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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복지공무원 300여명 경주서 소통·화합
경북 사회복지공무원 300여명 경주서 소통·화합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지역 사회복지공무원 300여명이 경주에 모여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시군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경주시는 ‘2026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이 지난 1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일선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유공 공무원 표창을 시작으로 선배 사회복지공무원과의 대화, 주제 강연, 공연과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후배 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고민에 대한 조언을 나누며 공감대를 넓혔다.이어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변화하는 복지 환경과 이에 따른 공공복지의 역할을 짚었다.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은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무원 간 정보 교류와 협업 기반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복지 현장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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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 가꾸며 이웃사랑 ‘구슬땀’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 가꾸며 이웃사랑 ‘구슬땀’ (성주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4일 새벽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조성한 행복텃밭을 찾아 풀베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텃밭과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행복텃밭 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행복텃밭에서 정성껏 가꾸고 있는 쌀농사가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논 주변을 꼼꼼히 살피고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는 등 수확을 위한 관리에도 힘을 모았다.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텃밭을 직접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위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복지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재동 위원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행복텃밭을 가꾸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가꾼 쌀이 풍성하게 수확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진귀 대가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이웃과 나누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대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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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라서 더 즐거운 육아 ” 성주군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한자리에
“ 함께라서 더 즐거운 육아 ” 성주군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한자리에 (성주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12일 칠곡군 왜관읍 자연들녘농장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회원 가족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모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동육아 품앗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 가족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농장에서 배를 직접 수확하고 에코백 꾸미기와 배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다른 품앗이 가족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동육아 품앗이는 이웃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부담을 나누고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성주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팀별 활동 지원과 연 1회 전체모임 등을 통해 품앗이 가족 간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성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품앗이 활동과 함께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야간·주말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가족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지역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모임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부모들에게는 서로의 육아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공동육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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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도변 풀베기 실시
추석맞이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도변 풀베기 실시 하천제방 연도변 환경정비로 쾌적한 환경조성 - (김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제방 및 연도변 풀베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작업 시작 전, 예초기 안전 사용법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발열성 질환 예방 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먼저 받았다.이후 직지사천 주변 제방과 연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까지 함께 수거했다.이광동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용현 대곡동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연도변 풀베기 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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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 개그맨 지상렬 & 시인 강원석 합동 토크콘서트 개최
‘2026년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 개그맨 지상렬 & 시인 강원석 합동 토크콘서트 개최 (성주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지난 9.11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지상렬, 시인 강원석을 초청해‘2026년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별고을 아카데미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 삶의 지혜를 전하며 자기개발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별고을 아카데미는 개그맨 겸 방송인 지상렬과 강원석이 함께하는 합동 토크 콘서트로 마련되어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석 시인은 ‘어떻게 사세요’등 총 9권의 시집을 펴내며 삶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성주의 참외를 소재로 한 시 ‘참외’를 쓰기도 했다.지상렬은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특유의 재치와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이날 두 사람은 행복의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군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오늘 아카데미가 군민 여러분께 잠시 일상의 걱정을 내려 놓고 웃으며 행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삶의 지혜를 얻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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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중·고 170명에 별고을장학금 지급
성주군, 초·중·고 170명에 별고을장학금 지급 (성주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 170명을 선발해 별고을장학금 9만8800천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56명, 중학생 66명, 고등학생 48명이다.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월 1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 이 열렸으며 선발 학생 가운데 각 학교를 대표하는 39명이 참석해 영예로운 순간을 함께했다.전화식 군수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성장이 곧 우리 지역의 성장이며 여러분의 꿈이 곧 성주의 미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행사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 “장학증서를 받아 든 아이의 표정이 정말 밝아서 저도 덩달아 뭉클했다. 평소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는데, 이렇게 인정받는 자리가 생기니 아이도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커진 것 같다. 앞으로도 성주군에서 이런 기회를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연간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별고을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4월 우수대학 진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이번 초·중·고 학생 대상 2차 지원을 마쳤으며 오는 12월에는 예체능 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3차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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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감동으로 물든 성주 … ‘낭만콘서트 5080’성료
