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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 인제군,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지정은 자영업자 및 개인사업자 중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는 제외된다.군은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신규로 지정된 업소에는 내년부터 △시설·환경개선비 230만원 △공공요금 85만원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군은 이를 통해 영세업소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과 청결한 서비스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신청은 영업자가 직접 하거나 읍면, 유관단체 추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인제군청 경제산업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군은 이후 현지실사와 평가,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하고 인증표찰 교부와 함께 인센티브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군은 가격, 위생, 공공성 등 종합평가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업소를 선별하고 착한가격업소가 지역상권의 모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인제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지역경제의 온도를 높이는 실질적 물가 안정장치”며, “서민생활과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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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사랑상품권, 20% 파격 할인’..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 동안 인제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이번 특별 판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기존 15% 상시 할인율에 추가 5%를 더한 총 20% 할인율로 인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행사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뿐 아니라 농·축·수산물 할인전, 숙박쿠폰 발급, 국가유산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된다.인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정책에 참여해 지역 내 소비를 직접적으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군민의 실질적 체감 혜택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여건 속에서 인제사랑상품권 20% 할인 판매가 군민 생할비 절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할인은 단기간이지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는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인제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착한소비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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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석화초등학교 참빛관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세계 요리 부스,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문화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일 국가 출신 결혼 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누고 한국 정착 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깊이 연결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일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세계 요리부스와 전통체험,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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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대응 신품종 컬러플 홍천 첫 출하 실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홍천에서 재배된 국내 육성품종 ‘컬러플’ 사과가 올해 처음으로 출하되어 ㈜네오게임즈와 현대백화점에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그동안 추진되었던 업무협약과 현장 평가회를 통해 유통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에게 품종의 우수성이 소개된 이후, 생산부터 유통·판매로 이어진 첫 결실이다.
홍천군은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오게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유통 판로 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컬러플 출하가 이뤄졌다.
이번에 출하된 컬러플 사과는 ㈜네오게임즈에서 운영하는 레알팜마켓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서 판매되고 또한 현대백화점에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입해서 맛 볼 수 있도록 가정용 위주로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컬러플’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2019년 출원한 품종으로 10월 중순에 수확하며 선명한 붉은 과피와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색’과 ‘사과’의 합성어로 최근 전국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이상기후에 따른 착색 불량 문제를 보완할 대안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명선 소장은 “홍천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컬러플의 착색과 당도 발현에 매우 적합한 지역이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비해 착색계 품종인 컬러플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만생종 출하 전 중·만생종 사과 시장 경쟁력 선점을 위해서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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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면 “바들바들 현남생활”, 2025년 5기 전 과정 성황리 종료
양양군 현남면 “바들바들 현남생활”, 2025년 5기 전 과정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이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의 일환인 체류형 로컬 프로그램 ‘바들바들 현남생활’ 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남생활’은 청년 생활인구가 양양군 현남면에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류형 살아보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1기와 2기를 시작으로 9월 3기와 4기, 10월 5기까지 총 100명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약 550여명이 지원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1기에는 227명, 4기에는 120명이 지원해 평균 5.5: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생활인구 유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현남면 일대에 머물며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종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 러닝, 서핑, 요가, 그림 체험 등 액티비티 체험 △지역 정착민과 함께하는 로컬 멘토투어 △귀농·귀촌 정책 소개 및 스마트팜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삶을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스마트팜 견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감하고 청년층의 정착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인 ‘로컬 멘토투어’는 지역 정착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했다.
카페, 요트투어, 요가, 서핑샵 등 다양한 삶의 형태를 실현하고 있는 멘토들이 참가자들을 안내하며 실제 생활과 일 그리고 지역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사람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경험’을 얻으며 단순한 체류를 넘어 지역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병길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남생활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역과 사람, 자연이 연결되는 ‘삶의 체험 프로그램’ 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양의 가능성을 체감하고 실제 정착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마드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현남면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브랜드 육성 등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농촌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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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전문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김홍대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양양군 소속 공무직,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현업업무 종사자로 총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불안전한 행동 및 불안전한 상태의 예방’을 주요 주제로 다루며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석자와 강사 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현장과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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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정선군,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 농업회의소에서는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선군 농업회의소 각 분과위원회에서 건의된 정선군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정책발굴 사항에 대해 행정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농자재 반값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지원사업’‘축산농자 지원사업’등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시책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정선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의 소통, 협업 없이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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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림픽 도시 대표단, 한반도 분단 현장 방문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전 세계 올림픽 도시 대표단은 10월 25일 DMZ 일대를 방문해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 일정이 길었음에도, 대부분의 참가자는 끝까지 일정을 함께하며 DMZ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표단이 찾은 고성통일전망대는 북쪽으로 금강산이 가까이 보이는 접경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84년 설치된 이후 많은 실향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안보 관광 명소다.
이어 방문한 DMZ 박물관은 남북 분단의 역사와 DMZ 지역의 생태·안보적 의미를 전시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 한반도의 특수한 역사적 배경과 지역의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표단은 “평창올림픽은 세계에 특별한 인상을 남긴 대회였다”며 “이번 DMZ 방문은 한국의 역사와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4일간 이어진 이번 총회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부터 올림픽 레거시 포럼, 유산시설 투어, DMZ 방문까지 이어지며 한국의 문화와 올림픽 유산을 폭넓게 경험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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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8개 올림픽 도시 대표단, 평창올림픽 유산 시설 방문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셋째 날인 24일 전 세계 38개 올림픽 도시 대표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유산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대회 이후, 어떻게 유산 시설을 관리하고 발전시키는가'를 주제로 올림픽 개최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평창의 스키점프센터와 슬라이딩센터, 평창올림픽기념관 그리고 강릉의 아이스아레나와 하키센터, 컬링센터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올림픽 개최 7주년을 맞은 평창올림픽 경기장들이 국제 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으로 잘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날 투어는 최근 새롭게 조성되어 11월 1일 공식 개관을 앞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2018년의 영광이 미래로 이어진다.
'라는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파사드 영상 상영으로 마무리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이후의 평창은 경기장을 단순히 유지하는 도시가 아니라,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창은 올림픽 유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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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디지털 의료혁신으로 지역의료 새 길 모색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지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의료혁신 추진단’ 운영에 착수한다.
춘천시는 오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디지털 지역의료혁신 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료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각계 전문가 16명이 참석한다.
시는 의료취약계층 증가와 읍면 지역 중심의 의료 접근성 저하,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 급증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의료 모델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회의에서는 춘천시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현황과 지역의료기관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춘천형 디지털 지역의료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의료혁신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의료를 지속가능하게 만들 핵심 과제”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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