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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위치기반 연도별 항공사진 열람서비스 제공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 인터넷지도 서비스인 ‘부산생활지도’를 통해 부산 전역 대상 지리적 변천 과정을 연도별 항공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시는 과거 1972년부터 2008년까지 생성한 아날로그 항공사진 DB를 활용해 영상보정과 집성, 색상보정, 영상융합 등의 과정을 거쳐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웹서비스를 통해 2020년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해 오고 있다.
정사영상: 지표면의 기복에 의해 발생하는 사진상의 왜곡을 보정해 동일 축척이 되도록 지도처럼 만드는 영상 과거 30년 이전의 항공사진은 지형·지물의 변화가 심해 동일지역 확인이 어려웠으나, 정사영상 제작 작업을 통해 아날로그 사진에 좌표를 부여해 지번이나 도로명 검색으로 과거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부산생활지도에는 1972년에서 2021년까지 16개 연도의 항공사진이 등록되어 있어, 부산 전역 또는 지번이나 도로명 주소검색을 통해 특정 지역의 과거 지리적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8일부터는 1989년도 항공사진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무허가 건축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한 항공 측량 판독신청 전, 인터넷을 통해 1989년 전·후의 건축물 존치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추가제공으로 불필요한 민원 신청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행정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용 부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현재는 과거 16개 연도의 항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2008년 이전의 아날로그 항공사진과 최근 년도 항공사진도 지속 추가할 예정”이라며 “항공사진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위치기반 서비스 발굴 등으로 더욱 다양한 공간정보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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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체험공간 ‘보드랑’ 11호점 개소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내일 오후 2시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보드랑 11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보드랑 11호점은 장애인을 위한 여가문화시설 확대를 위해 서구장애인복지관 1층 체력단련실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77.59㎡ 규모로 조성됐으며 78종 150점의 보드게임을 갖추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긴다는 의미의 ‘보드랑’은 부산시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위탁해 2017년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보드게임 체험시설로 현재 9개 구군 내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작년 말 기준 20여만명이 방문했다.
특히 보드랑 11호점은 장애인복지관에 조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보드게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보드랑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드게임을 널리 알려 보드게임 체험 공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보드랑을 통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드랑 11호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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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버스터미널·공항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한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 각각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 숲은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벽면에 조성하는 수직형 실내정원을 말하며 밀폐된 공간으로 가중되는 실내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시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강서구 김해국제공항과 금정구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2곳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
시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해당 시설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면, 해당 시설은 이 숲의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생활밀착형 숲은 별도의 공간 점유 없이 녹색생활 공간 확충이 가능해 시민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함은 물론 공공시설의 정주환경과 실내 공기 질 개선, 건강 증진도 기대된다”며 “우리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숲을 다중이용시설에 지속 조성·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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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하기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150대 등 총 300대의 무공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280만원 이하, 전기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이하 지원하는데,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연속해 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사천시 소재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하지만, 보급 물량이 한정돼 있어, 반드시 보조금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지원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기승용차는 2년, 전기화물차는 5년 동안 2대 이상의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단, 법인차량인 경우 올해부터 2대 이상 구매시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사천시에 신청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전기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에는 5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신청해 지급 받은 경우에는 보조금을 환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구매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보급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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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민참여포인트제 도입…시민 시정 참여 활성화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민참여포인트제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포인트제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도모하고자 정책 수립, 시행, 평가 등 시정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일정 포인트 이상 도달 시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시정제안 주민참여예산 주민설명회·토론회 등 시정 참여 5개 분야에서 1,000포인트부터 3,000포인트까지 부여하며 1만포인트 적립 시 김해사랑상품권을 1만원 단위로 상·하반기 지급한다.
주민참여포인트제는 시민이 직접 포인트를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부서에서 시정에 참여한 시민명단을 취합해 시청 자치행정과로 포인트를 일괄 신청한다.
시민들은 김해시 누리집 시민참여 분야에서 개인별 누적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조례 제정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주민참여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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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도시환경정비로 2030엑스포 유치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의 부산 현지실사 대비 부산의 세련되고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 조성과 환영 분위기 고취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드체킹 전담팀’을 구성해 도시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 전담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 대비해 도시품격을 저해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선제 조치를 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담팀 단장은 행정부시장이며 총괄반은 보행도시정책과, 실무반은 관련 부서 및 구·군으로 구성됐다.
