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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속가능 해양수산전략으로 대전환…미래 경쟁력 강화
해양수산국 브리핑 사진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반복되는 고수온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선 9기 ‘기후대응형 지속가능 해양수산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민선 9기 3대 전략으로△청정바다 순환경제△고부가가치 수산산업 육성△활력 어촌·안전 항만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대규모 고수온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고수온 대응 양식품종 전환을 3대 전략의 핵심과제로 삼아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환경 관리체계를 완성하고 ‘K-oyster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산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한편 삼천포항 등 미래산업 대응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섬·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선다.민선 8기 경남도는 하동·광양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남해 죽방렴어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해 어업 분야 세계중요농업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섬 주민 해상교통 운임 1,000원제를 2024년 3월 도입한 데 이어 2025년 3월부터는 취약계층 무료화를 시행했다. 스마트 자동화 양식시설은 2025년 26곳에서 2026년 35곳으로 확대했으며 2024년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을 준공했다. 수산식품 수출도 민선 8기 동안 역대 최대인 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국은 63개국까지 달성했다.아울러 경남 섬 개발의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섬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관련 법률인‘섬 발전 촉진법’ 개정을 지속 건의한 결과, 섬 개발 소요기간의 단축 및 행정선 이용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지난 6월 마련됐다.‘청정바다 순환경제’는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쓰레기 관리체계를 완성하고 기후변화에 강한 수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이다.경남도는 인공지능 로봇·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수거체계와 주민공동체 참여형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권 해양자원순환센터를 추가로 유치해 해양폐기물의 수거부터 자원화까지 이어지는 순환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2024년 대규모 고수온 피해를 계기로 고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쥐치류 등 양식품종을 능성어·벤자리 등 아열대 품종과 기존 돔류 등 고수온에 강한 품종으로 전환해 고수온 대응품종 양식 비율을 현재 50%에서 2030년 7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신규 공모사업인‘기후변화대응 시범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수온에 강한 신품종으로의 전환에 필요한 종자 구입비와 양식장 이전 등도 지원한다.능성어와 벤자리는 현장 월동시험과 사육연구를 거쳐 산업화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벤자리는 국립수산과학원과 남해안 특화어종 양식산업화 기반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종자생산 기술이전과 시범단지 조성을 거쳐 어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흑점줄전갱이·바리류 등 후속 품종도 연구를 거쳐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한다.양식재해보험 가입률도 2025년 기준 46%에서 2030년 80%까지 높인다. 바닷속 갯녹음 암반을 복원하고 해조류를 심는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도 2030년까지 15곳을 추가 확대해 수산자원 서식 기반을 강화한다.‘고부가가치 수산산업 육성’은 원물 중심 산업구조를 가공·유통·수출까지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경남은 국내 최대 굴 주산지이자 미국 식품의약국이 인정한 수출용 패류생산해역을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수산식품 가공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도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굴을 중심으로 기존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가공단지를 연계한 ‘K-oyster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가공·연구개발·창업·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경남 굴을‘세계적인K푸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2025년 2억 6천만 달러를 달성한 수산식품 수출액은 수출유망기업 발굴, 맞춤형 해외시장 공략, 비관세장벽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해 2030년까지 4억 달러로 확대한다. 또한, 미국·중국·일본 중심의 수출시장도 유럽·아프리카·동남아 등 신흥시장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활력 어촌·안전 항만 조성’은 섬·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산업에 대응하는 안전한 항만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이다.경남도는 지역 신산업과 연계해 삼천포항 부두를 매립·확장하고 지방관리 무역항 최초로 부두운영회사제도를 도입해 항만 운영 효율화와 화물 유치에 나선다. 또한, 방파제·부두 등 항만 인프라 확충을 위해 30건, 7,072억을 투입할 계획이다.중앙부처와 연계한 체계적인 섬정책 추진을 위해 10년간 추진되는 행정안전부 제 5차 섬종합발전계획에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미래 경남 섬의 지속가능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트레킹·웨딩휴양·영화·건강장수·무장애 등 5개 테마 섬을 확대해 섬 방문 및 체류 인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2027년부터는 경남청년어업인 어촌인큐베이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해 양식장·어선 임대와 어업비법 전수로 청년어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도모를 위한 해상교통비 지원은 계속 추진하며 어선 안전점검과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지방·국가어항의 기능을 어업·유통·가공·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확대·개발한다.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민선 9기에는 고수온 등 기후위기에 강한 양식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청정한 바다와 미래형 수산산업 육성,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도민과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수산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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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산 중소기업 혁신기술, 실제 무기체계 적용 기회 넓힌다
