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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
고성군,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
[AANEWS] 고성군이 역사와 문화발전을 위한 ‘기반의 해 2023년’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완성의 해’ 2024년의 기반을 다지고자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기반의 해 2023년’에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해상왕국 소가야 유적의 체계적인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9월 등재가 예정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에는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고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며 지난해 2월 승인된 고성내산리 종합정비계획으로 확보한 토지매입비 18억원, 시굴 및 발굴조사 5억 5천만원으로 소가야 유적 정비에 날개를 달게 됐다.
또한 ‘완성의 해 2024년’을 위해 문화유산 국비 목표액을 75억원으로 설정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계획을 수립해 2월 6일 문화재청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국비 확보 중점 사업으로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야간조명 경관 사업 고성 송학동고분군 10호분·14호분 발굴조사 고성 송학동고분군 토지 및 건물매입 사업 고성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사업 고성 내산리고분군 토지매입 고성 내산리고분군 복원사업 등 6개 사업이다.
군은 고성 송학동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의 문화재청 승인과 국비 목표액을 달성하면 2024년 대규모 국비 확보로 고성군 역사와 문화 분야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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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2.16. 15:3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교육감, 21개 대학 총장, 경제계, 혁신기관 등 30여명 참석 정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20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 사업비를 통합해 지자체 소관 비영리법인에 지원하고 지자체의 자율성 대폭 강화 예고 부산시, RISE 첫 시범지역으로 참여 신청, 부산이 선도하는 지산학협력 성공모델 구현토록 뜻 모아 올해 지역혁신플랫폼, 협력체계 활성화, 글로컬대학 등 재정사업 유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지역대학, 경제계, 혁신기관 등이 참석하는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교육감, 지역 21개 대학의 총장들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의 고등교육 혁신 전략 발표에 따른 대응 방안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입생 미충원 등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고 그 위기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교육혁신을 선정하고 2023년을 교육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등교육 분야로 대학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에 이양하고 지역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발표한 것이다.
지난 1월 교육부 업무보고에 이어 2월 대통령 주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RISE’는 지역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고등교육 규제 혁신,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등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정부는 2025년 전면 시행에 앞서 올해부터 2년간 시범지역을 지정·운영하면서 성공모델을 수립하고 전국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회의의 주된 안건은 ‘RISE’ 시범지역 참여 건으로 부산시는 시범지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먼저 학습하고 성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정부 지원에 있어 우위를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발전 혁신사업을 제안하고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RISE’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교육부와 협업해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공동 기획한 후 올해 7월경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시범기간 중 정부로부터 대학재정지원사업의 기획, 평가 등 노하우도 전수받고 고등교육규제특화지역으로 지정되어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시범지역은 정부의 주요 재정지원 사업 유치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사업비 확보에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는 올해 공모 예정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자체 주도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 ‘글로컬대학 육성·지원’ 등 정부의 공모 일정에 따라 지역대학과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자율에는 책임도 따르는 만큼 RISE 체계는 과감한 도전과제이고 지역의 혁신 의지와 역량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질 것”이라며 “부산은 전국 최초로 지산학협력센터를 설치·운영하고 52개 브랜치를 구축하는 등 지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의 성공모델을 이미 구현하고 있다.
