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공모

김성훈 기자
2023-02-16 16:26:18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시행되는 2023년 권리중심 중증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경제활동 기회가 없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동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김해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관련 단체 등으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김해시 복지정책과에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3년 5월부터 12월까지 만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 25명을 선발해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인식개선활동 등 3개 유형의 권리중심 일자리에 배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