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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 일회용 컵 없는 ‘자원순환 섬’ 으로 춘천시·기후에너지환경부·㈜남문, 30일 다회용기 전환 협약
춘천 남이섬, 일회용 컵 없는 ‘자원순환 섬’ 으로 춘천시·기후에너지환경부·㈜남문, 30일 다회용기 전환 협약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이섬 내 카페의 포장 음료·아이스크림 용기가 다회용컵으로 바뀐다.춘천시는 30일 남이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식회사남문과 ‘춘천 남이섬 내 카페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이태희 주식회사남문 상무이사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반납 방법을 안내하는 다회용컵을 제작하고 지역 내 세척시설을 통한 세척과 재공급을 지원한다.주식회사남문은 매장 내 컵 제공과 수거, 이용 안내를 맡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환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과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남이섬 내 카페에서는 매장 안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지만 포장 음료와 아이스크림에는 일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다.남이섬 카페 8곳의 연간 컵 사용량은 약 42만 개다.시와 협약 기관은 포장 고객에게 제공하는 컵부터 다회용으로 전환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첫 참여 매장은 포장 전문점인 서담카페다.2027년부터 서담카페에서 시범 운영한 뒤 결과를 살펴 다른 매장으로 확대하고 2027년 말까지 남이섬 내 카페 8곳 전체의 전환을 추진한다.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서담카페에서 ‘다회용기 사용카페’현판을 제막하고 다회용컵 이용과 반납 과정을 살펴봤다.남이섬 측은 방문객이 컵을 쉽게 돌려줄 수 있도록 서담카페 주변과 광장, 선착장 등 주요 동선에 반납함을 5곳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춘천시가 장례식장과 축제·행사장, 카페에서 이어온 다회용기 사용을 상시 관광지로 넓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시는 2023년 일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 지역 내 장례식장 5곳 전체로 확대했다.장례식장이 세척업체를 직접 선택하도록 운영 방식을 바꾸고 세척비 지원도 늘려 현장의 부담을 덜었다.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장례식장에서는 연간 약 45톤의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있다.야시장과 지역 축제에도 다회용기 대여·회수 체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막국수닭갈비축제에서는 약 11.5톤의 일회용 폐기물을 감축했다.시청과 대학 등 29곳에서 운영하는 ‘춘천 e컵’역시 카페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있다.이러한 생활 속 자원순환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춘천시는 지난해 환경보전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번 협약은 이렇게 쌓아온 공급·회수·세척 경험을 연중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으로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여행 중 다회용컵을 사용해 보는 기회가 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춘천의 자원순환 정책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남이섬 역시 개인컵을 가져온 고객에게 음료값 300원을 할인하고 요청하는 고객에게만 빨대를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다회용컵 운영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매장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완할 예정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연간 수백반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이 일회용품 없는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지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그간 축적해온 춘천의 다회용기 정책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이섬의 변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일상이 곧 친환경이 되는 순환경제 선도도시 춘천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채굴된 자원을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보다 오랫동안 사용하고 순환시킬 수 있는 다회용기로의 전환은 ‘탈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핵심과제”며 “춘천 남이섬과 같은 모범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태희 주식회사남문 상무이사는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제공하는 것부터 사용한 컵을 수거하는 과정까지 현장의 역할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남이섬을 찾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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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만나는 명작의 감동” … 양양 작은영화관, 2026 기획전 개최
“양양에서 만나는 명작의 감동” … 양양 작은영화관, 2026 기획전 개최 (양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양 작은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획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 양양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10월 4일~5일 9일~10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평소 영화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영화 명작과 특선 단편 애니메이션 등 총 16편의 작품을 무료로 상영한다.상영 프로그램은 총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안녕, 우리 젊은 영화’섹션: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클래식’, ‘공동경비구역 JSA’, ‘시월애’등 2000년대 한국 영화 명작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짧지만 긴 단편 애니메이션’섹션: 6편의 특선 단편 애니메이션을 하나의 특별 상영으로 엮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기획전은 10월 주말 양양 오일장날과 공휴일에 맞추어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장날 구경과 함께 가족, 지인, 전 세대가 함께 영화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제격이다.아울러 관람객을 위한 무료 팝콘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상영 정보와 시간표는 양양 작은영화관 또는 양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권은 현장 예매를 통해서만 선착순으로 발권할 수 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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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생명 염원 담아, 인제군 서화면서 ‘DMZ 평화생명통일 천제·대동제’ 개최
