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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참석
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참석
[AANEWS]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은 3월 19일 천안SB프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으며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격려사, 활동영상시청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종담 부의장은 축사에서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수행하시고 최일선에서 천안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천안시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제정한 뜻은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있을 것”이라며 “고귀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와 화재예방 업무를 보조하는 민간 소방조직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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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후보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국가산단’ 후보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AANEWS] 충남도는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 일원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20일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지가 상승의 기대심리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진행했다.
대상 지역은 홍성군 홍북읍 대동리 산89-27번지 일원 235만 6207㎡로 오는 25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후보지 안에서는 용도 지역에 따라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 매매 시 반드시 홍성군수의 허가를 받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취득가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 강제금을 부과한다.
도는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부지만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인근 지역에 투기 움직임이 있으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확대·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개발사업에 편승한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것”이라며 “도내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을 꾸준히 관찰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홍성 국가산단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에 특화된 산단으로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2.36㎢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자 선정,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거쳐 2025년에 최종 승인될 전망이며 도와 홍성군는 최종 승인 이후 2032년까지 부지보상비, 공공기반 구축 등에 4936억원을 투입해 산단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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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천안시의회
[AANEWS] 천안시의회는 20일 오후 4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천안시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도희 의장과 시의원, 한남교 회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는 60개 종목의 협회 및 연맹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천안 체육인의 발전과 체육문화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천안시의회와 협의회는 종목단체 사용 공용오피스 건립의 조속한 시행 전국대회 유치 예산 증액 및 정산방식 간소화 요구 체육대회 개최 시 배상책임보험료 예산에 포함 지급 종목단체 사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요청 등 각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정도희 의장은 “오늘 건의된 사항은 시 행정부과 긴밀하게 협조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차후 처리결과를 답변드리겠다며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천안시의 체육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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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및 캠페인 시행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및 캠페인 시행
[AANEWS]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는 지난 17일 15개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30개소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옥천군 관내 등산로와 사찰 입구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등산로 주변 산불조심’현수막 설치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정완영 회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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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출신 연세대 안광원 교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옥천군청
[AANEWS] 옥천 출신 연세대 안광원 교수가 지난 17일 옥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했다.
안 교수는 옥천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 교수는 “추억이 담긴 고향 옥천에 대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옥천 관계인구가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학상담과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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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 이어져
옥천군청
[AANEWS] 지속적인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과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이엔씨유통은 1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마켓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이원면 장찬리‘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는 같은 날 옥천군청을 방문해 행복나눔마켓에 51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원면 ‘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는 지난 1월 호떡 판매 수익금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마켓에 후원물품 밀가루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옥천장의백화점은 옥천군수어통역센터 사무 환경을 위해 사무용 의자 5개를 기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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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 시행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일 10시부터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중앙로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졌으며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 에티켓 등의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염 사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65세 어르신의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 1회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만성질환실로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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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도내 최고액 지원
옥천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도내 최고액 지원
[AANEWS]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점포환경개선, 임차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억6천6백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42개소,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은 18개소를 확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자차액 보전은 8억7천만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3%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옥천 향수OK카드의 결제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해 보조금 관련 규정에 생소한 소상공인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사업 수행시 주의사항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준수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 운영이 힘들었는데, 이번에 지원대상이 돼 부담 없이 식당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만족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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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세요.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12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부터 앞장서기로 했다.
군 공무원은 4주 동안 부서별로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20일 김수인 부군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현재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19곳이 있다.
물가안정을 위해 금년도에 추가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소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착한가격으로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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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미로‘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개소
삼척시, 미로‘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개소
[AANEWS] 삼척시가 3월 20일 오후 2시 미로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개소식에는 일자리 참여어르신 30여명과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며 추진경과 보고 기념식,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된다.
미로 공공이불 빨래방 사업장은 미로어린이집 건물을 총 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사무실, 세탁·건조실, 휴게탈의실, 창고 등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으로 미로 지역 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로면, 성내동, 교동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이불세탁·돌봄·생필품 배달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표시멘트, ㈜디피코, ㈜BGF리테일 파로스, 한전kps삼척사업소,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등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일자리&복지&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등 취약계층의 이불, 대형 침구류를 무료로 수거해 세탁·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구매 대행서비스와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삼척시는 지난 2020년 9월 전국 최초로 도계지역에 강원랜드희망재단 등과 함께 노-노케어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 3월에 원덕지역 빨래방이 두 번째로 개소했고 이번 미로 빨래방은 세 번째이다.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는 물론 수혜자 모두 높은 체감 만족도를 보임으로써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다.
시는 2023년 2월에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30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일자리와 복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이불 빨래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협력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계, 원덕에 이어 미로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내 다른 지역에도 사업을 확대해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과 삼척시 취약계층분들 모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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