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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 실시
보령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 실시
[AANEWS]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사업장·공공시설 관리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공안전 관리에 관한 안전사고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시는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직원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홍광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 중심 강의로 예상하지 못했던 공공 안전사고 발생 사건 등을 소개하는 등 공공안전에 대한 공직자의 위험감수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만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최선책이다”며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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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보령시, 올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AANEWS] 올해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시는 2023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안전·친절·청결·질서· 테마가 있는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세계 속의 글로벌 해양관광지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개장 전 관광객 맞이를 위해 6월까지 편의시설 점검 및 확충사업을 완료하고 수질검사 및 토양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관 기관·단체장 운영계획 간담회 및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상황 현장점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인다.
개장 기간 대천해수욕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일 2회 해수욕장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관리 등 근무 인원을 투입하며 물놀이 안전요원·해수욕장 진료소를 운영해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관광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을광장부터 만남의광장까지 전면 해안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교통 안내소를 운영해 공영주차장 관리와 불법주정차 계도 및 단속에 나서 교통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무창포해수욕장도 해수욕장 청결 관리, 클린업 타임 운영, 물놀이 안전 관리, 불법행위 집중 단속 등 개장 기간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명품 관광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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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중원대학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와 중원대학교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원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한배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부회장과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학협력을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필요한 지식과 기술, 대학의 인적 물적자원과 기업체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 간 장비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단기 일자리 및 인턴 지원사업 산업체 현장실습 견학 연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현장 전문가 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대학과 기업경영인 간의 기술과 자원을 교류하며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기관 간 역할과 역량을 함께 공유하고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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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특별난방비 900가구 지원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
괴산군, 특별난방비 900가구 지원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
[AANEWS] 충북 괴산군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900가구에 10만원씩 9,000만원의 특별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에서는 연탄·에너지바우처 등 난방비에 대한 지원의 폭을 인상했으나 난방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여전히 한파 위기에 놓여있다.
이에 괴산군은 연탄·에너지바우처 지원 제외된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2월 초 괴산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해 지급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에너지 가격 외에 버스·택시,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되는 상황 속에서 이번 난방비 지원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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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품질·다수확 고추재배를 위한 육묘관리 당부
괴산군, 고품질·다수확 고추재배를 위한 육묘관리 당부
[AANEWS] 충북 괴산군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이상기상에 대응해 고품질, 다수확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추 농사에서 육묘관리는 초기수량에 큰 영향을 주며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배기술이다.
작년 관내 고추작황은 생육초기 가뭄 및 긴 장마에 따른 총채벌레 조기발생, 칼라병 증가, 탄저병 등 전반적으로 평년대비 생육이 부진했다.
매년 고추재배 시 문제가 되는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고 총채벌레 등 전염을 일으키는 해충방제에 신경 써야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할 수 있다.
고추재배는 작형에 따라 비가림 재배는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로 포트 크기에 따라 50공은 70일 72공은 60일로 육묘일수를 조절해야 초기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육묘단계별 적정온도는 차이가 있으나 주간온도 30℃ 이상이 되지 않게 하고 야간온도 20℃ 정도를 유지해 활착을 증진시켜야 하며 활착 후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관수는 오전 중 20℃ 정도 물을 충분하게 주어야하며 환기를 자주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모잘록병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고추 육묘 시 온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며 “고품질, 다수확 고추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탄저병 등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진딧물, 총채벌레 등의 사전방제로 병해충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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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매김
서산해미읍성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매김
[AANEWS] 충남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컬처 관광이벤트는 ‘2023~ 2024 한국방문의 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화,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문체부에 따르면 문체부에서는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 개발, 누리집을 통한 다국어 서비스 지원,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해미읍성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문체부 지정 7년 연속 유망축제를 거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해왔다.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권의 군사와 행정을 총괄했던 병영성으로 해미 지역뿐만 아니라 공주, 부여, 서천, 청주 등 충청권 도민이 힘을 모아 함께 쌓아 올린 충청도 공동의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해미읍성의 역사적 상징성을 살려 태종대왕 강무 행렬, 석전 전투체험, 숙영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야간문화공연과 역사 인물 마당극, 성곽 축성체험 등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서산해미읍성 축제에는 15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입지를 굳혔으며 해미읍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 축제의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선정은 서산해미읍성이 해미국제성지와 연계해 국제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계기”며 “한국방문의 해에 앞서 관광객들이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매력에 매료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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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등으로 고성군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조건은 당일관광의 경우 단체인원은 30명 이상으로 관내 유료관광지 1개소, 관내 음식업소 1개소를 방문하면 내·외국인 관광객 1인당 5천원을 지원받으며 숙박관광의 경우는 단체인원 30명 이상,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으로 관내 유료관광지 1개소, 관내 음식업소 2개소, 관내 숙박업소 1박, 전통시장 1개소를 방문하면 내·외국인 관광객 1인당 1만원, 수학여행단 1인당 5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 산림엑스포 기간에는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여행 7일 전 사전계획서 및 관광일정표 등을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종료 후 7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및 참가자 명단 등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익월 10일까지 심사 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최정석 관광문화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함으로써 고성군 관광 명소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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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성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강원_고성군청
[AANEWS]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서는 고성군 대행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고성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2월 2일 오후 2시,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서 개최한다.
2023년 추진하는 지원사업은 고성군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창업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체계 구축사업, 해양심층수 제품 홍보 및 브랜드화 사업으로 3개 사업, 15개 세부사업, 사업비는 총 930,000천원이다.
특히 고성군 지역소멸대응기금 일부를 활용, 지역내 경쟁력 있고 성장 가능한 기업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성군 관내 중소기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을 비롯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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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일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5,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9월‘국민건강보험법’개편에 따른 최저보험료 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했다.
시는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료 최저액인 19,780원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등으로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고 제도적인 기준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는 만큼 앞으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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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3년 이상 계속 충북 도내에 주소가 되어 있으면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 7백만원 이상인 농어가,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2년 내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 불법 처분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7월 농어가 당, 연 60만원의 수당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작년보다 10만원 증액된 60만원이며 지난해와 달리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 세대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세대 제외 요건이 없어져 지급 제한 규정을 상당 폭 완화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지급대상이 되는 농어업인들은 요건을 확인한 후 기간 내 모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익수당 지원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