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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지역 문화유산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인공지능 도깨비 메이킹 로드’성료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2월 16일, 지역주민 31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 「인공지능 도깨비 메이킹 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문화적 상징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기록·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문화유산과 지역 스토리를 관광 및 문화자산으로 되살리는 데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인공지능 도깨비 메이킹 로드」는 기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창작하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서 AI 기반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를 활용해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지역 스토리를 반영한 디자인을 완성하고, 이를 굿즈로 제작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참가자들은 익숙한 전통 소재와 개인의 일상이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창작과 표현의 수단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최근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록이자, 주민이 주체가 되는 디지털 문화 실험”이라며, “앞으로 지역 스토리 기반 메이킹 활동을 민·관·학 협력 모델로 확장해, 지역 자산을 콘텐츠와 산업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이번 행사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관광과 문화 콘텐츠로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두 달간 시민과 함께 준비한 이 경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주최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원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강릉시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관광·콘텐츠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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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스포츠파크 맨발 걷기 길 조성 완료
영월군, 스포츠파크 맨발 걷기 길 조성 완료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체육시설관리팀장 김철수 연 락 처 ☎ 033)370-2950 영월군 스포츠파크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 준공 영월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스포츠파크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공공 체육시설 정비 추진계획」의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노후화된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맨발 걷기 길은 스포츠파크 내 능동배수펌프장 후문 일대 약 280m 구간에 조성되었으며, 세족 시설과 휴게시설, 조명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됐다.영월군은 맨발 걷기 길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공공 체육시설 정비 추진 계획은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등 총 7개 시설 개선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5개의 사업이 완료됐다.영월군은 나머지 사업도 2026년까지 차례대로 마무리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보도자료 작성부서 영월박물관협회 담 당 자 협 회 장 차영미 이 자료는 2025년 12월 일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사무국장 윤상욱 연 락 처 ☎ 033) 372-6827 영월박물관협회⦁세경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영월박물관협회는 세경대학교와 강원남부권역의 문화콘텐츠 혁신과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유익한 장기적 협력 추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6일 체결하였다.본 협약을 통해 영월박물관협회와 세경대학교는 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과 박물관 콘텐츠 개발 및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하는 등 인적 교류와 학술 정보 교류 및 시설·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차영미 영월박물관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경대학교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 메타버스 구축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문화산업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박물관에 적용하여 시대적 흐름에 맞는 박물관 운영을 통해 박물관이 문화도시 영월에서 문화 선도 역할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영월문화예술회 간 2층 전시실에서는 세경대학교 스마트관광과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영월 10경의 예술적 재현’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영월의 10경을 서양 예술 거장들의 화풍을 접목한 작품들 전시회를 개최하였다.보도자료 작성부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담 당 자 청소년활동팀 이 자료는 2025년 12월 일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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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도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2013년 출범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는 도내 안전관리와 관련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협의회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 발굴과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한다.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등 도내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안전문화 추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도민과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라며,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범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 안심, 일상이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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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문화재단 교류·협력강화 위한 ‘강원문화 정책페스타 2025 ’성료 - 강원지역 문화재단 한자리에... 협력·연대 논의의 장 마련 -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문화재단은 17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강원문화 정책페스타 2025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지역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해 문화정책포럼과 ESG 실무단 성과공유를 통해 강원 문화예술 정책담론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문화정책포럼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의 ‘지역문화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전략’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김종길 정책실장의 ‘새로운 연대모델: 광역·기초·민간의 협력 실험과 정책점 시사점’△속초문화관광재단 김민혁 팀장의 ‘영북동행: 바다를 잇고, 지역을 잇다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 □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손동혁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강원 지역 문화협력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중앙·광역·기초의 관점에서 지역문화 협력 구조와 실행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한편, 본 행사 후반에는 ESG 워킹그룹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다.강원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민·관 공동‘강원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를 제정하고, ESG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니셔티브 확산을 목표로, 강원지역 문화재단 ESG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도출한 E, S, G 그룹별 실행방안을 공유했다.특히, 향후 ESG경영 확산의 구체적인 실천 지침이 될 △친환경 축제·행사 운영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 △문화다양성경영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 △광역·기초 ESG경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가 ESG와 협력이라는 두 가지 미래 비전을 동시에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강원지역 문화재단 간 협력이 형식적인 논의를 넘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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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 균형 포럼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담론장으로 마련됐다.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행정·기업·노동·지역 현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토론을 통해 강원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가 논의됐다.좌장은 정구연 교수가 맡았다.