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통영시, 추석 장바구니 부담 완화 위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통영시, 추석 장바구니 부담 완화 위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사업으로 통영에서는 중앙전통시장이 참여 시장으로 선정됐다.행사 기간 중앙전통시장 내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원이다.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과 휴대전화를 지참해 시장 내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국산 농축산물 구매분에 한해 환급이 가능하다.수입산·가공품 등은 제외되며 행사 기간 내 영수증은 합산할 수 있으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국산 농축산물을 보다 부담 없이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으로 더욱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11
-
통영시, ‘2027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3년 연속 유치 쾌거
통영시, ‘2027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3년 연속 유치 쾌거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경북 상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56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에 참석해, 한국중고농구연맹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7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를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유치는 2025년과 2026년에 이어 2027년까지 3년 연속 전국 규모 중·고 농구대회를 통영시에 유치한 성과로 시가 농구를 비롯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지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통영시는 그동안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특히 최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과 시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포츠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5월 1일부터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6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는 전국 9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지도자,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통영을 방문하면서 지역 숙박업, 음식업, 관광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시는 앞으로 한국중고농구연맹, 통영시농구협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7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 선수단 편의 제공, 안전관리, 숙박·교통 지원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강석주 통영시장은 “2025년과 2026년에 이어 2027년까지 3년 연속 전국 규모 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된 것은 통영시가 보유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 숙박·관광 자원, 그리고 축적된 대회 운영 경험이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통영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
통영시 생명사랑모니터회, 수해복구 성금 150만원 기탁
통영시 생명사랑모니터회, 수해복구 성금 150만원 기탁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생명사랑모니터회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재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생명사랑모니터회원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생명사랑모니터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더 큰 의미를 더했다.생명사랑모니터회는 2016년 창립해 15개 관내 읍·면·동 시민 32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용호 생명사랑모니터회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보태주신 생명사랑모니터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1
-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여성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봉사활동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여성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봉사활동 실시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9일 무전동 무전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무전동위원회의 추천으로 마련됐으며 여성회원은 밥과 국, 잡채, 나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려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고고장구 승승장구팀’ 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전동위원회 회원들이 흥겨운 고고장구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나는 공연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조영인 협의회장은 “무전동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정성껏 생신상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손미영 여성회장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강석주 통영시장과 김태균, 윤혜경 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조영인 협의회장과 시협의회 임원 및 여성회원 여러분, 무전동위원회 백건우 위원장과 회원님, 주추휘 무전동장과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와 여성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여성회는 매년 지역 곳곳의 어르신들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6-09-11
-
통영시, 2026년 그린로드 대장정 발대식 개최
통영시, 2026년 그린로드 대장정 발대식 개최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0일 통영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2026년 그린로드대장정 발대식’을 열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힘을 모았다.‘그린로드대장정’은 통영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직접 걸어보고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점검해 실질적인 통학로 환경 개선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를 비롯해 통영시의회, 통영경찰서 통영녹색어머니회, 통영OB봉사대, 통영모범운전자회, 통영길문화연대 등 다양한 단체가 참석했다.강석주 시장은 현장에서 ‘약속한다’퍼포먼스에 동참하며 “여러 단체의 헌신으로 어린이 통학로가 크게 개선됐다”며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영시와 그린로드대장정 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하고 있다.앞으로도 보도블록 파손, 불법 주정차, 교통 시설물 파손 등 보행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6-09-11
-
통영시, 여행에 책 한 권을 더하다
통영시, 여행에 책 한 권을 더하다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평생교육과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이 숙박과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통영시 평생교육과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은 지난 10일 스탠포드호텔에서 ‘북스테이 인 통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제순 통영시 평생교육과장과 강진화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 부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의 독서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북스테이 인 통영’은 통영을 찾는 여행객이 숙박과 함께 책을 즐기며 여행의 여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체류형 독서문화 서비스다.여행 중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통영에서의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통영시 평생교육과는 여행객의 다양한 취향과 여행 목적을 고려해 도서를 선정하고 테마별 ‘책여행 꾸러미’를 구성한다.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은 호텔 프런트에 책여행 꾸러미를 비치하고 숙박객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책여행 꾸러미는 △가족와 함께하는 여행 △둘이 함께하는 여행 △쉬어가는 여행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각 꾸러미에는 테마에 어울리는 도서 2권과 여행 중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물품을 함께 담아 숙박객이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북스테이 인 통영’관광객이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여행의 순간을 천천히 음미하고 통영에서 머무는 시간을 독서와 휴식으로 채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뿐만 아니라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관광과 독서가 어우러진 통영만의 새로운 독서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강진화 부총지배인은 “숙박객에게 단순한 휴식을 넘어 책과 함께 통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제순 평생교육과장은 “여행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이 통영에서의 시간을 더욱 여유롭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과 독서를 연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책과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1
-
“준비된 김천으로 오라” 지좌동 통장협의회, 2차 공공기관 유치 결의
“준비된 김천으로 오라” 지좌동 통장협의회, 2차 공공기관 유치 결의 (김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좌동 통장협의회는 9월 10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월 통장회의를 개최해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고 제2차 공공기관 김천시 이전 촉구 결의를 다졌다.이날 회의는 하반기 지좌동 행정지도 담당 부서로 지정된 정수미 가족행복과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이어 주요 행정 홍보 사항 전달과 함께 이·통장 필수 교육인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이 진행됐다.통장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주변 소외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꼼꼼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회의 후반부에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차 공공기관 김천시 이전 촉구 결의대회’ 가 이어졌다.통장들은 김천시가 뛰어난 교통망과 1차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 정착으로 검증된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추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박성용 통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에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좌동 통장협의회가 복지 파수꾼 역할은 물론, 기관 이전 유치 염원 결집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배정화 지좌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우리 시의 미래가 걸린 제2차 공공기관 김천시 이전 유치에도 동분서주 발 벗고 나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9-11
