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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서원 춘계향사 봉행…선현의 학덕 되새겨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사단법인 금오서원보존회는 23일 오전 10시 금오서원에서 관내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봉행했다.이번 향사는 야은 길재 선생을 비롯해 5명의 선현의 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금오서원보존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향사를 이어오며 전통 제례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이날 의식은 초헌관에 최용호 경북대 명예교수, 아헌관에 김정수 원로 종헌관에 김사호 원로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예를 갖춘 의식을 통해 선현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유교문화의 맥을 잇는 데 뜻을 모았다.정기숙 대표는 “춘계향사를 통해 선현들의 학문과 정신을 다시 돌아보고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금오서원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1570년 야은 길재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금오산에 처음 세워졌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뒤 1602년 선산읍 원리 남산 아래로 옮겨 재건됐다.이후 1609년 김종직·정붕·박영 선생을, 1642년 장현광 선생을 추향하며 현재와 같은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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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타리클럽 성금으로 취약계층 아동 학업 지원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23일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18·19지역으로부터 아동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시는 해당 성금을 읍면동을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학업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학습 의지가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교재 구입이나 학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다.시는 읍면동 현장 중심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고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학습 공백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아동 학습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자신의 꿈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국제로타리3630지구 17·18·19지역은 구미지역 21개 클럽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장학금 및 물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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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6년 농어민수당 60만원 지급한다
문경시, 2026년 농어민수당 60만원 지급한다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도내에 주소와 농어업경영체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농가당 60만원을 지급한다.시는 올해 총 1만622명이 농어민수당을 신청해 9972명을 지급 대상자로 확정하고 대상자 요건 미충족에 따른 제외자 650명에 대해서는 14일간의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했다.더불어, 향후 사망 승계자 및 신청 누락자를 위한 추가 신청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수당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에게는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가당 60만원의 문경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이번 문경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분으로 일반 가맹점 및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 관계자는“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수당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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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 24일 화려한 개막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 24일 화려한 개막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 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했다.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행사 첫날인 △4월 24일에는 점촌점빵길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패션왕을 찾아라’예선전이 함께 진행된다.4월 25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브레드이발소’뮤지컬 공연과 함께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가 이어진다.마지막 날인 △4월 26일에는 문경시 홍보대사 박서진을 비롯해,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 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특히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에서 문경시 홍보대사 박서진 가수에게 명예시민증 수여와 기념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에는 문경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베이커리 업체와 점촌점빵길 상점들이 참여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으며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 대표 축제로 확장되고 자리잡고 있다.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올해로 2회를 맞는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베이커리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맛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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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잠복결핵 관리로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 강화
문경시, 잠복결핵 관리로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 강화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관내 사업장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찾아가는 잠복결핵감염 집중 관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결핵 환자와의 접촉자 검진 결과, 잠복결핵감염 양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잠복결핵은 전파력은 없으나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어 4개월간 꾸준한 복약 관리가 필수적이다.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사업장 근무 여건상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할 우려가 큼에 따라, 보건소가 총 4차례 걸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채혈과 약제 전달을 완료하는 발로 뛰는 밀착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22일 1차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매월 해당 사업장을 찾아 혈액검사를 통한 부작용 모니터링과 복약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이를 통해 치료 중단 없는 집중 관리를 완료해 잠복결핵이 실제 결핵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문경시 결핵환자 발생은 2025년 42명, 2026년 4월 현재 21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는 향후에도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문경시 관계자는 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보건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지겠다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 도시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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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디지털배움터’ 본격 운영… 디지털 격차 해소
대구시, ‘AI디지털배움터’ 본격 운영… 디지털 격차 해소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든 시민이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대구 AI디지털배움터’를 본격 운영한다.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거점을 확대하고 실습·방문 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AI디지털배움터는 시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사업이다.대구시는 기존 거점센터 2곳·별도 체험존 1곳 중심의 운영 체계를 거점센터 4곳·별도 체험존 1곳으로 확대 개편하고 총 4만 8092명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AI와 디지털 기기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위해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강동노인복지관 △대구파동우체국 등 4개 거점센터를 평일에 상시 운영하고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는 별도의 체험존을 운영한다.구분 장소명 주소 거점센터 및 체험존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원로 203 서구노인복지관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 288 강동노인복지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190 대구파동우체국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 59 별도체험존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대구광역시 달서구 새방로 62 현장에서는 1대 1 AI·디지털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이론·실습 교육, 동아리 학습, AI 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스마트폰 기초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금융·공공서비스 이용 등 생활밀착형 교육부터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소통, 창업 과정까지 수준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싣는다.