평화·생명 염원 담아,... 인제군 서화면서 ‘DMZ 평화생명통일 천제·대동제’개최 (인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2026 DMZ 평화생명통일 천제와 서화 대동제’ 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화면 서화2리 공원 광장과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인제DMZ 평화의 길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개천절을 맞아 하늘과 자연에 감사하고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DMZ 접경지역에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특히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나누는 데 의미를 더한다.이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김도형 인제군의회 의장, 고재옥 인제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서화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 첫날인 3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DMZ 평화생명통일 천제’ 가 진행된다.천제에서는 길놀이와 북울림을 시작으로 정화의식, 제물 진설과 정화수 올림, 고천문 낭독, 기원문 소지, 축원무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평화와 생명의 안녕을 함께 기원한다.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서화 대동제’ 가 열린다.월학초등학교의 사물놀이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서화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 서화면 동아리의 라인댄스와 난타, 주민가수 공연, 마을합창단, 밴드 공연 등이 이어져 세대와 마을을 잇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둘째 날인 4일에는 인제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탐방이 진행된다.참가자들은 1052고지 구간을 걸으며 접경지역의 자연과 생태, 분단의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천제와 주민 참여형 대동제, DMZ 평화의 길 탐방을 하나로 연결해 평화와 생명이라는 가치가 의례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 화합과 현장 체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채진석 인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DMZ가 지닌 평화와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서화면의 자연과 DMZ 평화의 길이 가진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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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중앙부처 찾아 국도31호선 개선 등 주요 현안 건의
인제군, 중앙부처 찾아 국도31호선 개선 등 주요 현안 건의 (인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30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과 정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특히 국토교통부 도로시설안전과 관계자를 만나 국도31호선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 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했다.군이 건의한 인제 고사지구는 급경사와 급커브 등 불량한 도로선형과 해빙기 낙석 위험, 군 작전차량 통행에 따른 정체 등으로 도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구간이다.이에 군은 해당 구간의 교통안전성을 확보하고 도로 이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 기본계획에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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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김성환 기후부장관에 한강수계기금 배분 개선·안정 지원 건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정부에 친환경사업과 수질 개선사업이 재원 부족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한강수계기금 배분체계 개선과 안정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나섰다.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장기간 동결된 물이용부담금 단가와 기금 배분 문제를 설명하고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재원 지원을 요청했다.한강수계기금이란 물이용부담금을 주요 재원으로 조성해 상수원 수질 개선과 상류지역 주민 지원 등에 사용하는 기금이다.춘천시는 이를 활용해 △금옥골 친환경 체험마을 조성 △북한강유역 산림 그린바이오 자원화 플랫폼 구축 △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등 친환경 청정사업 3개를 추진하고 있다.수질 개선을 위한 △후평지역 도심 비점오염저감사업 △물순환도시 LID 비점오염저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춘천시 친환경 청정사업에 대한 기금 지원은 2024년 62억원에서 2025년 40억원, 올해 12억원으로 줄었다.현재 내년도 지원액도 반영되지 않아 재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후평지역과 물순환도시 비점오염저감사업 역시 각각 26억 3100만원과 8억 7500만원 등 총 35억 600만원의 기금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시는 물이용부담금이 톤당 170원으로 16년간 동결된 가운데 도암호 비점오염저감사업과 재생에너지 사업 등 기후부 중점사업에 기금이 집중되면서 친환경 청정사업에 필요한 재원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공모사업 착공이 올해와 내년에 집중돼 사업비 수요가 늘어난 만큼 필요한 시기에 기금이 지원되지 않으면 사업 중단이나 공사 지연, 사업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연차별 재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와 함께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사업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 금융지원사업 도입과 집적화단지 지정도 함께 건의했다.육동한 시장은 “상수원을 지켜온 지역에 필요한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미 시작한 사업이 재원 부족으로 멈추지 않고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금 배분체계 개선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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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정선아리랑열차 특별 프로그램 운영
코레일 충북본부, 정선아리랑열차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정선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코레일 충북본부는 10월 3일부터 정선아리랑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추억을 싣고 아라리를 잇다를 운영한다.올해 말까지 운영 후 2027년 운영 기간은 추후 결정이번 프로그램은 정선아리랑열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열차 안에서 정선의 문화와 이야기를 만나고 여행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영월역부터 정선역까지 약 80분간 진행된다.과거 열차에서 간식을 판매하던 ‘추억의 홍익회’풍경을 재현한 카트는 음향장비와 다양한 선물을 활용해 옛 추억을 되살린다.또한, 소리꾼과 공연자가 객실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정선 사투리 퀴즈, 아리랑 따라 부르기 등 승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정선의 최대 규모 지역축제 ‘정선아리랑제’ 기간인 10월 3일 4일에는 기존 제천역 출발이 아닌 대전역부터 열차가 운행한다.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오근장·청주공항·증평·충주역에도 정차해 대전·충남권 관광객도 환승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정선을 찾을 수 있다.한편 정선아리랑열차는 지난 5월 22일부터 운행을 재개해 주말과 정선 오일장날에 운행하고 있다.운행 재개 이후 약 1만 5천 명이 이용했으며 일평균 이용객은 267명으로 나타났다.정선아리랑열차는 대형 전망창과 안락한 고급 의자를 갖췄으며 정선선구간을 운행하는 유일한 열차다.전유진 충북본부 영업처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 정선아리랑열차와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선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협력해 정선아리랑열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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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음악창작소, 강원 뮤지션 신곡 쇼케이스 개최
