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3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률 제고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방안과 사업별 마무리계획, 결과있는 재정집행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하반기 재정집행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정 정책으로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것이다.
거제시는 정부의 재정정책에 집중 대응하고 사업들이 연내 추진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 경제와 밀접한 예산을 집중관리로 연말까지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인 만큼 지역경기 회복과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책개발과 함께 하반기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행안부 1분기 및 상반기 평가 우수, 경남도 상반기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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