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해시 푸드마켓 정기 후원자 모집
김해시 푸드마켓 정기 후원자 모집
[AANEWS] 김해시 푸드마켓은 정기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문을 연 김해시 푸드마켓은 나날이 이용자가 늘어 매월 350~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갑작스런 실직과 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긴급지원대상자나 법적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이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각종 주·부식품, 양념류, 음료수, 간식 등 물품과 기부금으로 추가 구입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180명의 후원자로부터 3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2,000만원을 기부받아 500세대가 1년간 월 2만~4만원 한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푸드마켓은 이용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지원받는 시설로 이용자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후원자 발굴이 시급한 형편이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후원자 발굴이 어려웠던 김해시 푸드마켓은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식품과 기부받은 식품 간의 불균형을 해소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높이고자 정기 후원자를 적극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한해 ‘음식으로 나누는 행복, 김해시 푸드마켓 정기 후원자분을 모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관심과 식품제조업체의 후원 유도, 정기적인 후원금 제공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
2023-02-16
-
김해시,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공모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시행되는 2023년 권리중심 중증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경제활동 기회가 없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동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김해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관련 단체 등으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김해시 복지정책과에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3년 5월부터 12월까지 만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 25명을 선발해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인식개선활동 등 3개 유형의 권리중심 일자리에 배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
김해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개최
김해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개최
[AANEWS] 김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46명에 대한 제6회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졸업식’과 ‘졸업식 영상 송출’ 등 대면·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졸업장, 급식꾸러미 등을 포함한 졸업키트를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이날 찾아가는 졸업식을 개최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기 성과를 거둔 우수 청소년 4명에게 상장과 후원받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는 찾아가는 졸업식, 졸업키트 인증 사진 등 ‘꿈드림 졸업식 영상’이 김해시 꿈드림 유튜브 채널로 송출된다.
한 졸업생은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대견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에 개소한 김해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교육·직업·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검정고시 합격 117명, 대학 진학 42명, 고등학교 입학 4명, 자격증 취득 45명, 자기계발 수료 23명의 성과를 거뒀다.
2023-02-16
-
김해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지원
김해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지원
[AANEWS] 김해시가 돌봄 서비스를 받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역아동센터 3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달 중으로 4개소에 4,000만원을 지원한다.
3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친환경적 공간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10개소에 1억 5,000만원을 환경개선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이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간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에 밀접한 난방, 화장실, 주방 개보수와 도배·장판·조명 교체 등을 지원한다.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종필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은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시는 40억 6,500만원의 예산으로 33개 지역아동센터에 운영비, 인건비,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돌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
김해청년자립도전사업단 ‘꿀벌여행 기차카페’ 저소득층 청년 맞춤형 자립 든든한 울타리 역할
김해청년자립도전사업단 ‘꿀벌여행 기차카페’ 저소득층 청년 맞춤형 자립 든든한 울타리 역할
[AANEWS] 김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저소득층 청년들의 맞춤형 자립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저소득층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나 특성에 맞는 직종을 개발해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자활근로사업단의 하나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장은 진영역사공원 내 ‘꿀벌여행 기차카페’로 카페 운영과 더불어 청년들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반 기업에서 직업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인턴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허니피플과 회현연가협동조합 등에 총 28명의 청년을 파견, 인턴 기회를 제공해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사업단은 참여한 모든 청년들의 개별 사례관리로 자립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창업과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커피바리스타, 운전면허, 제과·제빵기능사 등 교육을 총 27회 지원해 해당 자격증 13개를 취득하며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밖에 복지나눔뱅크 위기구호비 지원,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개인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기차카페 운영과 함께 취·창업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펄샤이닝 즉석 액자, 판촉물 제작사업의 적극적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직업군에 청년인턴 파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해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현재 노동자작업복세탁소와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등 16개 사업단과 6개 창업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자활준비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꿀벌여행 기차카페에 들러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
-
창원특례시, 환경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 견인 박차
창원특례시, 환경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 견인 박차
[AANEWS] 창원특례시는 16일 시민홀에서 환경, 경제, 사회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임기 2년인 제7기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공동의장단 선출,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 및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 기구로 당연직인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총 88명으로 구성된다.
