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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성어업인, 연 20만원으로 상향된 바우처로 여가·문화활동 즐긴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도내 여성어업인들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어업인 바우처 사업으로 2억 5,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업활동·가사·육아 등을 병행하는 여성어업인에게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여행 등 여가활동과 연극, 영화감상 등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수영, 볼링 등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지원사업이다.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2억 1,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1인 연 13만원의 바우처카드를 발급했으나, 올해는 2억 5,100만원으로 예산을 증액 지원해 1인 연 20만원의 카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자로는 경남 연안 7개 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의 여성어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나, ‘여성농업인 바우처’ 복지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해성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업활동과 가사로 지친 여성어업인에게 문화 향유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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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청장 및 국내·해외팀장 채용 재공고 시행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에서는 부설기관으로 설치된 경남투자청의 청장을 비롯한 팀장 2명을 채용하기 위해 20일부터 채용절차를 다시 진행한다.
공개모집 대상은 투자청장과 국내유치팀장, 해외유치팀장이며 응시 자격은 직급별로 공무원 또는 민간 및 관련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의 재직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서류심사, 필기, PT 발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신원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말에 임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일부터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경상남도, 클린아이잡플러스 누리집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권창호 투자유치단장은 “민선8기 도정 공약사항 1호인 경남투자청 의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위해서는 우수하고 능력 있는 투자유치 전문 인력 채용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청장 및 팀장 모집에 능력 있는 투자유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공고는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에서 지난 1월 경남투자청장 및 국내·해외팀장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뽑지 못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내에 설치되는 경남투자청은 우수한 투자유치 전문 인력을 구성해, 투자유치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 강화를 통해 경남도의 기업유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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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방역관리 이상무
경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방역관리 이상무
[AANEWS]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세 농가에 대해 청소·세척·소독, 방역점검, 입식시험 등의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재입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발생농가에 대해 단계별 청소·세척·소독하도록 조치하고 경남도 소속 가축방역관의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해 바이러스의 잔존 우려가 있는 오염물 제거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 방역대내 가금농가에 대한 일일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의심증상은 확인되지 않아, 진주와 하동은 2월 말~3월 초, 김해시는 3월 중순 이후 방역대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발생농장은 방역대 해제 이후 2주 이상 소요되는 가금 입식시험을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입식 승인 이후 재입식을 허용하게 된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가금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발생지 사후관리와 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해 나가고 있다”며 가금농가에서는 방역당국의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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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 공모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에 기반한 자원 및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에게는 창업 및 지역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만 19~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이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12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 컨설팅, 기업탐방 및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천 4백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2년 11팀에서 2팀이 증가한 총 13팀을 선정·지원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에 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이 가진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남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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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 참가기업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최대 농수산식품 전문 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할 식품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며 도는 ‘경상남도 추천상품’ 관련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 장치 및 비품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시장성평가, 수출기반 준비 정도, 수출실적 등을 기준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 3대 식품 전문 박람회이자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참가업체들에 최적화된 마케팅의 장으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식품대전은 국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쇼호스트가 제품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까지 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서울푸드어워즈, 세미나 등 전세계 30개 국가, 1,200개 기업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식품대전에 도내 10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97건, 상담액 781만 달러의 실적을 낸 바 있다.
지난해 참가했던 도내 업체들은 다양한 해외바이어 국내 무역회사, 대형 유통업체 등과 상담을 진행했고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형태, 맛, 디자인, 단가 등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어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로 도내 식품 관련 중소기업, 특히 경상남도 추천상품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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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형건설공사 현장 민관합동 점검
경남도, 대형건설공사 현장 민관합동 점검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 대형 건설공사의 부실방지와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에서 시행 중인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3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민간전문가는 건설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중에서 도로 상하수도, 수자원, 건축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해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오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공사규모와 공정률 등을 고려해 절·성토, 지하굴착, 구조물 설치 등 해빙기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9개소 현장을 우선 점검하고 나머지 27개소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공 관리 및 품질·안전·환경관리 적정 여부이며 특히 해빙기에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사면 및 구조물 침하, 흙막이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 현장 내 불법행위 및 피해사례에 대해서도 병행해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발주청에 설계검토 및 보수·보강을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실시공으로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현장은 즉시 중단해 재시공 및 부실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건설공사 관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도 차원의 효율적인 불법행위 대응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지속적이고 철저한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겠다”며 “특히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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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
[AANEWS]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2023년 4월부터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는 금원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11개 객실에 대해 경남도민을 우선으로 예약하는 제도로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이후 기존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4월 우선예약 신청기간은 3월 1일 9:00 ~ 5일 오후 6시까지이고 1인 1실 기준으로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박준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도민의 더 나은 산림휴양·문화시설 향유를 기대하며 경남도민 15% 할인제도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니 경남도민의 휴양림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9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 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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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실시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봄철 해빙기로 접어듦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175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해빙기에 녹아 지반약화로 산지사면 및 석축 등의 붕괴 위험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면서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와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31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과 거주민 연락체계 정비, 대피로 및 대피장소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산사태정보시스템 점검이력에 등록해 신속한 구축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를 방지하고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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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기부
합천군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기부
[AANEWS] 합천군의회는 2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16일 4만2천 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며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합천군의회는 “지진의 피해 규모가 크고 일상 회복의 기간이 길어질 것을 염려해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구호를 위해 긴급히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조삼술 의장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운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비롯한 주변국가의 참사를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는 없다.
어느 국가든 처할 수 있는 아픔에 합천군의회는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우리 군민들께서도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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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 시작
밀양시,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 시작
[AANEWS] 밀양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252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1부 건강생활실천관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 영양, 금연·금주, 정신건강, 치매예방, 구강관리를 실시하고 2부 웃음·박수와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진행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및 마음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1부 건강생활실천관 프로그램은 흡연 질환 예방교육, 나트륨 줄이기, 노인우울·치매·치주질환 예방 교육과 낙상·계절별 감염병·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일상생활 속 필요한 건강정보를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밀양시보건소는 지역 특성 및 어르신들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