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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 성과평가에 ‘현장평가’ 도입한다
경남도, 공무원 성과평가에 ‘현장평가’ 도입한다
[AANEWS] 경남도는 공무원 성과평가에 현장평가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장평가는 기존 서류로만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생활과 밀접한 도정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외부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과제이행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현장평가는 민간전문가 10명이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 도로 농업, 해양, 공공안전 등 5개 분야 정책과제 현장을 둘러보고 1년 동안 목표로 추진한 성과를 살펴보게 된다.
첫 현장평가 대상지는 5개 정책과제 현장으로 민관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역량 강화,‘하동 동정호’,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환경 조성,‘거제 연담~학동간 지방도’,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통영 해양쓰레기 감용처리장’,고소득 스마트 원예농업 기반 기술개발,‘진주 수곡면 수출용 딸기 선별장’,예방중심의 재난 안전관리 역량 강화,‘통영 CCTV관제센터’등이다.
하동 동정호는 2022년 경남의 우수습지로 지정된 이후 습지생태계의 체계적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2022년 6월 준공된 거제 연담~학동간 지방도는 도로의 전반적인 상황과 통행안전성 확보 등의 사항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영 해양쓰레기 감용처리장에서는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확충을 통한 해양 환경 정비 효과성을, 진주 수곡면 수출용 딸기 선별장에서는 경남도가 개발한 금실 딸기의 보급 현황과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의 상황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통영 CCTV관제센터에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설치된 지능형 CCTV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관제센터 운영의 효용성 등을 점검한다.
도는 도정 주요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여건과 도민들의 변화 체감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함으로써 현장의 환경변화에 맞는 정책목표 수립과 도민 관점의 성과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혁 정책기획관은 “현장평가는 도민 삶의 질 개선과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한 성과목표를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성과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민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성과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현장평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해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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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정·기업·소비자 3박자 항노화 소통 플랫폼 구축
경남도, 행정·기업·소비자 3박자 항노화 소통 플랫폼 구축
[AANEWS] 경남도는 항노화 기업 간 상호 소통하고 장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항노화플랫폼을 구축해 획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남도가 구축하는 항노화플랫폼에는 전문인력 자문, 고가 장비 공유, 항노화 기업·제품 소개, 인력 채용 공고 정부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인력’, ‘장비’ 코너에는 도내 항노화 전문 인력 84명, 고가장비 189점을 공유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항노화 기술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고 영세한 기업에게 고가장비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노화 기업’ 코너에는 항노화 기업 총 141개소를 소개했으며 기업에 대한 소개와 제품에 대한 소개를 동시에 함으로써 기업홍보와 생산제품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정보’ 코너에는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지역 기업에게 구직자와의 추가적인 소통 채널을 제공한다.
또한, ‘지원사업’ 코너에는 정부의 각종 시책도 일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기업체에서 일일이 정보를 찾는 번거로운 일도 덜어주도록 했다.
항노화플랫폼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경상남도 항노화플랫폼’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고 기업홍보나 채용정보 게시 관련 문의는 경남 테크노파크 또는 경남도 지역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윤동준 경남도 지역정책과장은 “항노화 플랫폼 구축으로 도내 항노화 기업에게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고가장비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소비자와도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며 그동안 항노화 기업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며 “앞으로 항노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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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축산물 위생관리 위반 11개소 적발
경남도, 설 명절 축산물 위생관리 위반 11개소 적발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 으로 도내 축산물영업장 273개소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여부, 적정한 원료 사용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허위표시 여부,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 신고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1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법정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한편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수거한 선물용 식육가공품 7건에 대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미생물 및 보존료 검사를 진행한 결과는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평시에도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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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탄소포인트제 예산 최대 확보 시행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올해 22억원을 확보해, 작년보다 예산 4억원을 증액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또는 단지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며 개인의 참여로 온실가스 감축도 기여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연간 2회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도내 21만여 가구가 참여해 약 3.4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감축 실적에 따라 14만여 가구가 약 18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올해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표준사용량 50% 이내로 감축할시 인센티브 제공받을 수 있는 항목이 추가 신설되어 혜택 범위가 늘어나게 됐다.
‘탄소포인트제’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2050탄소중립이라는 목표 아래,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매년 더 많은 도민들이 ‘탄소포인트제’와 같은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동참해 기후변화대응에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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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중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3년 수산업경영인’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어촌 중추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수산업경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신규 어업인후계자 89명, 우수경영인 16명으로 총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산업 경영인’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각각의 자격에 따라 어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융자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자금은 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 구입, 양식장 구입 및 시설 개·보수, 수산물의 가공 및 유통시설 설치 등으로 독립된 어업경영 기반 마련과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또는 장비 등의 구입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후계어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어업인후계자에 대한 지원조건을 대폭 개선해,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리고 이자 부담을 낮춰 기존 연리 2.0%에서 연리 1.5% 또는 변동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됐으며 상환기간을 기존 3년 거치 7년 상환에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확대한다.