부산의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통합·연계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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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독상공회의소, ‘2023 경제전망’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부산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 ‘2023 경제 전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경제전망’ 행사는 부산시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을 비롯해 한국 주요 산업의 경제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제전망 행사에서는 부산시의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주한독일대사관의 ‘정치 전망’ 주제 발표 독일무역투자진흥처의 ‘한국과 주요 산업에 대한 경제 현황’ 발표 코메르츠뱅크의 ‘한국 관점에서 본 최신 글로벌 경제전망’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전망 행사 후에는 한독상공회의소의 ‘2030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한독상공회의소의 정하중 부회장과 마틴 행켈만 대표가 직접 서명한 지지 서한문을 박형준 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행사 후에는 주한독일대사관이 주최하는 신년 만찬이 이어서 열리며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국내 독일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23 경제전망 행사’가 한국과 독일 경제의 굳건한 네트워킹 구축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독상공회의소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지지를 표명해 주시는 것은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의 실사를 앞두고 있는 부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과 함께,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드린다”고도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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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 협약체결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부산시교육청 2층 1회의실에서 부산시교육청과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련 법규, 지원 주체 등의 이유로 교육복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보호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학업 복귀 및 학력 취득 지원 교육복지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한 교육 참여비·검정고시 교재비·간식비·현장체험 학습비·전문기관 상담료 등을 지원하고 야간센터 시범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적응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한국어교육과 멘토링, 정서·심리 상담 지원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시와 교육청이 협력, 학교 안팎 구분 없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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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대응 등 엑스포 유치활동 위해 부산기업 삼미건설 1억원 기부
부산광역시청
[AANEWS] 2.16. 10:30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 향토기업인 ㈜삼미건설이 기부금 1억원 쾌척…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삼미건설 박원양 회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등 참석 기부금은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돼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 대응, 교섭활동, 유치 염원 결집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삼미건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와 11월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부산 향토기업인 ㈜삼미건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지지와 응원의 뜻을 담아 릴레이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현재 많은 기관·기업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들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누구보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14곳의 부산기업이 총 24억원을 기부하는 등 유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한 릴레이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삼미건설의 기부금 전액은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된다.
범시민유치위는 이 기부금을 4월에 있을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의 총력 대응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며 아울러 해외 교섭 활동, 대국민·대시민 홍보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결집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의 분수령이 되는 해로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와 11월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시기다”며 “이러한 시기에 부산 지역 기업들의 유치 지지와 후원이 특히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시도 뜨거운 지지와 응원에 부응해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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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2척 수주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의 대표 조선업체인 HJ중공업이 주력인 방산 분야를 넘어 컨테이너선 수주 물량확보 등으로 빠르게 경영정상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HJ중공업이 2월 14일 HMM과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2021년 9월 HJ중공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조선소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소통을 위해 영도조선소를 방문했으며 이후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와 시민단체들은 지역 경제와 조선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컨테이너선 수주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HJ중공업은 국내 대형조선사에 견줄만한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을 보유했음을 증명하는 등 컨테이너선 건조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는 향후 친환경 선박 건조에 따라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업계에도 훈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탄올은 기존 선박유에 비해 황산화물은 99%까지, 질소산화물은 80%까지 줄일 수 있으며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어 액화천연가스를 넘어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로 떠오르고 있다.
주 연료인 천연가스 생산량이 늘면서 생산단가도 낮아져서 각국 선사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액화천연가스를 선박 연료로 사용하려면 영하 162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에 필요한 고압과 극저온 유지용 연료탱크 등의 필요로 하나, 메탄올은 일반적인 대기압과 상온에서도 액체 상태를 유지해 저장과 이송이 쉽고 연료 공급 관련 인프라도 기존 항만 및 선박의 공급 관련 시설을 개조해 활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운사는 메탄올 선박을 발주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 선박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고 기존 컨테이너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술력을 갖춘 국내 조선사를 대상으로 건조의향 제안서를 받는 등 메탄올 추진선박 발주를 준비해 왔다.
