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남해대학에 재학 중인 만학도들을 위한 인성 및 심리지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남해대학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김주현 사업부단장 외 교직원들과 재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깎이 재학생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대학종합발전계획 취·창업지원활동 혁신을 위한 추진과제 중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근거해 추진한 것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 혁신을 위한 진로지도체계 구축 및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다.
1박 2일 동안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참석한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인성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치유 집단상담’, 만학도 대상 특강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다’, 학생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늦깎이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 앞서 김주현 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은 “만학도로 생활하면서 느낄 법한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을 줄 안다”며 “이번 행사가 늦깎이 대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지원에 목적을 둔 만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이어 나가게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만학도들 역시 “힐링캠프를 마련해 준 대학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 덕분에 만학도의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행사가 진행되는 1박 2일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숙박 및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등 참가자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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