우수경영인은 전년과 동일하게 어업인후계자 자격에 따른 지원 외에 추가로 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며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선정분야에서 5년이상 지속적으로 경영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수산안전기술원 본원 및 관할 지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수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가 어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어업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어업 인력 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도의 수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이번 모집에 어촌 중추인력이 될 청장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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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대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요”
“늦깎이 대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요”
[AANEWS]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남해대학에 재학 중인 만학도들을 위한 인성 및 심리지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남해대학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김주현 사업부단장 외 교직원들과 재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깎이 재학생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대학종합발전계획 취·창업지원활동 혁신을 위한 추진과제 중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근거해 추진한 것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 혁신을 위한 진로지도체계 구축 및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다.
1박 2일 동안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참석한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인성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치유 집단상담’, 만학도 대상 특강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다’, 학생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늦깎이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 앞서 김주현 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은 “만학도로 생활하면서 느낄 법한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을 줄 안다”며 “이번 행사가 늦깎이 대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지원에 목적을 둔 만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이어 나가게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만학도들 역시 “힐링캠프를 마련해 준 대학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 덕분에 만학도의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행사가 진행되는 1박 2일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숙박 및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등 참가자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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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 지원에 나선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스마트경영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해 경영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등 시장 경영 혁신지원으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4년간 40개 시장에 시장당 연간 약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올해는 10억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 10개 시장을 선정한다.
주요내용은 공동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스마트경영 전담 인력지원 총 5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온라인플랫폼 입점,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매니저 인건비 등 시장 특성 맞춤형 경영혁신을 돕는다.
‘2020년 전통시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의 25%가 넘는 350곳이 온라인 사업에 진출한 반면 경남은 전체 186곳 중 17개곳인 5%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다.
상인들의 애로사항 조사 결과에서는 상권 악화가 51.7%로 절반을 넘고 시설노후 개선 요구는 낮은 비중을 차지해,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설 개선 등 하드웨어 중심의 지원보다 온라인 사업 지원 등 소프트웨어 부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시장 유통구조를 온라인 사업과 병행을 통한 경영 다변화를 꾀하고 매출 증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창우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시장을 잠식하고 온라인 플랫폼·홈쇼핑 등 유통구조의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어, 전통시장도 온라인 사업 진출 등으로 매출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도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경영 혁신을 지원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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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2023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2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2개 분야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2회 경남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지정 희망기업은‘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전문인력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경영컨설팅과 홍보, 판로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안정·지속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과 지역·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기업에는 최저임금 일정 비율의 참여근로자 임금을 1년간 지원한다.
일반근로자 지원 비율은 인증사회적기업 40%, 예비사회적기업 50%이며 취약계층근로자 지원 비율은 70%로 작년 대비 인증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인건비 지원이 10%p 확대됐다.
신청방법은 2월 1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은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아울러 도는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공모로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정착 및 자생적 성장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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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을 위한“2023년 제2회 말.말.말. 그림 공모전”그림 전시회 개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2023년 제2회 말.말.말. 그림 공모전”그림 전시회 개최
[AANEWS] 거제시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일주일간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거제시청 내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3년 제2회 말.말.말 그림 공모전”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아동학대예방 동영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거제시 아동학대신고는 2021년 430건에 육박했지만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아동보호팀 신설 후 2022년 290건으로 30%이상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 방역지침 완화와 더불어 거제시와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아동학대예방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올 하반기 ‘거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하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동 보호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갑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이 긍정양육에 대해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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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년 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거제시, 2023년 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AANEWS] 거제시는 2월 1일부터 2023년 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탈빈곤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월 본인 저축액에 대해 일정 금액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이 중 이번 1차 모집에서는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다.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과 이자가 지원된다.
3년간 근로활동 및 통장가입을 유지해야 하며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 탈수급을 해야 만기 지급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1일~2월 13일까지이다.
희망저축계좌Ⅱ의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일하는 가구원이 있는 가구이다.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 및 이자가 지원된다.
3년간 근로활동 및 통장가입을 유지해야 하며 총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완료 시 만기 지급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1일~2월 22일까지이며 별도의 가구 소득·재산 조사 이후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또는 면·동 주민센터에 게시되어 있으며 모집 기간 내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거제시는 희망저축계좌Ⅰ은 총 5차, 희망저축계좌Ⅱ는 3차 모집할 예정이며 저소득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신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 문제로 인해 해당 일정은 추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