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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5기 과학체험교실 운영
울진과학체험관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대상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 울진과학체험관에서는 금년도 마지막인 제5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수강신청은 11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운영기간은 2025년 11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0일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총 8주간 수업으로 진행된다.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유치부 3개 과정, 초등부 2개 과정 총 5개 과정, 50명으로 운영한다.교육은 실험과학, 익사이팅로봇, 블록로봇, 3D융합, 창의로봇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레 과학원리를 이해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장대근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지역에서 학교 밖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꿈나무들에게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어릴 때부터 과학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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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외국인 어선원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울진군은 관내 결핵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외국인 어선원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을 실시했다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11월 4일 5일 양일간 죽변항, 후포항 2곳에서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업해 관내 결핵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외국인 어선원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관내 외국인 어선원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2024년 기준 경상북도 외국인 신환자는 44명으로 전체 결핵 신환자 수 1,143명 대비 3.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0.3% 증가한 수치이다.또한 전국 외국인 신환자 비율 역시 연도별 증가추세로 외국인에 대한 결핵 관리, 특히 결핵 발병이 높은 국적의 대상자들에 대한 감시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울진군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전파 방지에 주목적을 두고 정기적인 결핵 검진에 취약한 관내 거주 외국인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검진은 작년에 이어 죽변항, 후포항 각 외국인 어선원 숙소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결핵 제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감시체계 운영과 지원을 통해‘결핵 제로 울진’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와 더불어 어선원들의 감독자인 선주들의 주체적이고 깨어있는 지도와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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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인터미션 #안단테’ - 느림 속의 위로
인터미션 안단테 포스터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1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감성 휴식형 콘서트 ‘인터미션 #안단테’를 선보인다.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인터미션’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처럼, 관객에게 한낮의 여유와 위로를 전하는 공연이다.이번 무대는 ‘안단테’라는 부제처럼, 고요하고 따뜻한 선율로 초겨울을 맞이한다.일반적인 무대가 아닌 로비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자연광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한층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입장료 또한 전석 5천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클래식 무대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Andante’라는 주제에 맞춰, 걸어가듯이 천천히, 부드럽고 사색적인 감정선을 따라가는 작품들로 구성된다.슈베르트의 ‘즉흥곡’으로 시작해, 비외탕의 ‘비올라를 위한 카프리치오’에서는 비올라 특유의 깊은 음색을 느낄 수 있다.이어지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와 바흐의 ‘양들은 평온히 풀을 뜯으리’는 내면의 고요를 전하며 브루흐의 ‘로망스’연주로 서정적 정서가 한층 고조된다.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 첼로 소나타 g단조 3악장, 포레의 ‘꿈을 꾼 후에’,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등 꿈결처럼 이어지는 느림의 선율 속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무대는 일상의 빠른 흐름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느림’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무대에는 세 명의 연주자가 함께한다.비올리스트 김량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독일 뮌헨 국립음대 석사 졸업했다.Staatsorchester Braunschweig 단원을 역임했으며 부산음악협회 및 한국음악협회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 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첼리스트 이예준은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출신으로 오벌린 음대, 줄리어드 음대, 맨해튼 음대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재원이다.TBC·음악춘추 콩쿠르를 비롯해 Cleveland Cello Society, Oberlin Concerto Competition, New York International Young Musician Competition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1위 및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으며 미국과 유럽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음악성을 쌓았다.피아니스트 류연주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프랑스 다리우스 미요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또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전액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International Young Talent Musicians Festival, Les Nuits Pianistiques, 부산국제음악제 등 다수의 국내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했다.프랑스 Salon-de-Provence Les notes d’hiver 기획 공연과 Aix-en-Provence Festival de Pâques에도 참여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음악의 느림이 전하는 감정의 깊이를 통해 관객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낮의 햇살과 어우러지는 클래식 선율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해당 공연은 전석 5천원에 판매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과 놀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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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슬로베니안 필하모닉 첫 내한 공연, 피아니스트 손민수 협연
