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남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에 기반한 자원 및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에게는 창업 및 지역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만 19~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이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12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 컨설팅, 기업탐방 및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천 4백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2년 11팀에서 2팀이 증가한 총 13팀을 선정·지원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에 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이 가진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남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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