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와 홍천군보건소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3일(월) 오후 1시 30분, 북방면 능평리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에서 ‘제11회 북방면민 걷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위원장 정종민)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주도한 행사로 홍천군보건소의 건강생활실천 캠페인과 북방면 건강동아리의 축하공연(건강체조, 색소폰 연주)을 시작으로 ‘수목원 둘레길 걷기’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주민에게는 기념품 증정 및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은 활기찬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했다.
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지역 건강 증진 사업으로 올해 제11회를 맞이했다.
현재 14개의 건강동아리(걷기, 건강체조, 탁구 등)가 활발히 운영되며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지역 내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모두의 걸음이 모여 활력 넘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