손민수 슬로베니안 필하모닉 포스터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손민수 & 슬로베니안 필하모닉’공연을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의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자로 나선다.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은 1701년 설립된 ‘아카데미아 필하모니코룸’을 전신으로 하며 1947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324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카를로스 클라이버, 리카르도 무티, 샤를 뒤투아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객원 지휘자로 거쳐 갔으며 슬로베니아 출신 연주자들과 해외 연주자들이 조화를 이루며 유럽의 대표 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내한 공연은 2024년부터 악단을 이끌고 있는 수석 지휘자 카키 솔롬니쉬빌리가 지휘봉을 잡는다.1990년생의 젊은 지휘자인 그는 거장 샤를 뒤투아의 조수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경력을 쌓았고 슬로베니안 필하모닉과의 활발한 협력 끝에 수석 지휘자로 임명됐다.협연을 맡은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섬세함과 통찰력이 공존하는 음악성과 정밀하고 강력한 기교를 겸비한 독보적인 연주자로 평가받는다.그는 대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고 특히 2024년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대구 관객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2006년 캐나다 호넨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북미·유럽·아시아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2023년에는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이번 무대는 교육자이자 연주자로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그의 음악 세계를 대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공연은 슬로베니아 출신 작곡가 조르주 미체우즈의 오페라 ‘The Fairy Child’서곡으로 문을 연다.동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곡은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인다.이어서 손민수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이 작품은 교향곡 1번의 실패 후 깊은 우울증을 겪었던 라흐마니노프가 의사 니콜라이 달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완성한 곡으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마지막으로 브람스 교향곡 1번이 연주되어 웅장하고 치열한 브람스의 역작을 슬로베니안 필하모닉 특유의 깊이 있는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뮤직카페에서 작가 정은주가 진행하는 사전 해설 프로그램 ‘비포 더 콘서트’가 열린다.지휘자, 협연자, 오케스트라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관객들의 감상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이다.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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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2025)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쾌거
수상 사진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10월 30~31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학술대회에서 소속 직원들이 발표한 논문 5편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은 ‘AI 시대 과학관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 세계 과학관,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립대구과학관은 디자인, 교육, 연구, 정책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논문은 △ AI 기반 캐릭터 리디자인을 통한 과학관 브랜드 자산 강화이며 우수상에는 다음 네 편이 선정됐다.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AI 시대를 맞아 미래 세대가 과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과학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과학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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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혁신학회서 ‘AI 의료산업 혁신 전략’ 논의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케이메디허브가 7일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AI 의료산업과 국가생존기술 연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세계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이슈되고 있는 인공지능와 미래성장동력인 첨단의료산업 분야의 혁신전략을 제시하고 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케이메디허브 김진택 혁신성장팀장의 ‘첨단의료산업 창업생태계 혁신 전략’주제발표로 시작됐다.김진택 팀장은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창업활성화 및 스타트업 상생 △지역 클러스터 약점 극복을 위한 대학의 내부화 △내부 연구인프라 개방을 통한 기술 실증 프로그램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세 가지의 새로운 방식을 동시에 실행함으로써 시너지를 내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다음으로 케이메디허브 정상도 박사가 ‘AI 의료산업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보건의료계 원팀 전략’을 제안했다.국내·외 AI 의료산업 동향과 국가 자립형 소버린 AI 개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과학기술계와 보건의료계의 강점을 연결할 것을 제시했다.과학기술계의 풍부한 연구장비 인프라와 기술력, 보건의료계의 병원·임상 등 빅데이터를 연결하고 정부의 규제 및 제도 개선 역할을 통한 AI 의료산업 혁신 내용을 다뤘다.