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원주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7일 공약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약의 집행상황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공약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약 이행상황 공개, 매년 1회 공약평가단 운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상시컨설팅 지원 등이다.
또한, 협약 내용 이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협력적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제안과 요구를 적극 수용해 보다 더 나은 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평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약 관리체계를 구축, 더 나은 원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132건의 공약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으로 공약 집행상황 및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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