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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만성질환예방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함안군보건소,‘만성질환예방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AANEWS]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유산소+근력+스트레칭+균형+점핑의 복합운동을 통한 심폐 지구력과 체력증진을 위한 밸런스 워킹을 실시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사전·사후 신체계측,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한 체력 향상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정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2월 20일부터 2월 24일이며 함안군보건소 고혈압·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록관리 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금연·절주와 규칙적인 운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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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함안군,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AANEWS] 함안군보건소는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 특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은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일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영유아의 확진자 수 및 재감염 비율이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세에 있어 이번 접종을 통해 영유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한다.
접종 대상은 6개월~4세 모든 영유아이며 특히 고위험군에 대해 권고하고 있다.
접종은 8주 간격으로 총 3회 실시하며 백신 종류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우리 군 영유아 접종 시행 위탁의료기관은 고려의원, 보람가정의학과의원으로 접종 시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동의,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12세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12세이상 전국민 기초접종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위험군은 감염에 취약하므로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영유아의 적극적인 접종을 권장한다”며 “12세 이상인 경우 동절기 추가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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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이장연합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거창군 이장연합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이장연합회가 구인모 군수와 읍·면 이장연합회 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회원 소개, 이장연합회 임원 선출, 2022년 결산 및 감사, 2023년도 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2018년부터 거창군 이장연합회 회장을 맡아온 송강훈 이장이 연임하고 부회장은 이현성, 감사는 조병욱과 이주복, 사무국장에는 박종범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송강훈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다시 회장의 임무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분들과 함께 거창군 이장연합회를 활성화해 거창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각 읍·면의 발전이 거창군의 발전이므로 어느 지역도 소홀함 없이 잘 챙겨나가겠다”며 “여러분도 행정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2003년에 결성된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지역 이장 267명을 대표해 읍·면별 이장자율회장, 부회장, 총무 등 3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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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융자 투입 신청 받아
함안군,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융자 투입 신청 받아
[AANEWS] 함안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사료 직거래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외상 거래 대신 현금 거래로 사료를 구매 지원하기 위한 연리 1.8%의 저금리 융자 정책자금으로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로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
단, 공무원이나 2020년 1월 1일 이후 축산관계 법령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과태료 부과처분 및 행정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토끼, 꿀벌, 메추리, 꿩, 타조, 면양·염소, 거위·칠면조·기러기이다.
이 중 말, 토끼, 꿀벌 사육농가와 가축 사육시설의 면적이 10제곱미터 미만인 닭, 오리, 메추리, 타조, 꿩 사육농가는 축산업허가·등록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대출기관에서 발행한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외상거래한 사료구매 영수증 등이다.
안병국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와 한우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줄어든 축산농가가 사료구매자금 사업으로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가들은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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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시장이다”, 거제시 직원 일일명예시장 운영
“9급 시장이다”, 거제시 직원 일일명예시장 운영
[AANEWS] “9급 시장이다”. 지난 20일 거제시장 집무실 풍경이다.
거제시가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시정을 강화하기 위해 6급 이하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일일명예시장 시책을 추진 중이다.
명예시장은 시장과 똑같이 하루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일반 민간인 대상의 명예시장은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지만,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곳은 거제시가 처음이자 유일하다.
거제시도 민선5기였던 2010년 9월부터 2년 정도 민간인을 위촉해 명예시장을 운영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민간인을 위촉해서 하는 명예시장은 별도의 일정을 만드는 등 다소 보여주기식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있어왔다.
