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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풍년농사는 우량종자 신청으로부터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파종할 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 대찬콩, 팥 아라리 등 3개 품종으로 전체 2만8,000kg이다.
공급 가격은 1포대당 콩 2만7,800원, 팥 4만1,880원으로 4월 1일부터 5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 콩 종자는 종자 소독이 되어 있으나, 친환경 재배 농가를 위해 미소독 종자도 별도 신청을 받고 있다.
종자 신청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나 콩 품종별 특성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공급되므로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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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용 중장비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
충주시, 농업용 중장비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농업용 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면허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용굴착기는 농로정비, 평판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장비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아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면허증 취득자에 한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임대가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역 농업인 역량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종면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 협약을 통해 충주시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기간 내 12시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농업용굴착기 및 지게차를 조종할 수 있는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농업용굴착기 30만원, 지게차 40만원, 농업용굴착기와 지게차 함께 수강 시 50만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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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보육 교육에서 창업까지
당진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보육 교육에서 창업까지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수강할 예비창업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3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기초, 실습, 창업으로 진행될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지만 초기자본, 가공기술의 부족 및 법적·제도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우수하게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면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3월 2일 문자로 교육생 선정 통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단계에서 가공해 판매할 수 있는 단계로 도약하고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부담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최소화하는데 힘써 나게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해당 교육을 이수한 10농가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입주 창업해 꿈을 키우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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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요가·에어로빅 댄스 수강생 모집
당진시 보건소, 요가·에어로빅 댄스 수강생 모집
[AANEWS] 당진시 보건소가 대사증후군·비만 위험 질환자의 주체적인 건강생활 활동을 도모하고자 생활터 기반 실시간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방문의 번거로움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했다.
참여 프로그램 시작 전 체질량지수 측정 등 사전 신체검사와 사후 신체검사를 위해 총 2번만 방문하면 되고 요가와 에어로빅 중 수강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며 운동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쉽고 편하게 건강변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 기간 중 간단한 미션을 부여하며 BMI 감소율, 출석률 등을 종합해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기프티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 기간은 주 3일 12주간 진행되며 1기 2월 27일~5월 19일 2기 5월 29일~8월 18일 3기 8월 28일~11월 17일로 총 3기수 운영하며 요가와 에어로빅 댄스 수업을 다양한 시간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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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2023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보조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 소재 경작지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임업인이며 지원시설은 철선 울타리, 철망 울타리로 총사업비 1억5천6백만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시설 설치비의 60%까지 1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기후환경과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가장 극심한 수확기 전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피해 예방시설 이외에도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사업 연중 유해야생생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을 통해 농민 재산 보호 및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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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초유 냉동자판기 개발·설치
당진시, 초유 냉동자판기 개발·설치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초유 은행’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초유 냉동자판기를 개발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 입구에 설치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 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체계가 형성돼 있지 않아 출생 후 24시간 동안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한우는 초유양이 적을 뿐 아니라 어미소가 송아지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젖먹이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한우농가는 초유를 미리 확보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관내 젖소 농가에서 초유를 확보해 저온 살균 냉동 처리해 한우 농가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초유은행’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더욱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초유 냉동자판기를 개발했다.
이번 자판기 개발로 인해 24시간 내 송아지에 초유를 급여하기 위한 번거로움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송아지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 입구에 설치된 냉동자판기에 인적 사항과 축종을 입력하면 냉동 초유 1리터 3개를 공급받을 수 있다.
개발설치에 성공한 미래농업과 구본석과장은 “초유 공급이 꼭 필요한 농가에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해 농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농가가 우량송아지 육성관리에 이용해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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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국토 균형개발의 문제”
가세로 태안군수,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국토 균형개발의 문제”
[AANEWS]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가 군수는 2일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국토 균형개발과 연관된 사업을 단순 경제논리로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단절된 가로림만을 연결하고 서해안 국가산업 관광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65km와 접속도로 2.96km, 총 연장 5.6km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건립 시 이원-대산 간 거리가 기존 73km에서 5.6km로 줄어 이동시간을 1시간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접근성이 높아져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진다.
사업비는 약 3천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나 비용편익분석 결과가 기획재정부 기준보다 낮아 현재로서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가 군수는 해당 사업이 민선7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광개토 대사업의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며 서해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의 예타 면제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예타 운용지침 제20조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 및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을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예타를 면제할 수 있다.
가 군수는 2026~2030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사업 조사에 대비해 교량 건설의 타당성 및 B/C 재검증에 나서고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토연구원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태안군의 의지를 알리겠다는 각오다.
지난 2021년 국도 77호선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기존 땅끝마을이던 고남면 영목항이 새로운 관문이자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어, 북쪽의 이원면 만대까지 서산과 연결된다면 태안 발전의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7기 가로림만 교량건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국도38호선 국도 승격이 이뤄졌고 민선8기에서는 그 결실을 맺어야 할 때”며 “충청남도도 교량 건설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만큼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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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지원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태안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지원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AANEWS] 태안군이 신규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월 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귀농·귀촌인 농촌생활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착 초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가정용 전기 및 설비 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구체적으로는 고효율 난로 만들기 공구 사용법 전기 목공 단열 타일 도배 설비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이 집수리 봉사 등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등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태안의 일원으로 녹아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인 435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 안정 및 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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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 광고물 대대적 정비 추진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2023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쾌적한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광고시설물 확충 광고물 바로 달기 캠페인을 통한 시민 인식개선 등에 나선다.
시는 주요 도로변과 상가 밀집 지역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8명 2개 조의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연중 집중 정비·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한 민관 합동 정비와 상하반기 2회에 걸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노후 지정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교체 확충하고 불법 전단 부착으로 미관을 해치는 가로등주 등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의 강력한 단속·정비를 위해 매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와 사전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 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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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부시장, ‘시민 눈높이 맞춘 쌍방향 소통행정’ 당부
조일교 아산부시장, ‘시민 눈높이 맞춘 쌍방향 소통행정’ 당부
[AANEWS] 조일교 아산부시장이 2월 1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방문을 진행한다.
지난 1월 2일 취임한 조일교 부시장은 빠른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조 부시장은 첫 방문지인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역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읍면동 직원분들은 시민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아산시의 얼굴”이며 “시민과 행정 사이에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 전문가로서 시민 복지와 편의를 위해 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저 역시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직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 부시장의 이번 17개 읍면동 방문은 1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