방개혁 2.0에 따라 발생하는 군 유휴부지를 ‘체류형 평화관광 거점’ 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기존 대대급 부지의 인프라를 리모델링해 숙박, 평화·역사 교육, 체험, 둘레길 탐방센터가 결합된 공공형 복합 공간으로 활용하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세 번째 발제자인 김현석 변호사는 ‘평화지역 실현을 위한 법적 과제’를 주제로 기존‘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의 제정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재정·행정적 지원 특례 조항 신설 등 법제화 로드맵을 발표했다.박상철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손배찬 파주시장, 김세훈 화천군수, 김영일 화천 하나원장, 박지은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해, 파주시와 화천군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규제 완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구체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번 논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국회 차원의 법안 발의와 조속한 통과로 이어져,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와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는 데 공감을 이뤘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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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첫 ‘모두의 토론회’, 7월 26일 ‘광화문 현판 병기’ 주제로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7월 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주제로 첫 번째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한다.‘모두의 토론회’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결정 과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범부처 정책 소통 토론회이다. 토론회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국민 20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다. 특히 단순한 찬반 의견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와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정책적 쟁점을 살펴보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그룹 토론과 전체 토론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최종 입장을 함께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은 케이티브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참가자들은 모바일 현장 투표로 실시간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발제와 토론에는 문화유산, 역사, 한글, 도시경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상열 실장이 그간의 공론화 경과와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해 발표하고 세종국가경영연구원 박현모 원장, 한글문화연대 정재환 공동대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현경 교수,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가 발제와 토론을 이어간다. 좌장은 상명대학교 양현미 교수가 맡는다.토론에서는 광화문을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볼 것인지, 원형을 지켜야 하는 문화유산으로 볼 것인지,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함께 다는 것이 바람직한지, 한글의 가치와 현판 설치는 구분해 볼 것인지, 문화유산 보존의 의미를 원형을 지켜 나가는 것으로 볼 것인지, 시대의 가치를 더해가는 것으로 볼 것인지 등을 중심으로 국민과 전문가가 의견을 나눈다.정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검토 과정에서 폭넓게 참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두의 토론회’를 국민이 정책 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숙의 플랫폼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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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26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상승폭은 '25년 하반기대비 0.03%p 확대, '25년 상반기 대비 0.17%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6년 2분기 지가변동률은 0.63%로 동년 1분기 대비 0.05%p 높은 수준, 전년 동기 대비 0.08%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은 '25년 하반기 변동률 대비 높은 수준, 지방권은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17개 시·도 중 서울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서울 강남구 2.99%, 서울 용산구 2.88%, 서울 성동구 2.69% 등 255개 시군구 중 37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또한, 255개 시군구 중 187개 시군구가 0.00% ~ 1.20%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업지역 1.50%, 상업용 1.42% 등이 상승했다.전국 지가는 '23년 3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6년 4월, 5월, 6월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26년 상반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94.5만 필지로 나타났다.이는 '25년 상반기 대비 4.2% 증가, '25년 하반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다.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9.8만 필지로 '25년 상반기 대비 3.3% 감소했으나, '25년 하반기 대비 1.5% 증가했다. '26년 상반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25년 하반기 대비 세종 42.2%, 전북 10.8% 등 10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7개 시·도에서 감소했다.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 30.4%, 서울 17.5% 등 6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1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26년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25년 하반기 대비 농림지역 26.9%, 답 19.9%, 공업용 5.2% 등이 증가했고 용도미지정 △21.8%, 임야 △9.4%, 기타건물 △12.1% 등이 감소했다.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