추억과 감동으로 물든 성주 … ‘낭만콘서트 5080’성료 (성주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이 지난 9월 1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낭만콘서트 5080 성주군편’ 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은 5080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담아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대중가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가요콘서트로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방송인 김종석의 재치있는 사회로 포문을 연 콘서트는 김국환, 권성희, 전미경, 남일해 등 시대를 풍미한 대표 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관객들은 익숙한 명곡에 맞춰 떼창을 부르고 환호하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새겼다.전화식 성주군수는 “공연장을 찾아주시고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에 여유와 즐거움을 더하고 전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공연은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성주군이 후원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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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 노인회, 추석 명절 맞아 정기회의 개최
지례면 노인회, 추석 명절 맞아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례면분회는 11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25개 경로당의 회장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노인 강령 낭독, 시정 홍보 및 공지 사항 전달,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최일선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노인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경로당 안전 점검 및 냉방비, 부식비 집행 잔액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하반기 주요 노인복지 시책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현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례면 분회장은 “올해는 유독 무더워 어르신들 모두 고생이 많으셨지만,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심하게 챙겨준 덕분에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 추석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장님들께서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피고 보듬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강해수 지례면장은 “올여름 폭염 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경로당을 안전하게 지켜주신 지례면 노인회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무더위를 잘 넘길 수 있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가족, 이웃들과 함께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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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동우회 이웃사랑 반찬나눔 봉사활동
경상북도 성주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 14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누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동우회 회원 30여명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제육볶음, 메추리알조림 등 5종류의 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 2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반찬을 받은 어르신은“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기력이 떨어져 입맛이 없던 차에 직접 준비한 여러 반찬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단순한 반찬 제공을 넘어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생활개선동우회 이순임 회장은“이번 봉사활동은 동우회가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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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으로 떠난 경남 무장애 여행단, 서부경남의 매력을 만나다
아름다운 동행으로 떠난 경남 무장애 여행단, 서부경남의 매력을 만나다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휠체어 장애인과 가족 등이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과 떠나는 경남 무장애 여행단’ 이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서부경남 일원에서 진행되며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여행에는 휠체어 장애인 7명을 비롯해 가족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진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장애인리프트 버스를 이용해 여행지 간 이동을 함께하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부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봤다.특히 장애인리프트가 갖춰진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도 별도의 이동 제약을 최소화하면서 가족과 함께 여행 일정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여행 과정에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교통의 의미를 함께 실천했다.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도 이번 여행에 함께 참여해 이용자들이 일상적인 생활공간을 벗어나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직접 경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여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의 여행권과 이동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협회,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무장애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여행단은 첫째 날 하동케이블카를 시작으로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하며 서부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의 일상을 경험했다.둘째 날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여행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고 고성 상족암과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자연, 과학문화를 체험했다.이어 진주에서는 김시민호에 탑승하고 진주역 1988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야간관광까지 경험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이어갔다.셋째 날에는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방문한 뒤 해단식과 완주증 수여를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장애인이 여행의 대상이 아닌 여행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휠체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무장애 교통수단을 이용해 여러 지역을 이동하고 관광·문화·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과 여행권이 보장될 때 더욱 풍부한 지역사회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특히 함양연꽃의집 이용자들에게 이번 여행은 시설 안에서의 일상적인 생활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만나며 자신의 삶의 경험을 넓혀가는 기회가 됐다.양정숙 아름다운동행 대표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고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여행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더욱 뜻깊었습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여행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여행권과 지역사회 참여를 넓히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참가자 박세일 씨는 “평소 혼자서는 여행하기 어려운 곳들을 이번 기회에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하동케이블카와 통영, 진주, 거창 등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새로운 풍경을 보고 함께 여행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특히 좋았습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여행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함양연꽃의집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여행을 통해 이용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며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한편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해 이용자의 지역사회 참여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 지역 내 무장애 환경조사와 무장애 여행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시설 유튜브와 교보교육재단 ‘우리동네 무장애지도’ 사이트를 통해 공유하는 등 장애인의 이동권과 여행권 확대를 위한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아름다운동행은 2026년 경남관광 스타기업으로 열린관광과 무장애 여행 활성화를 위해 ‘장애공감체험여행’, 장애인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공연을 융복합한 ‘무장애여행콘서트’,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2022년부터 함양군 무장애 콘서트를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이번 여행은 친환경 장애인리프트 버스를 통한 이동권 보장과 무장애 관광, 환경보호 활동, 지역사회 문화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리고 여행의 주체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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