방산 혁신기술 장비 소개회 사진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1차 혁신 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도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과 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체계기업, 중소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0 여명이 참석했다.‘혁신기술·장비 소개회’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장비를 군, 방위사업청, 체계기업 등에 소개하고 무기체계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방산시장 진입과 체계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기업에는 우수한 기술과 부품을 발굴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이날 소개회에서는 경남지역 방산혁신기업의 우수 사례 소개를 비롯해 지상·해상·공중·공통전력 등 4개 분야에서 16개 중소기업이 18개 혁신기술·장비를 제안하고 군과 방위사업청 사업팀, 체계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적용 가능성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기술은△국방 드론용 비행제어 컴퓨터△MUM-T지휘통신전술네트워크△함정 무인체계 충돌회피 기술△항공기 복합재·표면처리 기술△인공위성용 2차 전지 등으로 미래 무기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우수기술과 장비가 소개됐으며 단순한 기술 발표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의 기술을 실제 방위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방위사업청은 소개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기술과 장비를 향후‘중소기업 기술검토회의’ 와 연계하고 사업팀·소요군·체계기업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통해 획득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경남도는 이러한 후속 절차를 통해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이 체계기업과의 협력과 실제 방위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방위사업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우수 방산기업의 기술 발굴부터 사업화, 판로 개척까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K-방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이 실제 무기체계에 적용되고 체계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남도는 방위사업청, 군, 체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방산시장 진입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K-방산의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을 경남이 선도한다는 비전 아래△산업별 방산 혁신기반 구축△상생협력 핵심기술 개발△동반성장 맞춤형 지원△대·중소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 13대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중소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소기업 육성과 역량 강화, 경영안정 지원 등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산업별 방산 혁신 인프라 구축 및 첨단 미래 방산기술 연구개발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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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명절 취약계층 안전․돌봄 촘촘히 챙긴다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긴급복지 지원과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어르신·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돌봄에 나선다.도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추석 명절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경남형 긴급복지 제도인‘희망지원금’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생계비는 1 인 가구 월 78만원부터 4 인 가구 월 199만원까지, 의료비는 3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특히 추석 연휴 전 접수된 신청 건은 현장 확인을 거쳐 연휴 시작 전까지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복지위기가구 발굴도 강화한다. 단전, 단수, 가스 등 47 종의 위기 정보 빅데이터와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의 복지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꼼꼼히 챙긴다.대상별 맞춤 돌봄도 빈틈없이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가족 및 친지의 방문 없이 홀로 연휴를 지내는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연휴 전후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한다.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 등이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과 안전을 살핀다.결식 우려 아동 2만 8천여명에게는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급식 가맹점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 부녀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급식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하고 일부 시군에서는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비대면 급식 이용도 지원한다.장애인에 대한 돌봄도 연휴 기간 계속된다. 활동지원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과 가사활동, 이동 보조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또한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경조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센터’를 통해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노숙인 보호를 위해서는 거리노숙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푸드뱅크와 연계해 음식을 지원한다. 시설 입소 노숙인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강화와 명절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한다.이와 함께 도는 9월 23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소외 이웃, 독립유공자 유족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196명에게는 1대 1 자매결연 위문을 실시해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추석 연휴 기간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긴급지원부터 돌봄, 위기가구 발굴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며“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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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9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 25.4%로 증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사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호흡기 검체를 검사한 결과, 9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이 25.4%로 증가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연구원은 질병관리청 국가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6개 협력의원에서 매주 호흡기 증상 환자의 검체를 의뢰받아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포함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9 종을 검사하고 있다.올해 연구원의 월별 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1월부터 3월까지 20%안팎을 보이다 4월부터 8월까지 5%미만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9월 들어 25.4%로 다시 높아졌으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최근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유형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올해 1~2월에는A형과B형이 주로 검출됐으나, 8월 이후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모두Apdm09 형으로 확인됐다.