마지막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신약개발연구센터 황보원주 실장이 ‘AI 전략과 기술정책을 통한 바이오메디컬 혁신’에 대해 국가 생존 영역 중 보건안보와 인구, 재난, 식량 분야가 바이오메디컬 혁신과 직접 연결돼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역설했다.특히 한-미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허브 앤 스포크형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한국이 국제협력의 허브로서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KTL 이일수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토론에는 국가생존기술연구회 김인환 회장과 경북대학교 민상현 혁신신약학과장이 패널로 참석, 세 명의 발제자와 함께 토론을 이어갔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도전이자 기회라고 할 수 있는 AI와 미래 먹거리 투자의 핵심인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연결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했다”며 “행사에서 구체적인 방안과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 기쁘다. 재단은 보건의료계와 과학기술계, 산업계를 아우르는 공공기관인만큼 해당 분야의 이해관계자와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국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인환 국가생존기술연구회장은 “국가생존 기술에 있어 AI와 바이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특히 국가차원에서 K-MEDI 플랫폼의 지역기반 혁신 생태계로의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계와 보건의료계가 모처럼 머리를 맞대고 해답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오늘 내용과 같은 제안과 토론을 정부와 산학연 구성원들이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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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유럽으로 확대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를 순방하며 문화·관광·경제 분야 협력 강화와 유럽 지역과의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이번 방문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성과를 토대로 경상북도의 국제협력 외연을 유럽으로 확장하고 문화외교와 산업협력을 결합한 실질적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부지사는 먼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경북 해외자문위원 간담회를 갖고 현지 경제·문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이 자리에서 신규 위촉된 김준 경북해외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현지 경제인과 경북을 잇는 가교로서 도정 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이후 비엔나로 이동해 ‘제26회 한-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청받아 참석한다.이 공연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간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양국 음악가, 문화예술계 인사, 정치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국제 교류 무대다.김 부지사는 현지 주요 인사들과 만나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북의 전통과 예술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외교의 의미를 전할 계획이다.아울러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산그룹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 보고 유럽 시장 현황과 수출 여건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김 부지사는 올해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연임을 성공한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을 축하하고 해외 진출을 바라는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무역관, 세계한인경제인협회 비엔나지회,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문화·관광·산업·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경북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및 투자 네트워크 확충, 재외 경제인과의 협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및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 중앙유럽 지역과의 산업·통상 협력 확대 및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헝가리 지역 해외자문위원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와 청년세대 교류 촉진, 재외동포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유럽 방문은 APEC을 통해 쌓은 국제협력 경험을 문화외교와 산업협력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경북의 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융합형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세계 속의 ‘글로벌 문화경북’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순방은 경북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유럽 내 교류도시와의 실질적 협력 및 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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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恨)이 그리는 예술의 길, 소리극 ‘서편제 ; The Original’
서편제 포스터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5일 16일 오후 2시,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소리극 ‘서편제 ; The Original’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 사업을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무대로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신작이다.‘서편제 ; The Original’은 이청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여기에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귀토-토끼의 팔란’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해석과 파격으로 공명하는 창작진 듀오 각색/연출의 고선웅과 작창/음악감독의 한승석이 작품의 변주를 넘어 원작의 문학성과 소리 본연의 미학에 집중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서편제’는 떠돌이 생활을 하는 소리꾼 아비와 딸, 사내를 중심으로 그들의 기구한 운명과 한의 예술적 승화를 그려낸다.전라남도 보성의 한 외진 마을, ‘소릿재’라 불리는 고개 너머에 자리한 주막. 