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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차·드론 활용 폭염 피해 예방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산불진화차량과 드론 등 보유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주요 도로 및 폭염 취약지역 살수 △고성능 스피커 탑재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방 계도방송 △폭염 취약지역 현장 순찰 및 안전 홍보를 추진한다.산불진화차량을 오후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와 폭염 취약지역에 배치해 도로와 지면에 물을 살포함으로써 달아오른 지면의 열기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폭염의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차량 접근이 어려운 농경지, 하천변 산책로 야외 작업장 등에 고성능 스피커가 탑재된 드론을 투입해 폭염 예방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상황과 기상 여건에 따라 순찰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 산불 대응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차량과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폭염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확대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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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 종합사업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첨부이미지 (직접입력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한 단계 진화시킬 ‘차세대 종합사업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7월 3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간 행복청은 다수 주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공사 간 간섭과 예산 중복 투입 같은 비효율을 막기 위해 2008년부터 ‘종합사업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운영해 왔다. 정부청사 이전에만 프랑스가 12년, 스웨덴이 19년 소요된 것에 비해, 착공 5년 반 만에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데에는 종합사업관리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또한, 종합사업관리는 여러 사업을 하나의 목표 아래 조정·관리하기 때문에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어 왔다. 대표적으로 6-1생활권 북측열원 공급시설 열수송관로 재시공 방지를 위한 노선 변경으로 약 54억원, 6-2생활권 변전소 송전선로 지중화 공법 변경을 통해 약 68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한 바 있다.MPAS는 행복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한 PM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데이터화한 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기존의 사업비 및 공정관리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도시 완성까지 남은 공정을 한층 정밀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새롭게 선보이는 MPAS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도 및 3D 기반의 공간정보 관리다.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플랫폼과 연계해 준공 이력과 건설현황을 지도 위에서 직관적으로 조화할 수 있게 됐으며 3D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보고하는 체계도 갖췄다. 이로써 건설현장의 모든 참여자가 손쉽게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이 마련됐다.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내부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향후 일반 시민들에게도 건설정보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정래화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MPAS 고도화는 행복도시 건설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AI 기술을 적극 융합·진화시켜 MPAS를 대한민국 건설사업의 대표적인 관리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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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부적합 말뚝 일제 정비한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통행을 방해하는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볼라드는 횡단보도, 보행섬 등에 설치해 자동차의 보도 진입을 억제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시설로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볼라드는 단단한 화강암 재질로 만들어졌거나 높이가 낮고 간격이 좁은 등 법령 기준에 맞지 않아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2012년 5월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시각장애인이 높이 50센티미터의 화강암 볼라드에 걸려 넘어져 팔목 골절과 무릎 타박상 등 전치 5주 부상 이에 행정안전부는 설치 기준에 부적합한 볼라드를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석재형처럼 재질이 단단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 높이가 낮아 보행자 및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충돌을 유발하는 경우, 간격이 너무 좁거나 보행로 중앙에 설치되어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 등이다. 또한, 볼라드가 이탈되어 자동차 진입 억제 기능을 상실하거나 내부 철재 노출 및 기울어짐 등으로 훼손된 볼라드도 함께 정비한다. 횡단보도 등 차량 진입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는 볼라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이 실제 통행하는 장소에서 불편을 느끼는 부적합 볼라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안전신문고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된 볼라드는 조사 대상에 반영해 정비한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일제 정비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볼라드 본연의 기능을 살리는 동시에, 보행자의 보행안전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함께 부적합 볼라드를 정비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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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점수는?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식생활평가지수 원시자료를 공개하고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평가 지수’를 통해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식생활평가지수는 19세 이상 성인의 식생활 지침 준수 정도를 평가하는 도구이다. 평가는 섭취를 권장하는 식생활 및 식품군, 섭취를 제한하는 영양소, 에너지 섭취 균형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든 항목의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점수는 10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식생활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결과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와 제9기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 22~’ 24년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100점 만점에 58.6점이었다.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19~’ 21년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대부분 항목의 점수 또한’19~’ 21년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다만, 생과일 나트륨 섭취 점수는 증가, 총 채소 섭취와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비율 점수는 다소 감소했다. 