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수요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확대하고 AI·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한 ‘에듀버스’를 도심 외곽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 전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시민 누구나 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AI·디지털 격차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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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편의·효율성 높인다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와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납부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개선부담금 시스템’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4월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1992년 환경오염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도입됐다.그동안 결손 및 대체압류 업무 과정에서 차량 정보를 일일이 조회해 수기로 처리하는 등 행정 부담이 컸고 누적되는 체납액으로 인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대구시는 체납관리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iM뱅크와 협업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먼저 ‘결손 및 대체압류 자료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축했다.체납 내역과 차량 정보를 일일이 대조하던 기존 방식을 자동 비교·분석 체계로 개선해 행정 낭비를 최소화했다.특히 시효 소멸 체납액의 신속한 정비와 체납자 소유 차량에 대한 적기 대체 압류가 가능해져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통합고지서’ 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기존에는 동일인의 체납 내역이 여러 장의 고지서로 발송돼 건별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를 한 장의 통합고지서로 일원화해 한 번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체납 상세 내역을 안내해 고지서 분실로 인한 미납을 방지하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신뢰도도 높일 계획이다.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징수와 체납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시스템 고도화가 실질적인 징수율 제고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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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현장 숨통 틔운다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추진 중인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 이 고물가와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경영안정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대구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이 사업은 △구인업소 및 구직자 등록 관리 △맞춤형 면접 및 취업 알선 △업종·업태·직종별 세부 일자리 알선 등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올해는 전년 대비 1900만원 증액된 총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구인업소와 구직 희망자 간 맞춤형 알선 서비스를 내실화하고 외식업소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그간의 사업 성과도 뚜렷하다.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취업 알선 건수는 18만 4578건에 달한다.특히 예산이 확대된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5405건의 구인·구직 알선을 성사시키며 지역 외식업계의 인력 수급에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실제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지역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한 외식업주는 “고물가 시대에 유료 소개소 이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이 컸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업종·업태에 적합한 인력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50~60대 장년층 구직자들 또한 “외식업 전문 단체가 직접 검증·관리하는 업소와 연결돼 일자리에 대한 신뢰감이 높다”며 “복잡한 절차 없이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여러 지자체의 도입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사업의 성과가 입증된 만큼 차별화된 외식업소 맞춤형 알선 기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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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자율방범연합대, 순찰 전용 승합차량 1대 인수
봉화자율방범연합대, 순찰 전용 승합차량 1대 인수 (봉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월 21일 연합대 사무실에서 순찰 전용 승합차량 1대에 대한 인수식을 갖고 차량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이날 행사에는 오세일 봉화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각 읍·면 지대장, 총무 등 연합대 임원과 방범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차량의 무사고 운행과 지역 안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이번에 인수한 차량은 그동안 대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순찰 전용 업무차량으로 대원들의 활동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관내 치안 유지와 질서 관리,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순찰 활동에 효과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각 읍·면지대를 순회하는 연합대 임원들의 합동순찰 시 기동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오세일 봉화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원들의 숙원이었던 순찰 전용 업무차량이 마련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지원으로 보다 효율적인 순찰 업무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오 대장은 “앞으로 관내 치안과 질서 유지, 실종자 수색 지원 등 다양한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각 읍·면지대를 순회하는 임원들의 합동순찰에 이번 승합차량이 그야말로 ‘눈과 발’ 이 되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읍·면 단위 대원들이 야간순찰, 취약지역 방범, 실종자 수색 지원, 주요 행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안전망의 한 축을 든든하게 담당하고 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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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초대형 산불피해지 ‘산림경영특구’지정 본격 시동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상처 입은 지역의 산림 자원을 복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경영특구’지정에 본격 착수했다.경상북도는 4월 23일 오후 2시 도청 호국실에서 지난해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 군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경영특구 지정 및 운영 지원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총 3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10개월간 추진되며 기존 벌채 조림 중심의 단순 복구에서 벗어나, 소득 창출과 경제 활성화,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산림경영특구’의 지정과 운영을 지원한다.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관계자, 산불 피해 5개 시 군 산림부서장, 산림조합장, 중앙부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착수보고회는 산불피해지역 내 산림경영특구 지정 및 특구 사업 추진의 핵심기반인 ‘전문 경영주체’에 대한 교육 기술 지원을 위한 중요한 첫 단계로 향후 추진될 용역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장기 경영계획 및 지역 특화 산림자원 조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용역 수행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불피해지 5개 시 군의 지리적 특성과 수종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특화모델 발굴을 지원하고 특구 대상지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세부적인 공간 이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특히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토양분석 등을 통해 적지 조림수종을 추천하고 협업 경영조직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 소득 경관수종 조림 및 단기 소득 임산물 재배, △임산물 저온 저장, 가공, 포장, △산촌 체험 관광, 숲속 휴양시설, 임산물 판매장 등 연계를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용역 발표에 대한 질의 응답과 토론 시간을 통해, 용역 과업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산림 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에 따른 탄소흡수 실적 거래 및 친환경농업직불금 제도 활용 등 추가 소득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경상북도는 지난 3월 19일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일원을 ‘제1호 산림경영특구’로 지정 고시한 데 이어 이번 용역을 통해 추가 특구 지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또한, 산주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중앙부처와 협력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경상북도 최순고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은 우리 지역의 핵심 자산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보고”며 “이번 용역을 통해 산림경영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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