-
합천군, 2026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현장투어 첫 출발 성료
합천군, 2026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현장투어 첫 출발 성료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일 오전 합천보조댐 관광지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년 경상남도 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현장투어의 지리산권역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현장투어는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국제관광 투자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전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 국내·외 투자자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데 이어 후속 일정으로 지리산권역과 남해안권역으로 나눠 이틀간 현장투어가 진행됐으며 지리산권역의 첫 일정은 합천군에서 시작됐다.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자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합천군의 주요 관광투자 후보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주요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먼저 합천보조댐 관광지를 방문해 대상지 현황과 입지 여건, 관광 인프라, 개발 가능성 등 투자유치 후보지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특히 합천군은 보조댐 관광지의 접근성과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투자 매력을 설명했다.아울러 민선 9기 합천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황매산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제안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투자후보지 설명에 이어 참가자들은 인근 주요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관람하며 합천군이 보유한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과 관광객 유입 잠재력, 관광산업 확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합천군은 이번 현장투어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투자자들이 합천의 관광자원과 개발 여건을 직접 체감하고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강점 있는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소개하고 민간 투자와 연계한 관광개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합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합천보조댐 관광지를 비롯한 주요 후보지가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
합천박물관, ‘기록의 역사’ 주제로 제30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개강
합천박물관, ‘기록의 역사’ 주제로 제30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개강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지난 10일 제30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돌·나무·종이에 담긴 기록의 역사'를 개강했다고 밝혔다.첫 강의에는 관심 있는 지역민 50여명이 참석해 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서른 번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돌에 새긴 금석문, 나무에 새긴 대장경 경판, 종이에 옮겨 적은 고문헌에 이르기까지, 시대마다 달랐던 기록의 매체를 따라가며 우리 역사가 어떻게 오늘까지 전해졌는지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날 첫 강의는 장윤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성인 지향의 삶과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진행했다.장 교수는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을 중심으로 성인이 되기를 배우고자 했던 유교적 삶의 지향과 그것이 효와 형제애, 자녀 교육,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실천된 과정을 소개했다.아울러 장계향의 삶이 오늘날의 '배려와 돌봄의 윤리'와도 통한다는 점을 짚으며 기록을 남긴 한 인물의 삶이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강좌는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4주간 이어진다.나라의 빚을 갚겠다며 붓을 든 국채보상운동 참여자들, 돌에 이름을 새긴 고대인들, 고려시대에 8만여 장의 경판을 새긴 각수들까지, 기록물 뒤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5주 차에는 강의실을 벗어나 경북 영양군 일대 문화유적을 답사한다.첫 강의에서 만난 장계향의 자취가 남은 고장을 직접 찾아, 강의에서 들은 이야기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다.수강 대상은 합천군민을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이며 수강료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기록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며 “돌과 나무, 종이에 새겨진 선인들의 기록을 통해 우리 지역과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1
-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포항형 AI 산업생태계 미래전략 모색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포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포항시는 11일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적인 석학과 각계 산업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손현덕 매일경제 주필,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정규열 포스텍 교학부총장, 송인호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전경국 선린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김형락 포항대학교 학사부총장, 유관기관장, 시·도의원, 지역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포럼은 ‘공존지능의 시대: AI로 다시 쓰는 산업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이 산업의 생산방식과 경쟁구도, 도시의 성장전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AI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산업질서에 대응한 포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지식포럼은 2000년 출범해 26년간 전 세계 6300여명의 연사와 7만여명의 청중이 참여한 아시아 대표 글로벌 지식 플랫폼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포항 포럼에서는 산업 AI 전환과 AI 스타트업 생태계 등 포항의 미래 산업전략과 연계된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산업도시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조망했다.기조연설에는 중국의 글로벌 IT 기업 바이두 전 총재인 장 야친 칭화대학교 AI산업연구원 창립원장 겸 AI 석좌교수가 나서 ‘AI로 산업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장 교수는 글로벌 AI 산업과 기술혁신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 발전이 산업의 경쟁구도와 기업의 혁신방식에 가져오는 변화를 설명하고 AI 시대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전략과 AI의 접목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장 야친 교수와 이재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기획과 서기관, 유환조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한 패널토의에서는 AI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와 지역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특별세션에서는 세계적인 기술 전문매체 WIRED의 저널리스트이자 편집고문인 스티븐 레비가 ‘빅테크에서 배우는 혁신과 AX’를 주제로 발표했다.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혁신 사례를 통해 AI가 기업과 제조산업의 경쟁방식을 변화시키는 흐름을 짚고 기업의 생산·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AI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브라이언 킹스턴 캐나다 자동차제조협회장과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AI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AI와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원·에너지 공급망이 재편되는 흐름을 살펴보고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혁신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왕지지 UC버클리 산업협력 교수와 황유라 팩토리얼펀드 아태지역 투자총괄이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주제로 글로벌 AI 스타트업의 기술·투자 흐름과 실리콘밸리의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특히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투자·인재·기술·산업 간 연계 환경을 설명하고 지역에서도 기술창업과 투자가 선순환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포럼은 AI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철강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포항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포항시는 포럼에서 공유된 논의와 통찰을 지역 산업정책에 연계해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제조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재 양성, 스타트업 육성 등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박용선 포항시장은 “AI는 이제 하나의 산업을 넘어 제조업과 첨단산업, 창업을 비롯한 모든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포항이 이제 AI를 통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산업 AI 대전환의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1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