식생활평가지수 구성 항목 중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파악하기 위해 각 항목 점수를 100점 기준으로 환산해 분석한 결과, 고기·생선·달걀·콩류 섭취, 나트륨 섭취 항목은 70점 이상으로 점수가 높았으나, 우유 및 유제품, 잡곡, 총과일 생과일 섭취 항목은 여전히 50점 미만으로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평가지수 점수를 성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남자 57.6점으로 여자보다 낮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3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30대가 52.8점으로 낮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점수는 높았으며 70세 이상이 66.1점으로 가장 높았다. 20, 30대는 대부분 항목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특히 잡곡과 과일 섭취 점수가 가장 낮았고 아침식사,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도 배점의 절반 미만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40, 50대의 경우 20, 30대보다 점수는 높았으나 60대 이상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역시 잡곡 섭취와 우유 및 유제품 섭취, 과일 섭취 점수가 배점 절반 미만으로 낮았고 60대 이상은 전반적으로 점수가 가장 높았으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점수가 가장 낮고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비율 점수가 낮아 곡류 위주 식사보다는 우유 및 유제품과 단백질 식품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는 최근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으나, 잡곡, 과일 우유·유제품 섭취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20, 30대는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이 낮고 아침식사, 잡곡, 과일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 등 대부분의 구성 항목의 점수 또한 가장 낮아 규칙적인 식생활 및 다양한 식품군 섭취를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식생활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의 출발점인 만큼,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생활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근거 기반의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다양한 역학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식생활평가지수 원시자료를 공개했다. 식생활평가지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제1호 현안보고서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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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류수 실증실험 결과 검증위원회 첫 개최… 안동댐 수준 수질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검증위원회는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등 국내 물 분야 전문가 6인과 대구시 3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 1인 등 총 10인으로 구성된다. 검증단은 매월 개최될 정기 회의에서 실증실험 결과를 공동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실증실험 시설 운영 방식 변경 등에 관한 사항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설 가동 이후 약 한 달간의 운영 결과가 보고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복류수로 취수방식 전환’의 기술적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자 실제 복류수 취수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가로 6m, 폭 3m, 높이 7.5m 크기의 대형 실험수조를 구축했다. 또한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여재층의 구성에 따라 수질·수량 확보 효과를 비교하고 분석하기 위해 모래, 자갈 등을 조합해 여재층을 구성한 수조 2기를 운영했고 매일 낙동강 하천수를 30톤 이상 여과시켜 실험했다. 운영 결과, △낙동강 하천수 대비 총유기탄소는 33~42% 개선, △총인은 66~69% 개선, △조류독소는 82~86% 개선, △탁도는 89~95% 개선 등 여재층을 거친 원수 전반의 수질이 뚜렷하게 개선되어 안동댐 수준에 준하는 수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실증실험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매일 매주, 매월 측정되는 항목들과 매달 열리는 검증위원회의 개최 결과를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 내의 정책 이슈 게시판을 통해 8월 6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복류수 시설로 여과된 물이 정수장으로 공급되면 현재보다 정수 효율이 한층 높아져, 대구 시민들이 지금보다 더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실효적 해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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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에 통하는 ‘한국형 에코디자인’ 평가표준 만든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의 도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8월 5일 서울역 비움서재에서 에코디자인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표준 개발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에코디자인이란 제품 설계 단계부터 더 오래 쓰고 더 쉽게 고치고 다 쓴 뒤에는 재활용이 쉽도록 설계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계 방식을 의미한다.유럽연합은 2024년 7월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을 발효해, 유럽 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다수의 제품이 설계 단계부터 강화된 환경기준을 지키도록 의무화했다. 2027년부터 섬유·의류 분야를 시작으로 모든 품목에 순차적으로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이 추진하는 이번 연구는 친환경 제품을 객관적으로 측정 및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연구진은 유럽연합과 국제사회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평가표준과 방법을 폭넓게 조사해, 여러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평적 요건’의 평가표준과 규제가 가장 먼저 적용될 섬유·의류 분야의 평가표준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기업이 강화되는 해외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사회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원 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감축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기점으로 타이어 가구, 전자제품 등 평가 대상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가 국내 산업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박정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우리 기업들이 변화하는 세계 환경규제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동시에,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평가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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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달 사이 우주환경 살핀다…'태양권 탐사 계획' 국제 학술총회서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우주항공청은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차 다 바소에서 열리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 2026 학술총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태양권 탐사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 항공우주청, 유럽 우주청 등 8개 주요국 우주기관과 우주과학·탐사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태양권은 태양에서 끊임없이 방출되는 입자와 자기장이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우주 공간으로 태양에서 발생하는 태양풍 등은 지구 주변 우주환경을 변화시켜 위성 운영 및 통신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OSPAR 2026 학술총회는 세계 우주과학·탐사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주요국 우주기관 간 탐사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우주연구’를 주제로 COSPAR와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약 150개의 학술회의와 기조강연, 국제 우주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원탁회의 등이 열린다. 