총괄반은 도시환경분야를 총망라해 입체적·포괄적 점검 대상을 구체화하고 전담팀 단장, 총괄반, 실무반 및 관할지역 부단체장이 실사단 이동 동선을 따라 세밀하게 로드체킹하고 정비를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실사단이 돌아가는 날인 4월 7일까지 사전점검, 로드체킹, 정비보완, 최종 합동점검 등 4단계로 나누어 도시환경정비를 면밀하게 추진한다.
우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훼손 공공표지판, 불법광고물을 정비 및 철거하고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은 기동순찰반 순회 및 무인단속 시스템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단속하며 도심 청결을 위해 실사단 주요 이동 동선 및 방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공 흡입 물청소를 실시해 도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미지 및 환영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초화 식재, 환영 꽃탑, 교통섬 화단 조성 및 가로변·교차로·중앙분리대 등 수목에 대해 전정과 고사목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 구·군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집중 조정·운영하고 부산시 ‘클린부산 기동365’ 환경순찰 강화 및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정비사항을 제보받아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를 통한 2030엑스포 홍보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은 도시경쟁력과 부산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첫 단추”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범국가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도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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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3만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내년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외지인 방문에 대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에 앞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사전점검으로 시설물 낙하 같은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약 3만개이다.
시는 주소정보시설물 조사전문 용역업체의 모바일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장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며 조사결과에 따라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보수·교체하게 된다.
특히 전국체전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주택밀집지역, 교차로 이면도로를 중점 점검해 도로명판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로 정비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시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시민들도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청 토지정보과로 신고하고 자기 집 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을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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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직원 회계 실무 교육 강화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신속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위해 직원 실무 교육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예산이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도 그만큼 요구되기 때문이다.
올해 시는 작년 대비 1,565억원 증가한 2조1,244억원 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092억원 증가한 1조7,476억원, 특별회계는 473억원 증가한 3,768억원으로 본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회계 실무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회계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차례 회계 처리 기본 원칙과 세부 절차를 교육하고 새내기 공무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예산 구조와 규모를 비롯해 예산 집행의 전반적인 기초 지식에 대한 교육을 직렬과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하반기에는 정부의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 점검 강화에 발맞춰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회계 업무 처리 교육을 실시해 시민 혈세 낭비를 예방하고 선진적이고 모범적인 보조금 집행 체계를 확립한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회계 관계 공무원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해 지방재정 투명성 분야에서도 한발 앞서갈 방침이다.
김영호 회계과장은 “김해시 공무원은 누구나 회계 업무 처리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저 역시 김해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시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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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4개 지구 500필지 지적재조사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한림 금곡지구를 비롯한 4개 지구, 500필지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지적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달 초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해 3월부터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할 예정이며 현재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등을 마치고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조사측량을 시작으로 경계결정, 토지소유자와 협의, 경계확정, 지적공부정리,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를 거쳐 사업이 마무리되며 올해 추진사업은 2024년 상반기 마무리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적재조사지구 3차원 영상촬영으로 경계결정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입체적으로 설명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기 사업 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 해소, 토지가치 상승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시행 기간 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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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확대 운영
김해시 올해 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확대 운영
[AANEWS] 김해시는 퇴직을 앞둔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임기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주가 사업장 내 이직이 예정된 근로자에게 직접 또는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이직 불안 해소와 퇴직 이후 생애설계를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난 2020년 5월 1일 고령자고용촉진법이 개정되면서 시작됐다.
지난 3년간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결과 대상자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올해 서비스 제공시기를 기존 퇴직예정 1년 이내에서 퇴직예정 3년 이내로 변경해 대상과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또 야간근로 주말근로 등 기관 내 다양한 근로형태를 고려해 이달 중 개별 수요조사를 거쳐 3월부터 11월까지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알선 서비스는 김해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직업상담사가 대상자 개별 일정에 맞춰 2회 이상 구직상담과 구직활동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진로설계 서비스는 위탁기관인 경남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2일간 집합교육으로 생애설계의 이해와 필요성 고용서비스 이해하기 채용시장 동향과 창업시장 분석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고 퇴직예정자의 취·창업과 은퇴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