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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삼척문학상 공모…올해의 영예로운 수상자는 누구?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지역 문학의 저변을 넓히고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6회 삼척문학상’ 공모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시·소설·수필·아동문학 등 네 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삼척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 중견 작가를 위한 ‘작가상’, 그리고 청년 문인을 위한 ‘청년작가상’ 부문이 마련되어 있다.
대상과 작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둔 적이 있는 문학인이 지난 2년 이내 발표한 작품 또는 작품집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청년작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문학상은 삼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삼척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는 가산점이 주어지는 만큼, 지역의 문학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인 심동석 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깊이와 지역 정체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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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효율 LED등으로 도로조명 전면 교체 추진
원주시, 고효율 LED등으로 도로조명 전면 교체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조도 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 고효율등 보급률을 92.2%까지 높였다.
올해는 16억원을 투입해 저효율 나트륨등과 메탈등 2,487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100% 교체할 계획이다.
LED 조명은 기존 나트륨등이나 메탈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40% 적고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 비용이 32% 절감된다.
또한 사물 식별을 위한 조도와 연색성이 개선돼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시는 절감된 운영예산을 활용해 시민 제보에 의존하던 고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제어할 수 있는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 점·소등, 밝기 제어를 통한 소비전력 절감 등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운영관리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야간 시간 이동 불편을 초래하는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밝은 도시이미지를 연출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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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 농협 및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쌀 품질,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생산-가공-유통-판매’ 일원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브랜드 쌀인 토토미가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통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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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가전 수거처리 전국지자체 경진대회 “동상” 수상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데 이어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년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단체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수거 체계의 선진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사는 서류평가와 평가위원의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처리 실적, 홍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13,200대의 대형 폐가전 제품 677톤을 무상방문 수거·처리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중·소형 폐가전 수거체계 구축 및 자원순환센터 집하장 운영 관리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실적을 차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폐가전 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처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적극 개선하고 자원순환 경제도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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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강릉, 화합의 장 열린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제16회 강릉시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 2일간 개최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게, 강릉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도내 상위권으로 걷기·배드민턴·탁구·게이트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평일 저녁과 주말마다 공원과 체육시설 곳곳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강릉시는 남부권 수영장, 유천동 복합복지 체육센터를 비롯한 종합운동장, 강릉아레나, 강릉아이스링크,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권역별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강릉시체육회가 주최해 각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도 강릉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전 9시 강릉아레나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29개 회원 단체 소속 1만 5천여명이 이틀간 강남축구공원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체육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나아가 강릉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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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농촌지도자와 간담회… 농업 현장 목소리 청취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18개 시군 회장단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9월 25일 삼척에서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진태 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순 회장은 “간담회를 제안하고 마련해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수확철을 맞았지만, 잦은 비와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농가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농업 예산을 30% 이상 큰 폭으로 늘렸지만 농민들의 체감은 적은 편이라 앞으로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농촌지도자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2025년도 농촌지도자회의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촌지도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농업기술원장과 농정국장이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고랭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었으며 이에 대해 고랭지 작목 안정생산 기술 컨설팅 및 대체 작목 개발 등의 계획을 전했다.
또한, 영농철 가뭄 대책비 지원 확대 건의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의 가뭄 빈도와 수혜면적 등을 반영해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또한, 농촌지도자회가 유치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는 11월 11일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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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횡성한우축제’와 함께하는 도·군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2일(수) 횡성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횡성한우축제’와 연계해 도·군 합동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도와 횡성군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 경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장 내 다중인파 대응 국민행동요령 ▲가을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 ▲ ‘안전신문고’앱을 통한 위험요소 신고방법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또한, 축제장 내 소방·전기·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펜스 설치 여부, 안전요원 배치, 비상통로 확보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인식이 도 전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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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보건복지부 ‘원격중환자실(e-ICU)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공모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원격중환자실(e-ICU)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으로 중환자실을 통합 관리하고 거점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지방의료원(원주의료원·충주의료원)이 협력해 지역 간 중환자 진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거점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원격중환자실 통합관제시스템을 총괄 운영하고 원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은 현장 진료와 환자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전문의 자문 및 협진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 의료취약지역의 중환자 진료 접근성 향상 △ 감염병 등 재난 대응체계 강화 △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해 지역 필수의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지방의료원 의료진 대상 교육·훈련과 표준진료지침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중환자 진료의 질 향상과 의료자원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공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환자 진료 분야에서 지역 간 격차 없이 어디서나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충북 등 인접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권역 단위 필수의료 협력모델을 확립하고 강원형 공공의료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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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성내공영주차장 11월 3일부터 유료 운영
고성군 성내공영주차장 11월 3일부터 유료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고성읍 성내리 125-1번지 일원에 조성한 성내공영주차장을 오는 11월 3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성내공영주차장은 고성읍 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불법 주정차 해소와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9월 초 완공됐다.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 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11월 3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는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여 보다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유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요금은 ‘고성군 주차장 조례’에 따라 1시간까지 1,000원, 1일 최대 4,000원이 부과된다.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무료 개방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주차장의 유료화 전환을 통해 과도한 주차 수요를 조절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과 상가 방문객이 더 쾌적하게 주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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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2025 새마을 경제인 현장 답사
(양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2025년 10월 21일(화)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2025 새마을 경제인 현장 답사’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수영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관내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제인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행사에서는 ‘새마을정신과 경제살리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경제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도 함께 마련되어 경제인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이어진 문화유적지 답사에서는 양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참가자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오수영 회장은 “이번 현장 답사는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에는 시민과 기업이 있으며 오늘과 같은 현장 중심의 교류가 양주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권중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나눔과 협력의 실천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인과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그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양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양주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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