특히 우주항공청은 8월 3일에 주요국 우주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원탁회의에서 올해 착수한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 개발 계획을 소개하는 데 이어 8월 7일에는 우리나라의 태양권 탐사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구-달 과학탐사선 등 우리나라의 단계적 태양권 탐사 구상안과 함께 국제협력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구-달 과학탐사선은 지구 저궤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기 관측 데이터가 부족한 지구-달 사이 공간에서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에 의한 영향을 폭넓게 관측할 수 있다.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은 우주물체 추락·충돌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우주자산 보호를 위한 국가 중심의 통합적 우주감시 체계로 우주위험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은 총회 기간 중 미국 NASA, 유럽 ESA 등 주요국 우주기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태양권 탐사를 비롯해 달 탐사, 우주망원경 등 우주과학 및 탐사 분야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태양 폭발로 발생하는 우주방사선과 태양풍은 위성 고장, 위치정보 오차, 항공기 통신 장애, 전력망 이상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지구 저궤도에서의 우주환경 관측을 넘어, 지구-달 공간에서의 태양 활동을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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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폭염·가뭄 관련 지방정부의 농업인 안전 및 농업시설 특별점검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 확보, 가축 폐사방지 및 수리시설 관리 등 대응 상황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반은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과 합동으로 136개반 40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전국 시·군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추진 방안과 원예, 축산 및 가뭄 급수시설의 폭염·가뭄 대응방안을 집중 점검한다. 특별점검반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마을방송, 차량을 활용한 예찰 및 가두방송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하우스의 환기·차광시설과 모터펌프 등 수분관리 시설 및 과수원에 대한 관수시설 작동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는 사육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한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및 그늘막 설치, 송풍팬, 쿨링 패드 등 냉방장비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며 가뭄에 대응해 하천수 이용 저수지 물 채우기, 하천 바닥 굴착, 급수차 동원 및 양수시설 설치 운영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특히 농업인 안전을 위해 영농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면 농업정책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인 및 농업시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유관기관,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농업인 안전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정부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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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청년들이 그려나가는 AI·디지털 동행의 미래
[아시아월드뉴스] 외교부는 8.3.부터 12일간 서울 및 대전에서 국내 유학중인 아세안 국적 청년들과 한국 청년 총 50명을 초청해 ‘한-아세안 청년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캠프에서는 “아세안, K-AI와 내일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선정해 AI 관련 기업·기관 방문 및 관계자 면담 한-아세안 협력 및 AI·디지털 분야 전문가 특강 등의 일정이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아세안 청년들은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K-AI의 아세안 현지화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권재환 아세안국장은 8.4. 외교부 서희홀에서 개최된 캠프 개막식 축사를 통해 YCAFE가 작년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한-아세안 CSP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미래세대의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될 것이라고 하며 동 캠프가 아세안 청년들에게는 한국을 ‘고향 너머의 고향’ 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한국 청년들에게는 우정을 나누며 아세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권 국장은 이번 캠프가 AI 분야에서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혁신을 이루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한-아세안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문화를 초월해 협력하며 한-아세안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한-아세안 협력을 지속 증진해 나가는 가운데 이번 캠프를 통해 한-아세안 미래세대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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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생긴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8월 4일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해 11개 시·도에서 14개소의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자살 시도 등으로 생명이 위급하거나 신체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정신응급 환자에게 24시간 신체·정신과적 통합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제도이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지역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는 시·도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시설·인력 기준과 정신응급 대응 역량 등을 평가해 지정되며 응급실 내 전용 병상에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협진해 내·외과적 처치와 정신과적 평가·치료를 함께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0개 시·도에서 13개소를 지정·운영해 왔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그동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없었던 충청남도에 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에는 단기관찰구역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비와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단기관찰구역에서 진료받은 정신응급환자에 대해서는 정신응급 단기관찰구역 관리료와 정신응급환자 초기평가료를 산정할 수 있으며 응급진료 전문의 진찰료와 원격협의진찰료에도 정신질환자 가산이 적용된다. 이번 지정으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11개 시·도 14개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충남 지역의 정신응급 환자도 신체적 응급처치와 정신과적 평가·치료를 한 의료기관에서 함께 받을 수 있어, 여러 의료기관을 오가거나 치료가 지연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정신응급 상황에서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2030년까지 1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신체적 응급처치와 정신과적 치료가 모두 필요한 환자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며 “앞으로도 정신응급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