강원음악창작소, 강원 뮤지션 신곡 쇼케이스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10월 11일 공지천 재즈 페스타 온의스테이지에서 ‘2026 강원음악창작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원음악창작소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원도 뮤지션들의 신곡을 공개하는 무대로 뮤지션들의 홍보 및 인지도 제고와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강원도 기반의 실력파 뮤지션 5팀이 참여한다.이들은 직접 제작한 싱글 및 EP앨범 수록곡을 현장 라이브로 선보이며 각자만의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특히 ‘2026 공지천 재즈페스타’ 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 모두 풍성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며 뮤지션 앨범 홍보와 강원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 홍보부스 운영 등 관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가 강원도의 유망 뮤지션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음악 창작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음악창작소는 강원지역 뮤지션의 창작 활동, 음반 제작, 공연 지원을 통해 지역 음악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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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농업회의소, ‘2027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정선군농업회의소, ‘2027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정선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농업회의소는 9월 29일 북평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27 농업정책협의회’를 열고 2027년 정선 농업의 방향을 두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기관이 이에 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농업 정책과 사업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농업인이 직접 제기한 과제에 대해 정선군과 농협 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서 답변하며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정선군농업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이경천 정선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보성 농협 정선군지부장을 비롯해 정선농협 전영득, 예미농협 김창선, 임계농협 손재우, 여량농협 주재경 조합장과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정선군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업회의소 분과장 및 이사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협의회는 정선군농업회의소 산하 원예분과, 축산분과, 농촌발전분과, 식량분과, 귀농귀촌분과 등 10개 분과위원회가 2027년 농업을 준비하며 발굴한 30여 개의 농업·농촌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분과별로 제기된 과제에 대해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담당 부서가 직접 답변에 나섰고 농업인과 행정이 내년도 농정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다뤄진 주요 과제는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제도 개선을 비롯해 소포장재 지원사업,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스마트농업 활성화, 귀농·귀촌 지원사업, 축산농가 지원사업, 가축방역사업, 농업 마케팅 및 유통사업 등이다.가격 안정과 유통, 인력 수급, 미래 농업 기반 조성, 축산 방역에 이르기까지 농업 현장 전반에 걸친 요구가 제기됐으며 관계기관은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2027년 정선 농업의 밑그림을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그려 나가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이날 전용표 회장은 지난 8월 26일 국회에서 가결된 농업회의소법 법제화의 의미를 강조했다.전 회장은 “그동안 임의단체 지위로는 지역 농업인의 대의기구로서 정당성과 대표성을 온전히 확보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법제화를 계기로 정선군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체계가 더욱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큰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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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의 물과 빛, 춘천시민과 나누는 에너지로
소양강댐의 물과 빛, 춘천시민과 나누는 에너지로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반세기 넘게 국민에게 물을 공급해 온 소양강댐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성과를 지역과 나누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춘천시는 30일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상태양광 확대 비전과 소양강댐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태양광 패널에 기념 문구를 적으며 사업 추진 의지를 모았다.육동한 시장은 ‘소양강댐의 물과 빛 국가 청정에너지의 새로운 시작’ 이라고 문구를 적었다.한국수자원공사가 발표한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95MW급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약 1900억원 규모의 구상이다.소양강댐의 유휴수면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댐의 기존 송전선로를 활용하는 ‘교차송전’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교차송전은 햇빛이 풍부한 낮에는 수상태양광으로 밤이나 그 밖의 시간에는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기존 송전선로를 통해 보내는 방식이다.새로운 송전망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소양강댐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표한 전국 수상태양광 확대 계획의 출발점이기도 하다.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전국 10개 댐에 총 5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비전선포는 춘천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자치도시’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시는 지난 4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산업단지, 기업혁신파크 등 주요 개발사업으로 늘어날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소양강댐 수상태양광도 춘천의 수면 자원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검토해 왔다.춘천시는 발전시설 조성과 함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소양강댐이 오랜 기간 국민의 생활과 산업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동안 댐 주변 시민들이 감내해 온 제약을 고려해 새로운 에너지 사업의 혜택이 지역에 돌아가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양강댐은 반세기 넘게 국민의 삶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며 국가 발전을 뒷받침해 왔다. 그 곁에서 살아온 춘천 시민도 오랜 시간 여러 제약을 감내해 왔다”며 “오늘 새로운 비전을 이야기하면서 시민의 수고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소양강댐의 물과 햇빛으로 청정에너지를 만들고 지역 주민이 참여해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가 그리는 미래”며 “사업의 혜택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춘천시도 책임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다목적댐의 기존 계통을 최대한 활용하는 교차송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저렴하게 신속 보급하고 수익은 주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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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0일 오후 1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행복한 강원, 특별한 우리’를 주제로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다문화가족과 시군 가족센터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결혼이민자와 자녀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를 넘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1부 기념식은 전자현악 그룹 ‘아로망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뛰고 즐기는 화합운동회가 열렸다.이어 팝페라 그룹 ‘아리엘’과 ‘미스트롯’출신 가수 윤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는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는 포용적인 강원을 만들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30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