토론에는 박관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이지영 강원교통방송 편성국장,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명예회장, 김재중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원도지역본부 의장, 박옥희 엔씨스마트컨설팅 대표, 윤수경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유효숙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청소년가족과 팀장이 참여해 분야별 현장 경험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저출생·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일·생활 균형 기반 조성이 중요하며,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돌봄 부담 완화 등 현장 중심 과제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제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 발굴 등 여성가족연구원의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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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릉커피축제 52만 명 방문, 소비지출액 442억 원 집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 참여업체, 소상공인, 관계기관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의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지난 17년간 커피를 매개로 성장해 온 강릉의 문화적·산업적 궤적을 재조명하고, 강릉커피축제가 세계적 커피문화 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강릉커피축제는 올해 축제 기간 동안 총 52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전년도 44만 명 대비 약 18%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솔향·바다향·커피향이 어우러진 지역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한 감성 프로그램으로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별이 빛나는 밤에’, 레트로 감성을 살린 ‘안목있는 커피라디오’, 어린이를 위한 키즈놀이터 운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누들축제, 로봇 경진대회 등 인근·연계 축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축제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제17회 강릉커피축제 평가 용역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공식 방문객 수는 52만 명으로 집계됐다.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8만 5천 원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총 소비지출액은 약 44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또한 전체 방문객 가운데 지역주민은 18만 명, 외지 방문객은 34만 명으로 분석됐으며, 이들의 소비지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총 9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강릉커피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세부적으로는 지역 내 생산유발 효과 약 499억 원, 소득유발 효과 128억 원, 고용유발 효과 1057명, 부가가치 유발 효과 295억 원으로 추정된다.지출 항목별로는 숙박비, 식음료비, 교통비, 쇼핑비 순으로 나타나 축제 야간프로그램 강화로 방문객들이 실제로 지역에 체류하며 축제를 즐긴 것으로 분석된다.‘별의별 강릉커피’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도심형 프로그램, 커피거리 중심 행사, 부대행사 등 총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부스 입점료를 무료로 운영해 참여업체의 부담을 줄였다.커피·디저트·수공예 등 130여 개의 부스 중 80% 이상을 지역업체로 편성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전 구간 다회용기 사용 확대, 빈백과 해먹을 활용한 쉼 공간 조성, 커피크닉 운영, 모래사장에 조성된 키즈 놀이터 운영 등 환경친화적·가족친화적 운영 방식도 시민과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강릉커피축제는 개막식 중심의 의전 행사나 대형 메인무대를 지양하고, 시민과 관람객의 참여에 초점을 맞춘 ‘3무 축제’를 지향해 왔다.초청 대형 가수 공연 대신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무대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의 본질을 강화해 왔다.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축제 보완 과제로는 방문객 편의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셔틀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커피거리부터 송정솔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연계 활용하는 등 보다 짜임새 있는 축제 공간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커피숍의 참여 확대와 함께 글로벌 축제 수준에 걸맞은 커피 주요 산지 및 해외 커피문화 소개 프로그램 도입도 검토 중이다.이와 함께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와 강릉페이 사용을 활성화해 강릉커피축제의 공익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 휠체어·유모차 대여, 이색 휴식존 조성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강릉문화재단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중형 축제 생태계 조성과 상시형 스탬프 랠리 운영, 대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또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다변화하는 한편, 전기·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과 환경·교통·안전 분야 대응을 강화하는 중장기 전략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김홍규 강릉문화재단 이사장은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강릉만의 커피 스토리를 시민의 손으로 완성한 축제”라며, “가뭄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축제를 빛내주신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강릉커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계적인 커피문화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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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원권 반도체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한국반도체교육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각 사업의 주관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강원권 반도체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회의에 이어, 올해 착공한 테스트베드 3대 거점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장비‧인프라 연계, 교육‧실증 연계 강화, 향후 신규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반도체교육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ㅇ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반도체 교육‧실증‧검증 인프라 연계 활성화 방안 △장비 연계 활용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원주 산업단지 신규 부지 확보에 따른 기업 유치 전략 공유 △신규 국비 사업 반영**에 따른 연계 방안 △신규 과제 발굴 등이 논의됐으며, 실행 중심의 협력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료반도체 실증 플랫폼 구축 □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실증‧검증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강원권 반도체 테스트베드 체계를 완성하고, 강원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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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25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재단 운영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취업규칙 정비를 위한 제규정 개정안 등을 논의하는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특히,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 및 문화역량 강화와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지역문화 균형발전 도모, △강원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도민과 소통하고 혁신하는 ESG경영 실현을 목표로한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재단의 2026년 세입․세출 예산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1억 8376만 원, △예술교육사업 5000만 원, △예술인 복지지원사업 5058만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1억 9744만 원 확대 등으로 2025년 당초예산 대비 올해 16억 5169만 원이 증액 된 328억 5859만 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또한, 향후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취업규칙 전부개정 신고를 위하여 재단 인사관리규정 및 복무규정 등 관련 제규정 개정안과 재단 육성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는 “남은 기간 올해를 잘 마무리 하고, 2026년에도 도민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향유를 위한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재단운영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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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KT&G 강원본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성금 기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2월 17일 도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나눔’성금 3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취약 가구에 백미 800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가구당 1포 지원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2014년부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를 중심으로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생활환경 변화와 수혜자 수요를 고려해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되는 백미를 전달하기로 했다.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소중한 기부금을 마련해 준 도청 직원들과 KT&G 강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연말 성금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성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병태 KT&G 강원본부장, 박승용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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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특별강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더 큰 미래 맞이하길”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고교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4일 강릉 중앙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미래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어린 시절 경험을 소재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와 변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김진태 지사는 강의에서 “2023년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원주공고는 원주 미래고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며, “여러분 각자의 꿈과 도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와 만나 더 큰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