협의회 위원들은 환경을 중심으로 복지, 경제, 교육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목표 시민 실천사업 발굴과 수행, 행동목표 수립, 평가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세부조직은 기후에너지분과, 교육분과, 기업경제분과, 사회여성분과, 생태환경분과 등 5개 분과와 특별위원회로 구성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를 위한 현재의 약속으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 시민참여와 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교육, 홍보 및 시민실천사업 전개 등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유엔총회에서 193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현재세대와 미래세대 간 균형을 맞추고 모두가 공평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전 세계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공동목표 17개를 정한 것이다.
2023-02-16
-
창원특례시, 병원아동돌봄서비스 지원 시간 확대 운영
창원특례시, 병원아동돌봄서비스 지원 시간 확대 운영
[AANEWS] 창원특례시는 16일 병원에 입원한 아동의 돌봄을 지원하는 ‘병원아동돌봄지원서비스’의 아동 1인 연간지원시간을 60시간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원아동돌봄’은 만12세 이하의 창원시 거주 아동이 병원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할때 입원한 병원으로 아동보호사를 연계·돌봄을 지원하는 것이며 한부모가족, 맞벌이 가정 부모의 일·가정 양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문교육을 받은 보호사가 기본 간병 외 놀이, 독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기준중위소득 120% 기준이 4인 6,145,296원에서 6,482,000원으로 상향되고 아동 1인당 연간 지원 시간을 40시간에서 60시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아동과 부모가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아이가 아플 때, 대신 돌봐줄 가족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맞춤지원으로 가족의 일·가정 양립 및 가족의 삷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6
-
김해시청 가왕은 누구?
김해시청 가왕은 누구?
[AANEWS] 김해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뮤직배틀 ‘복면가왕’ 음악쇼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원 간 소통, 공감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한 방편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일 예선에 참여한 13명 중 본선에 오른 6명이 경연을 펼쳤다.
시와 노조는 관객 점수 20%, 심사위원 점수 80%를 반영해 복면가왕, 복면나왕, 복면다왕, 복면라왕, 참가상을 선정했으며 최고상인 ‘복면가왕’은 안재욱의 친구를 부른 최원석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민 전문MC가 진행을 맡았으며 루즈네그라, 버닝소다, 할러퀸즈, 김해 출신 소프라노 김민경 독주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했다.
홍태용 시장은 “일하느라 연습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본선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이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며 “이러한 남다른 재능을 우리 이웃들과도 나눠 우리 지역이 아름다운 소리로 가득 차게 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2023-02-16
-
법원,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경남도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승인을 취소해달라며 신청인이 창원지방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법원의 집행정지 기각 결정은 행정소송 집행정지 요건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올바른 결정이며 향후 본안 소송에서도 승소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위법사항 없이 정당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진 적법한 행위인 만큼 향후 현대화사업 추진도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2-16
-
“기업 현장 방문 취업으로 직행”
“기업 현장 방문 취업으로 직행”
[AANEWS] 김해시가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김해시 희망일자리 버스’첫 운행에서 현장 채용의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새로운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청년, 중장년 등 월별 테마를 정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대성동고분군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첫 운행이 이뤄진 지난 15일은 2월 테마인 대학생과 청년 35명이 참여해 진례면에 위치한 항공기부품 제조기업인 케이피항공산업과 건설기계장비 제조기업인 ㈜월드튜브 등 2개사를 방문해 생산라인 투어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첫 운행에는 홍태용 시장이 함께 탑승해 구직자들을 격려했고 버스 이동 중에는 김해시 일자리 정책 안내와 전문 취업상담사의 면접 요령 설명으로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 면접 결과 케이피항공산업 7명, ㈜월드튜브 9명 등 총 16명이 즉시 채용됐고 9명이 추가 면접 대상자가 되는 성과를 냈다.
희망일자리 버스 참여 기업에는 김해시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구직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매칭으로 신속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매월 말일까지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김해시청 기업혁신과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이날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은 “구인난으로 어려운 시점에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구직활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지역 내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장 방문으로 구인·구직난을 적극 해소하겠다”며“우리 시에 특화된 기업지원 시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고용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14개사씩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고 자체 개발한 기업 연간 채용관리 프로그램인 ‘Good-Job 시스템 운영’과 기업 부담금 25%를 시에서 지원하는 ‘대학학기제 현장실습 활성화’ 등 시 자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