연구원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기차역·터미널·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가족·친지 간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여영희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질병관리청 주관 급성호흡기감시사업 결과, 도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들어 크게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다”며 “추석 연휴에는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모이는 만큼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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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개학철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농산물 안전성 검사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학을 앞두고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한 농산물 모두 25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개학철 학교,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연구원은 창원·진주 등 경남도내 집단급식소에 납품하는 감자·애호박·무 등 유통 농산물 25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473 종과 중금속 납·카드뮴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잔류농약과 중금속 허용기준 이내로 확인됐다.올해 들어 현재까지 학교 등 단체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사물을 대상으로 총 108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연구원은 최신 분석 장비를 도입하고 정기적인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잔류농약과 중금속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과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앞으로도 학교 등 단체급식소에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김미숙 식약품연구부장은“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은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을 꼼꼼히 살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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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에 ‘멀꿀’ 200본 분양
멀꿀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유용 산림바이오자원의 소재화 연구 추진과 산학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연구원 스마트온실에서 생산·관리해 온 멀꿀 200 본을 경상국립대학교에 분양했다고 밝혔다.이번 분양은 양 기관이 체결한 ‘산림바이오자원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현재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멀꿀 원료의 품질을 표준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분양된 멀꿀 200 본은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의 시험연구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우량개체 선발 및 원물 품질 표준화 등 관련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산림환경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분양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산림자원과 연구역량을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멀꿀을 비롯한 유용 산림바이오자원의 발굴·활용을 확대하고 향후 바이오소재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윤경식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이번 멀꿀 자원 분양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연구 자원 공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산림자원 연구성과가 실제 임가 소득창출과 산림바이오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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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자원개발사업 속속 결실
거제 흥남철수기념공원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고유한 문화·역사·생태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는 ‘경남형 관광자원개발사업’ 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시군 곳곳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230억원을 투입해 218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129건을 준공했으며 89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 가운데 31건이 준공되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거제 흥남철수 기념공원과 밀양 얼음골 신비테마관이 잇따라 문을 열었고 김해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과 허왕후 기념공원, 함양 남계서원 교육체험관 등도 새롭게 단장하거나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도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체험과 이야기를 더한 이들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하기 좋은 가을, 경남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는 여행을 제안한다.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거제 장승포에 흥남철수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들어섰다.흥남철수 기념공원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768㎡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광장, 조형물 등을 조성했으며 올해 6월 말 정식 개장했다.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고 장승포 바다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거제의 해양관광에 역사와 이야기를 더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밀양의 대표 관광자원인 얼음골의 신비를 이제 전시와 체험, 미디어아트로 만날 수 있다.지난 8월 문을 연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145억원을 투입해 1,806㎡규모로 얼음골 전시관과 주크파크, 미디어아트관,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드는 얼음골의 자연경관과 체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부터 가을 나들이까지 색다른 밀양 여행지로 제격이다.가야왕도 김해에서는 기존 노후된 한옥체험관이 머물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김해 봉황동 한옥체험관에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900㎡규모의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한옥스테이를 우선 재개장했으며 오는 10월 조경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한옥의 정취 속에서 가야의 역사와 김해의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김해에서는 가야의 특별한 이야기를 여행으로 만나는 허왕후 신행길 관광자원화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김해 불암동 일원 2만 2,485㎡에 총 203억원을 투입해 인도식 정원과 체험·전시시설, 주차시설 등을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가야의 역사와 허왕후 이야기를 공간과 체험으로 풀어내 기존의 유적 관람을 넘어‘이야기를 따라 여행하는 가야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남계서원 인근에는 59억원을 투입한 600㎡규모의 교육체험관이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인문학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원문화를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인근 일로당 한옥체험시설에는 음식체험공간도 새롭게 마련됐다. 