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46명에 대한 제6회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졸업식’과 ‘졸업식 영상 송출’ 등 대면·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졸업장, 급식꾸러미 등을 포함한 졸업키트를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이날 찾아가는 졸업식을 개최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기 성과를 거둔 우수 청소년 4명에게 상장과 후원받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는 찾아가는 졸업식, 졸업키트 인증 사진 등 ‘꿈드림 졸업식 영상’이 김해시 꿈드림 유튜브 채널로 송출된다.
한 졸업생은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대견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에 개소한 김해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교육·직업·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검정고시 합격 117명, 대학 진학 42명, 고등학교 입학 4명, 자격증 취득 45명, 자기계발 수료 23명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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