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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행복장터’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 역할 톡톡
부여군, ‘굿뜨래 행복장터’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 역할 톡톡
[AANEWS] 부여군은 부여군 내산면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에 설치한 ‘굿뜨래 행복장터’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굿뜨래 농산물의 홍보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치된 굿뜨래 행복장터는 2016년 9월부터 부여군과 개인 사업자가 공동주관하고 개인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판장이다.
이곳에서는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60여 종의 과일 채소류,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행복장터의 위치가 휴게소와 조금 떨어져 있음에도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연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고객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초장기에는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재는 연매출 3억여원의 판매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굿뜨래 농특산물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부여군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표가 직접 발로 뛰어 공수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고 판매가격이 저렴한 것이 그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이후로 변화된 새로운 형태의 판매방식 발굴과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구축으로 부여 농가소득 증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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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직위·직급 떠나 적극적 업무 수행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직위·직급 떠나 적극적 업무 수행 당부
[AANEWS] 박범인 금산군수는 2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회의에서 공직자들이 직위와 직급을 떠나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사례를 예시로 들며 “한 사람의 공직자가 지역을 바꾼 경우가 존재한다”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관내 아토피 마을, 고품격 주택단지, 산업단지 등 사업의 경우를 설명하며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외에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제3차 공동의장단 회의의 안건을 소개하고 직원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주문했다.
또한, “절박함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실현하고 금산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 금산군보건소 김윤정 예방관리과장 직무대리, 맑근물관리과 강미영 수계관리팀장이 2022년 정부 모범공무원증을 받고 관광문화체육과 남근우 주무관이 2022년 금산군 모범공무원증서을 받았다.
또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직무교육도 추진됐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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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흥민씨고택’새 단장.“한옥 체험하러 오세요”
‘부여 여흥민씨고택’새 단장.“한옥 체험하러 오세요”
[AANEWS]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부여 여흥민씨 고택’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고택 보수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재개관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한옥 체험관으로 운영중이며 숙박 체험이 가능한 곳은 총 7개로 본채 안방, 웃방, 아랫사랑방, 안사랑방과 별채기와방, 별채초가 안방, 웃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전통 놀이와 함께 한복 대여 서비스와 야외 포토스팟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어 전통가옥 체험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하면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다.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 명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보수할 때 발견된 기와로 보아 적어도 숙종 31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상량문에서 “숭정기원후사기축”이라는 묵서명이 발견되어 순조 29년에 크게 보수한 것을 알 수 있다.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부엌·큰방·대청·작은방·안마루 8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이 돌출되어 덧붙여진 안마루가 특이한 구조와 전형적인 양반집의 배치로 고택 주위에 있는 고목들과 어우러져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본채가 ‘’자형으로 안마당이 건물로 둘러싸여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는데 이 구조는 대체로 경상도 지역에서 유행하던 건물 구성 방식으로 충청도 지역에서는 매우 드물게 확인된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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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균형발전·미래전략 특강 개최
금산군, 지역균형발전·미래전략 특강 개최
[AANEWS] 금산군은 지난 1월 31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회 강영환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균형발전과 미래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 6급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지역격차 심화에 대한 심각성을 설명하며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인구와 타지인의 유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국가 중심에서 지자체 주도로 공공기관 이전에서 기업이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어 지자체의 기획역량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현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기본방향을 소개하고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방면으로 기회발전특구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강의가 추진됐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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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6년 운영 어르신 평생학습 ‘금산행복대학’으로 탈바꿈
금산군, 16년 운영 어르신 평생학습 ‘금산행복대학’으로 탈바꿈
[AANEWS] 금산군은 어르신 평생학습의 장으로 지난 16년간 운영해온 ‘한방건강대학’을 ‘금산행복대학’으로 탈바꿈한다.
교육 일정은 올해 3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금산다락원의 본소 교육은 매주 목요일 추부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추부분소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기존 프로그램에 고품격 강사 초빙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이며 2월 17일까지 신분증과 사진을 지참하고 금산군보건소 2층 행복대학 접수처 또는 추부보건지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금산행복대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의지를 담아 기존 한방건강대학을 금산행복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며 “참여자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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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골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증평인삼골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AANEWS] 증평 인삼골축제가‘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00선에 증평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해증평인삼골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 중 하나로 다국어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열고 현지 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해 증평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 등을 주제로 한 지역 대표축제로 이어져 올해 초 충북도 유망축제로도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하는 올해 인삼골축제를 새롭게 구성해 전국의 관광객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과 증평의 정체성이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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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 받는 충남 조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 받는 충남 조성
[AANEWS] 충남도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 6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체계적이고 실천적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친환경 생활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다.
교육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학교·군부대·기업체·마을회관·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이다.
도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제공을 위해 공개 모집 및 시군, 전문기관 추천을 받은 뒤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를 선정했다.
4개 분야는 미세먼지·기후변화 등 대기 분야 상·하수도 등 물 분야 자연환경 등 생태 분야 자원순환·생활환경 등 환경 일반 분야이다.
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위촉식 이후 ‘탄소중립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으며 추후 강의 실태를 파악해 추가 보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 충남’을 조성할 것”이라며 “생활 속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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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복지 협력 활성화 ‘박차’
충청남도청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군별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토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안과 복지 현안,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눠주고 창틈막이 작업과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지사협의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다”며 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의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은 어려운 사람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라며 “노인·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전체적인 복지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옥 충청남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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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난방비 지원 만전”
김태흠 지사 “난방비 지원 만전”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연 2월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국가나 충남도의 에너지바우처 등의 지원비를 받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상 누락 홍보가 안 돼 몰라서 신청을 안 하는 경우 주소 이전으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를 철저하게 찾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달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한 실국원장회의에서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취약계층에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지원 제도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신고자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재해구호기금 76억원을 추가 투입해 한파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은 1곳 당 20만원 씩, 총 4600여 곳에 9억 2000만원을 투입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6만 6000여 가구에는 가구 당 10만원 씩 총 66억 6000만원을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한파 취약 3만 2829개 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 2034명이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 확대 발표와 관련해서는 신청 및 사용 독려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김 지사는 직원 월례모임에서 이와 함께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올해 경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내 기업들이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줄 것”도 강조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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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제310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
진천군의회, 제310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
[AANEWS] 진천군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김성우 의원은 “진천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인권과 복지는 사회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다.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사회복지 분야의 유사 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 간 각각 다른 기준에 따른 임금체계를 적용받고 있는 실정”이며 “이 때문에 사회적 박탈감과 근로의지에 대한 상실감은 물론 사기 저하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