남계서원의 고즈넉한 풍경과 한옥 숙박, 음식체험을 연계해 천천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여행이 가능하다.도는 앞으로도 경남 고유의 자연과 역사, 문화에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더해‘경남에 와야만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 발굴·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주변 관광지와 먹거리, 숙박, 체험을 연계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며 지역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경남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경남에는 산과 바다, 세계유산, 가야와 근현대 역사까지 지역마다 서로 다른 매력이 숨어 있다”며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경남만의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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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뎅기열 환자 주변 모기 검사 ‘바이러스 불검출’
모기 채집 현장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베트남 나트랑 여행 후 뎅기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김해에서 발생함에 따라 환자 거주지 주변 모기를 채집해 모기매개 바이러스 6 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뎅기열 환자 발생에 따라 주변 모기의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연구원은‘모기매개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라 환자 거주지 주변 200m이내에 모기채집기를 설치하고 환자 발생일인 8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3 주간 총 880 마리의 모기를 채집했다.채집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 674 마리, 흰줄숲모기 95 마리 등으로 뎅기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바이러스 6 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연구원은 모기매개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도 지속하고 있다. 2025년부터 현재까지 보건소에서 의뢰받은 의심환자 검체 89건을 검사했으며이 가운데 뎅기열 등 모기매개감염병 6건을 양성으로 확인했다.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와 해외여행 증가에 대응해 모기매개감염병의 국내 전파와 토착화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감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연구원은 경남도청 서부청사 등 3개 지점에서 연간 20회 모기를 채집해 모기매개감염병 바이러스 6 종에 대한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025년부터 현재까지 총 33회 감시를 통해 흰줄숲모기 322 마리를 채집·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경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국내에서도 10월까지 모기가 활동할 수 있는 만큼 국내외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해외여행 후 발열, 두통,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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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낙동강 하류 불법 무단점용 계류장 3개소 적발
기획수사 현장 사진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낙동강 하류 하천구역 내에 무단으로 설치·운영한 불법 계류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해‘하천법’을 위반한 계류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정부의 ‘하천 불법행위 엄정 조치’ 기조에 맞춰 시군과 협력해 관련 자료와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도 특사경은 현장 접근이 어려운 하천구역의 특성을 고려해 드론 등을 활용해 계류장 시설물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위반행위 여부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수사 결과 하천관리청의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점용해 계류장을 설치·운영한 3개소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2개소는 관계기관의 원상복구 조치명령에도 불구하고 불법시설물을 계속 존치하며 계류장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도 특사경은 적발된 위반 행위자를 직접 수사해 관련 법령에 따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이후 불법시설물의 철거와 원상회복 등 행정조치는 관할 시군에서 추진한다.‘하천법’에 따르면 하천관리청의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점용해 부유식 계류장 등을 설치·운영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상복구 등 하천관리청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낙동강 하천구역 내 불법 계류장은 안전사고와 하천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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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병곡면, 제4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함양군 병곡면, 제4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병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병곡면 팔팔다목적구장에서 ‘2026년 병곡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직접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형 자치 행사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열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권대근 경남도의원, 박성웅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병곡면 노래교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7년 맞춤형 사업 설명, 주민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주민총회의 핵심 안건인 2027년 주민자치회 맞춤형 사업 투표에서는 ‘대봉산 축제 사업’과 ‘등구정 소소한 음악회 개최’두 가지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투표 결과 ‘대봉산 축제 사업’ 이 2027년 주민자치회 맞춤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어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민화와 서예 작품 전시를 비롯해 고고장구, 색소폰, 라인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박정영 병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직접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주민자치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으로 선정된 대봉산 축제 사업이 병곡면의 새로운 활력과 주민 화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병곡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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