이번에 거제시가 추진하는 내부 공무원 대상 명예시장 시책은 ‘시정에 대한 책임도를 높이고 시민과의 제대로된 소통을 위해서는 안에서부터 시정을 올바로 알고자 하는 노력과 소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박종우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박종우 시장은 “직원들이 직접 시장이 되어봄으로써 정책 이해도와 책임감을 높여 보다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중심의 소통과 공감시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2월 20일 하루동안 명예시장으로 참여한 MZ세대 9급으로 아주동주민센터에 재직 중인 황지환 직원은 “처음에는 명예시장을 신청해놓고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막상 오전부터 시장님과 같이 간부회의하고 간담회 참석하고 각종 면담, 결재 등으로 바쁘게 보내면서 부담감보다는 시민을 위해 우리 시가 하는 일이 참 많구나하고 느꼈다”며 “명예시장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됐고 앞으로 공직생활을 ‘내가 시장이다’라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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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밀양시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운동 전개
밀양시청
[AANEWS] 한국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20일 농촌지도자읍면동 임원 25명이 참여해 농촌지역에 방치돼 있거나 불법소각 및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경상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제작 보급한 그물망을 500여명의 밀양시농촌지도자회원에게 배부해 농지와 주변 제방, 인근 야산에 버려진 재활용쓰레기 등을 수거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농약빈병류는 플라스틱과 봉지 등으로 구분해 읍면동별로 수거한 후 하남읍 소재 학산자원에서 계근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매입 처리했다.
이날 수거 활동에 참여한 송홍철 회장은 “영농폐기물을 방치하면 토양 속에서 썩지 않아 농작물의 생육에 장애가 된다”며 “수거 장려금도 받고 농촌 환경도 지키는 일거양득의 일을 하면서 농촌지도자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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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밀양시 딸기 6차산업대학 교육생 모집
2023년도 밀양시 딸기 6차산업대학 교육생 모집
[AANEWS] 밀양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계한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했고 딸기 스마트팜 재배기술과정 등 8개과정 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딸기 6차산업대학에서는 귀농, 청년창업자 등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해 딸기 재배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밀양딸기 생산 전문 농업인을 양성한다.
교육기관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이며 모집인원은 딸기 스마트팜 재배기술과정 각 50명, 딸기 6차산업 가공반 30명, 총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일호 시장은 “스마트 6차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딸기 6차산업대학에서는 재배기술과정 이외에도 딸기활용 수제맥주전문인력 양성과정, e커머스 마케팅 과정 등을 연이어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밀양시는 농가의 역량강화,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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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전입지원금 확대 시행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입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
시는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밀양시 인구정책 및 지원시책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오는 20일 공포·시행한다.
이에 따라 2월 20일 이후 밀양시로 전입하는 전입자에게 전입축하금을 1인 20만원 지급한다.
기존 2명 이상 전입 시, 세대당 10만원 지급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
세부적인 전입축하금 지급 조건은 전입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밀양시에 전입 후 1개월 이상 경과한 전입자다.
그 외에도 전입고등학생 지원금은 학년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전입대학생 지원금은 학기당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전입군인 지원금은 기존에는 직업군인만 지원했으나, 병사도 지급하는 것으로 확대했고 전입중학생 지원금은 학년당 20만원 지급하도록 신설했다.
또한 기존에는 밀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나 3월 1일부터는 밀양사랑카드 충전 지급으로 변경된다.
전입과 동시에 밀양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전입지원금의 세부적인 조건과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호 시장은 “전입지원금 확대 시행으로 전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입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시책을 추진해 밀양이 살기 좋은 도시, 전입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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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도심지 빈집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도심지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를 위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실적인 보조금 지원으로 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을 단순 철거만 하는 경우 700만원까지, 정비 후 공공부지로 활용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안전조치 항목을 신설해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을 안전조치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7일까지 빈집 소재지 구청 건축허가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공고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 주택정책과나 구청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주거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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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만 봉암갯벌 해양보호구역 관리 발벗고 나서
창원특례시, 마산만 봉암갯벌 해양보호구역 관리 발벗고 나서
[AANEWS] 창원특례시는 국가연안습지 10호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의 습지 생태계 보전 및 효율적인 이용·관리로 지속 가능한 연안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7700만원으로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관리 및 마산만연안습지학교 운영, 봉암갯벌 로고 제작,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 및 식생관리, 노후간판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간 해양보호구역 시민 증진 사업으로 초등학생 생태체험 교육인 마산만 연안습지학교는 물론 대상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생태 동화와 생물 관찰용 카드 및 모형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교육이기도 하다.
2011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은 0.1㎢의 전국 최소 면적 연안습지라는 높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된 바다를 민관과 기업이 협력해 복원된 갯벌이다.
최근까지 붉은발말똥게 등 11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출현이 확인됐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민관, 기업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살아난 마산만 봉암갯벌 보전에 힘쓰고 많은 시민들에게 봉암갯벌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