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25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박물관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선사 생활’의 주제로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 선사시대의 대표 유물인 뗀석기, 빗살무늬 토기, 반달돌칼, 고인돌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문화학교는 2기로 나누어 기수마다 15명씩 수강하게 되며 1기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기는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선사·근현대사박물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며 색다른 재미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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