한 사내가 들어서고 주인 냉이가 술상을 내오는 사이 사내는 불쑥 북을 꺼내 든다.장단이 울리자 냉이는 곧 소리를 뽑기 시작한다.소리 끝에 사내가 소릿재 주막의 내력을 묻고 냉이는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며 한 아비와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1976년 출간 이래 영화, 뮤지컬, 창극 등으로 진화하며 사랑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아이코닉 콘텐츠 ‘서편제’에 The Original이 붙은 까닭은, 원작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반영했기 때문이다.원작과 마찬가지로 배역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 이름도 없이 떠돌았던 수많은 소리꾼의 삶을 전한다.또한 소녀의 눈이 머는 대목은 아비가 비정하게 느껴질지라도 원작을 살려 문학적으로 허용하고자 했다.무대 디자인은 극의 흐름에 따라 시청각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도록 구성되며 소리 중심의 무대 구현을 목표로 한다.돌고 도는 원형의 세 무대 위에서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과 총 22곡의 판소리·민요의 장단과 호흡, 그리고 북과 장구의 울림이 서사의 리듬이 돼 한 맺힌 소리꾼 부녀의 길 위 여정을 그려낸다.출연으로는 아비 役에 남원시립국악단 악장인 임현빈, 소녀 役은 2021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부문 장원의 박지현이, 사내 役은 국악 단체 창작하는 타루 멤버인 정보권, 냉이/천씨 役에 퓨전국악 밴드 억스의 보컬 서진실이 분한다.그리고 윤진사 役 박상종, 어미 외 役은 신해인, 상여꾼 役 조용의, 남상동, 최진욱이 출연한다.모두 판소리와 창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실연자들로 정통성과 표현력을 겸비한 캐스팅이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소리극 ‘서편제 ; The Original’은 고통과 한 속에서 점점 더 단단해지는 한국의 소리꾼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미워할 수 없는 아버지, 떨쳐낼 수 없는 소리에 대한 열망 등 설명할 수 없는 마음 속 실타래가 극 중 인물, 그리고 우리 마음 속에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22곡의 음악과 출연진의 열연으로 우리 소리의 매력과 꺾이지 않는 생명력, 예술의 본질을 만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공연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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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첫해부터 농산물 도매시장 ‘우수 개설자’ 등극!
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지난 11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우수 개설자로 선정됐다.본 평가는 전국의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이 중 우수 개설자는 단 3곳만 선정된다.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개선 및 운영 효율화 노력 △고객 관리 △안전성 확보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17순위 대폭 상승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특히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물류 효율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사 출범 이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안정을 위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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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인공위성 : 우리별, 무궁화, 아리랑’ 및 ‘대구뿌리산업 : 경창산업의 도전’ 개막식 성료
대구뿌리산업 경창산업의 도전 전시관람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인공위성: 우리별, 무궁화, 아리랑’및 ‘대구뿌리산업: 경창산업의 도전’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개막식은 ‘대구뿌리산업 : 경창산업의 도전’특별전 관련 지역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경창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발자취를 공유했다.경창산업 손일호 회장을 비롯해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 평화홀딩스 김종석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부회장 등 30여명의 지역 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 과학관 직원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후, 내빈들은 전시기획자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인공위성 기술의 발전 과정과 대구지역산업의 대표적 자동차 부품기업인 ‘경창산업’의 기술 도전과 성장 역사를 살펴보았다.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부터 ‘아리랑’까지 이어지는 기술 발전의 여정을 관람한 내빈들은 국내 위성산업의 수준과 미래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어 상설전시1관으로 이동한 내빈들은 신규로 제작·설치된 ‘자연 속 과학현상’존의 △구름생성 △테슬라코일 시연 △코리올리 효과 등 전시 체험물을 전시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대구뿌리산업 : 경창산업의 도전’은 지역산업의 강점인 자동차부품 중에서 실제 제작된 실물 자동차 부품을 전시해 산업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한다.개막식 이후 열린 네트워킹 자리에서는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 과정과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국립대구과학관과 지역 기업들은 산업 기술의 대중화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나누었다.김덕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구지역연합회 부회장은 “국립대구과학관 재임시절 처음 시작했던 산업과학기술사 연구 사업이 현재까지 운영돼 ‘대구뿌리산업’전시로 이어지고 있다. 과학관 대표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시 연구노트나 실제 작업에 사용했던 공구 등 경창산업의 주요 사료도 함께 전시하면 그간 경창산업이 걸어온 길을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경창산업 손일호 회장은 “기업의 입장으로는 최신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데 집중해 우리 기업의 과거를 되짚어 볼 겨를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대구지역뿌리산업의 역사와 현재를 대구 시민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두 전시는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상설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오늘 개최된 개막식은 대구뿌리산업주요 기업 관계자분들과 함께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함께 산업기술의 발자취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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