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읍 주교1리마을회관에서 ‘예산읍 주교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군의원, 마을이장, 토지·건물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예산여고 후문 주변 도시계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며 지난 1978년 4월 12일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돼 있었으나 본 도로가 개통되지 않아 좁은 도로를 통과해야 하면서 교통사고 위험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이 따라 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5억3000여만원을 투자해 오는 2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손실보상협의 등 절차를 거쳐 5월 착공 후 9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 개설로 환경이 개선되고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지역민의 생활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7
-
예산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군 전역에 걸쳐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인근 지역까지 ASF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돈농가가 많은 관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이 요구되고 있다.
유해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등으로 포획단 활동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장비와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3-01-17
-
예산군, 관내 염류집적시설하우스 담수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염류집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담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원예농가는 토양에 쌓인 염류에 의해 작물의 뿌리 생장이 저조해지고 생육 불량 등 고충을 호소해왔으며 이에 군은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250만원을 편성했다.
군은 원예농가에서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담수를 활용해 40일 이상 지속적인 담수 환경을 조성하면 시설하우스 1동당 50만원의 담수 이행금을 지원하며 염류집적 피해가 심한 수박, 멜론, 호박 등 박과류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사업효과 분석을 위해 사업 전·후 농가의 토양검정을 추진해 추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주력 농산물인 수박과 멜론 재배 농가들이 염류집적 피해로 어려움을 토로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연작피해 해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예농가에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7
-
예산군, 2022년 예산시네마 관람객 2021년 대비 2배 증가
예산군, 2022년 예산시네마 관람객 2021년 대비 2배 증가
[AANEWS] 예산군은 예산시네마의 2022년 관람객 수가 2021년 대비 평균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 정산 보고에 따르면 예산시네마 2021년 연간 월평균 관객수는 2019명, 매출액은 1718만3960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연간월평균 관객수는 4524명, 매출액은 4381만2910원을 기록해 관광객 수와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2년에는 총 누적 관람객이 35만명을 넘어서는 쾌거를 거뒀으며 군은 관람객 증가 이유가 2022년 7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10시까지에서 밤 12시까지 연장해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추후 개봉이 확정된 흥행 영화 개봉 및 백신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소강 상황이 지속되면 더 많은 관람객이 예산시네마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시네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군민 여러분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7
-
예산군, 2023년 1월 등록면허세 1억9500만원 부과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2773건, 1억9500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서 규정하는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2만70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다만 과세기준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 등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7
-
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AANEWS]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2월 11일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립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휴관함에 따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을 대관해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는 6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된다.
‘무지개 물고기’라는 동화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이 밖에도 그림자 아트, 불빛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과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7
-
예산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군민 마음건강 향상
예산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군민 마음건강 향상
[AANEWS] 예산군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재가정신질환자 351명에게 총 68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 및 사회적응 촉진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및 기분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군 거주 재가정신질환자 중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며 지원 금액은 진료비와 약제비를 합산해 월 최대 3만원한도 내 실비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된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처방전, 영수증, 행정 정보동의서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꾸준한 지원으로 치료율을 높여 군민의 정신건강 회복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
예산군, 2023년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 일제 정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2023년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 27종 유형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은 풍수해, 지진, 산사태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관 및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해 현장에서 직접 수행·지원하는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것이다.
군은 실제 재난 발생시 대응 현장에서 매뉴얼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추진 중이며 ‘대응중심’의 위기관리 단계 설정과 절차 명확화를 중점 추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정비한 매뉴얼은 2월 중 재난안전상황실, 대응 부서 등에 배부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조직개편에 따른 비상연락망 및 업무 현행화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종합 개편 표준안 적용 국가재난관리체계도 등 변경 사항 반영 예산군 특성에 맞는 매뉴얼 정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등록 현행화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정비 이후에도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시정하고 보완해 재난 상황 시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1-17
-
예산군,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 서비스 선제 대응 나선다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지난 1월 1일자로 주민복지과를 분과해 가족지원과를 신설했다.
가족지원과 신설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무형 조직을 구성한 것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가족지원과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경로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연령에 대한 복지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경로복지팀 여성가족팀 청소년팀 아동친화보육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경로복지팀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복지관 운영지원 결식노인 무료급식지원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을 추진해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되며 올해부터 노인복지 사업을 확대 지원해 고령 친화에 걸맞는 노인복지 행정을 펼치게 된다.
달라지는 노인복지 사업으로는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금액 인상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 어르신봉양수당 지급연령확대 노인일자리 사업비 증액 등이 있다.
타 부서 노인 관련 확대 사업으로 주민복지과는 보훈수당 단가인상, 보건소 대상포진 무료접종 고령노인·치매환자 낙상예방 안전관리 등 사업이 추진된다.
여성가족팀은 여성사회참여 확대 와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 여성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여성인재육성 사업을 전담 예산가정상담소 및 예산성폭력상담소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가족돌봄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추가지원 저소득 한부모 양육비 및 청소년부모 양육비를 확대 지원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중언어 환경조성 특성화사업 통번역 지원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사업 국가별 자조모임 운영 등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팀은 당초 교육체육과에서 가족지원과로 이관됐으며 미래인재 청소년의 성장 지원 및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지원 청소년 특별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복지재단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청소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보육팀은 아동이 행복한 예산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동의 양육, 보호, 놀이, 교육 등 건전한 아동육성을 위한 돌봄 서비스 지원 양질의 보육서비스 확대 및 관리 강화 아동학대조사공공화사업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영아수당의 부모급여 변경 행복키움수당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을 추진한다.
민선8기와 함께 본격적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가족지원과의 중책을 맡은 박승보 과장은 “새롭게 조직된 부서로 복지 분야의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해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통한 ‘함께하는 나눔복지 실현’을 이루겠다”며 “지속가능한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하나 된 예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7
-
예산군, 취업애로계층 및 신중년·청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앞장’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올해 취약계층 및 신중년,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직접일자리 등 11개 사업에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민선8기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비전으로 2026년까지 고용률 74.4%, 취업자 수 3만1600명 목표 달성을 항해 취업애로계층 및 청년, 신중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
대표적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신중년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을 추진하며 사업에 따라 상〮·하반기별 참여 대상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사회 재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형과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의 고용 촉진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에 취업 시 인건비 90%를 지원해 직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원 예산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 예산군 청년 디딤돌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군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지역으로 뿌리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무 거주기간 및 취업 등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이 예산군에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증가, 고용시장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지속적인 직접 일자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군민들의 자생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