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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2024년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횡성군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에 있는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활용하는 공모사업으로 5개 분야로 나뉜다.
횡성군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방상씨와 떠나는 지구별 여행”은 전통 장례문화의 상징인 ‘방상탈’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횡성회다지 소리, 횡성어러리, 회다지 창작 인형극 등의 공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무형유산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12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강원 횡성군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4월에 선정된 원주 생생국가유산 사업 및 강릉 국가유산야행 사업은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명패를 수여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우수사업 및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하며 대표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면 3개년간 별도의 공모신청 없이 국비예산 지원과 함께 통합 브랜드 집중 홍보, 연계사업 추가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천섭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국가유산 우수사업 선정은 우리 도가 보유한 지역 유산과 활용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며 “2025년에도 다양한 지역 유산 프로그램 운영하고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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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 선정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는 석탄산업 종료에 따른 대체산업으로 추진 중인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 선정 공모사업이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한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과 모사한 심도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지질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처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순수 연구 목적으로 조성된다.
해당 시설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나 사용후핵연료가 반입되지 않는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태백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유치계획서 작성과 부지 조사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폐광 지역에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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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모집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서울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먼저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구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구로구 한마당 장터’에는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직거래장터에서는 양구군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명절 성수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양천 파리공원, 뚝섬한강공원,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서울시 농부의 시장’ 이 열린다.
농부의 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 동안 연간 50여 회가 열릴 예정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소개되는 직거래 장터와 장소별 문화 요소가 담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농부의 시장 신청 자격은 농·축·수산물, 지역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용·임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1개 품목군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설맞이 구로구 한마당 잔치는 오는 23일까지, 농부의 시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인숙 마케팅팀장은 “직거래장터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양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면서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는 좋은 자리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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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 우수 과제로 ‘한반도섬 활성화 방안’ 선정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19일 오전 군수실에서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 시상식을 열고 총 5개 팀을 시상했다.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은 각 부서 직원들이 소규모 팀을 구성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군정 과제를 발굴하고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팀별로 관광 활성화 방안,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 지정된 과제에 대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모았고 퇴직한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하는 ‘라떼와의 만남’,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군정 방향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분야 사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과제는 총 5건으로 최우수 과제는 배꼽축제와 한반도섬을 연계해 한반도섬을 활성화하는 내용이 선정됐으며 우수 과제는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과 양구 특산품 개발이, 관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기반시설 조성은 장려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팀에는 시상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선정된 과제는 향후 국비 확보 사업, 군 시책 사업과의 연계 타당성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직원들이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문화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며 “각자 자신의 역량을 높이면서 맡은 자리에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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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선정 쾌거, 정책적 노력 결실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5년 동안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또다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그동안 여성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관리직 여성 공무원 목표치 초과 달성, 여성일자리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6차 산업관련 창업·교육지원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안전실무협의체 구성으로 안전사각지대 발굴·개선, 가족친화환경 조성 등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을 강화하는 등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및 안전 모니터링 실시, 각종 행사시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 기능 홍보와 안전시설물 위치, 기능, 사용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의 안전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삼척시는 앞으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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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3회 연속 인증 획득 성공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기관 재인증에 성공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삼척시는 2016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 연장, 2021년 3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아 앞으로 2027년까지 3년 동안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삼척시는 건강한 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고 경영층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비롯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돌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하기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 외에도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퇴근, 직원 휴양시설지원, 직원 영유아 자녀 위탁보육료 지원, 직원 국내체험 연수지원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환경 조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고 삼척시 공직자 모두가 행복 지속 가능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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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 주민자치 합동 연찬회 성료 소통과 협력의 장 열려.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18일 오후 2시, 금강산콘도 금강홀에서 주민자치 정보공유 및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운영으로 읍면 간 협력·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고성군 주민자치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고성군 주민자치 협의회의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 위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회식, 작품전시회,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현내면 금강누리 퓨전 장구팀의 공연과 5개 읍면 주민자치 활동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함선영 강사의 ‘주민자치위원들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기여자에게 군수 및 군의회 의장 포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와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간성읍 플루트 팀, 거진읍 모델워킹 팀, 현내면 색소폰 팀, 죽왕면 드럼 팀, 토성면 요가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더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합동 연찬회는 주민자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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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화진포를 8월의 크리스마스 해수욕장으로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고 가장 늦게 폐장해 전년도 대비 피서객이 22.6% 증가했다.
그러나 북쪽에 위치한 화진포 해수욕장 등 일부 지역은 심리적, 물리적 접근성에 제약이 있어 피서객 증가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화진포 해수욕장의 특성화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선교사 셔우드홀 박사가 1940년 화진포에 있는 김일성 별장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창시한 것을 모티브로 한 ‘8월의 크리스마스 해수욕장 in 화진포’ 이다.
우선, 크리스마스 빅트리 광장이 조성된다.
특히 광장 중심부에는 단순 경관시설물이 아닌 높이 40m 내외의 조망, 휴게 등이 가능한 트리 형상의 전망대가 들어서 사계절 활용 가능한 테마 랜드마크를 형성한다.
또한, 화진포의 자연, 역사 및 문화를 연결하는 스토리가 있는 씰 워크웨이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한다.
더불어, 주변 숲을 활용해 50개 내외의 사이트를 보유한 캠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캠핑 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해 백사장과 광장에 한 여름밤 눈발을 하얗게 수놓는 야간경관을 연출해 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위한 야외 공연장 조성, 지역 푸드마켓 존 확보 및 화진포 거진~현내 구간과 화진포를 탐방하는 산타문화탐방열차를 운행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화진포 해수욕장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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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야외 아이스링크’, 오는 21일 개장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시 시설관리공단이 조성한 ‘야외 아이스링크’ 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1일부터 개장한다.
야외 아이스링크는 댄싱공연장 일원에 조성돼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점검을 위해 12월 19부터 20일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5회,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6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각 회차는 2시간 간격으로 아이스링크 이용 1시간 30분과 빙질 관리 30분으로 구성된다.
이용시설은 일반 존과 키즈존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키즈존은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시설물 이용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장비 사용은 금지되며 스케이트·헬멧 등 장비는 현장에서 대여하는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단, 장갑은 개인이 직접 지참해야 하며 장갑이 없는 경우 안전을 위해 입장이 불가하나,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개장식은 21일 오후 2시 야외 아이스링크 현장에서 개최되며 당일에는 오전 10시 1회차 운영 후 개장식이 끝난 다음 나머지 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야외 아이스링크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총 52일간 운영해 총 4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1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방문하는 등 겨울 스포츠 체험 및 여가 선용 부분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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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수도권과 부산 잇는 철도연결 중심지 부상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중앙선 안동∼북영천 복선화 사업 71.3km 구간 공사가 완료돼, 12월 20일부터 청량리∼부산 420km 중앙선 전 구간 KTX 운행시대가 열린다.
이번 중앙선 완전 개통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완성을 통해 또 하나의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되며 이동 경로가 다각화되는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원주∼부산 운행 시간도 5시간에서 3시간 10분으로 단축됐으며 2025년 중 안동∼북영천 구간 속도가 시속 150km에서 250km로 상승해 원주∼부산 소요 시간이 2시간대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중앙선 개통으로 2,600만 수도권과 770만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철도연결의 중심에 원주가 위치하게 됐다”며 “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연결성을 높여 지자체 간 협력 및 상생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