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2000년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산업 전문전시회로 올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며 260개 기관·기업이 35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31개국 130여명의 바이어를 비롯한 마이스 관계자 3,000명이 참석한다.
시는 마이스 지원제도, 공공기관 유치, 창원시 유니크 베뉴 및 관광지 등을 알리고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창원컨벤션센터에 대규모 전시회, 회의, 학술대회 등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참가자와 전시 주관사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또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마이스 도시 혁신전략’, ‘25년 지역 마이스 정책 현장 토론회’ 등 부대행사를 통해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해 마이스 도시 창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유정 투자유치단장은 “이번 KME 홍보관 운영으로 마이스 도시로서의 창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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