HJ중공업은 193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조선소로 조선업이 우리나라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 왔다.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부산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현재도 2,000여명 일자리와 100여 개의 협력업체를 통해 부산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향후 호황을 맞이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시에서도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업체를 위한 선제적인 인력양성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부산의 조선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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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부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소상공인연합회 간부와 구군 지회장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제복합 위기와 최근 난방비 인상 등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브랜드화, 디지털 전환 지원, 골목상권 육성, 지역상권보호 등 시의 2023년도 주요 소상공인지원사업을 설명해 소상공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의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 종합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부담 없는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제도권에서 소외된 소규모 골목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15분 생활권과 연계한 골목상권 부활을 추진하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15개소 450개 업체, ‘뉴-라이징’ 골목 2개소 60개 업체를 선정해 상권 자생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스타소상공인 10개 업체를 선정해 컨설팅, 성장지원금 지원,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서민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최근 경영 비용 증가와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경영환경과 소비행태 등의 변화에 맞서야 하는 위기와 기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시는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부담 완화와 안전망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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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컨설팅·교육’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는 2월 2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3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컨설팅·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든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가 있는 골목을 발굴해, 1단계로 골목길 소상공인들의 조직화를 도와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단계로 선정된 골목 중에 2~3개소를 부산의 대표 골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늘 행사에서 골목상권이 올해 중점을 둬야 할 사업 방향을 잡고 골목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2023년 사업안내 및 외부전문가 강연·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사업 주체인 소상공인이 사업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게 함으로써 2년 차에 접어든 사업의 내실화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외부전문가로는 지역가치창출가 육성기업 ‘비로컬’을 운영하는 김혁주 대표를 초청해 전국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듣고 골목마다의 특색에 맞는 컨설팅 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2년에 해당 골목의 소상공인 참여 의지, 골목의 독창적 사업구성 등을 심사해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상인회’, ‘다비치상인 공동체’ 북구 ‘구남야시골목’, ‘대성종합상가’ 부산진구 ‘동의대 의리단길’, ‘화승골목상가’ 수영구 ‘남천해변시장’ 해운대구 ‘수비벡스코’, ‘송정서핑거리’ 연제구 ‘연동되는 골목’ 등 10개 골목을 선정해 상권당 2,200만원 사업비를 지원했다.
그 중 골목 자원이 풍부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상인회’, ‘다비치상인 공동체’ 해운대구 ‘송정서핑거리’ 3개 골목을 ‘뉴-라이징 골목’으로 선정해 개별사업비를 각각 7,000만원, 4,000만원 지원했다.
시는 이 사업이 단발성 지원이 아닌 부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단계적·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골목상권 브랜드화 전략 수립, 협의체 운영, 거점매장 및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등 심화·패키지 지원을 통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컨설팅·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제도권 밖 사각지대로 소외된 골목 소상공인 공동체가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발적인 골목상권 공동체가 개성 있는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15분 생활권 지역 소비문화가 정착되어 부산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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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면에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 구축… 오는 5월에 개소 예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융합 공동훈련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주민, 재직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교육훈련을 제공해 디지털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을 대규모 양성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에 플랫폼 사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정보기술 전문교육기관인 ‘그린컴퓨터아카데미 부산’과 협업을 통해 접근성과 유동성이 좋은 서면 부전동에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5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그린컴퓨터아카데미 부산’은 2006년 개원 이래 부산지역 직업훈련을 선도하는 정보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해 취업준비생 대상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5월 서면에 플랫폼이 구축되면 ‘그린컴퓨터아카데미 부산’이 앞서 운영해 온 고용노동부 디지털 실무 인재양성 교육인 ‘K-디지털 트레이닝’ 풀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을 포함해 여러 개의 채용연계형 디지털 신기술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강의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신산업 분야의 빠른 성장과 함께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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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낡고 위험한 도로포장 정비로 ‘사람이 안전한 길’ 구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부산의 주요 진·출입 도시고속도로인 관문대로와 함께 김해공항에서 도심으로 연결되는 공항로 공항진입로에 대해 낡고 위험한 도로포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 내 충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및 가로환경 정비를 추진해 부산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과 도시 미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김해공항에서 북항재개발 구간까지 관문대로 공항로 공항진입로의 도로포장 등에 대해 전문가 및 건설안전시험사업소 등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포장 파손 정도, 예산 현황, 안전 확보 시급성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38억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 관문대로 및 공항로에 대해 사업비 약 12억원을 투입해 도로를 정비한다.
관문대로상 모라고가교 및 좌천고가교 등은 교면포장임을 감안해 소성변형 및 균열저항성이 우수한 개질아스팔트를 사용해 안전성을 증대시키고 교량 구조물의 내구성 향상 및 구조물의 안전성 저하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심 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서도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연간 정비계획에 따라 포장보수를 시행한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비 충장대로 등의 도로포장과 가로환경 정비도 오는 3월까지 시행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사 시행으로 일부 통행 불편이 우려되지만, 사업 부서인 건설안전시험사업소와 협조해 사전홍보, 야간공사 시행 등 시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의해 낡고 위험한 도로포장 정비 확대로 ‘사람이 안전한 길’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