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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5주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5주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AANEWS]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시, 민간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산업을 창출하는 데 주력한다”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4월 13일 개통 5주년을 맞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전국 최고의 오감만족 해상케이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라는 타이틀과 함께 사천의 미래 50년 먹거리 관광산업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2018년 4월 13일에 개통해 23일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통 1년도 채 되지 않은 350여일만에 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기록한 것.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지난해에 매출 65억원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보다 15억원이나 오른 실적으로 명성을 굳건히 지키는데 충분했다.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 수 총 290만여명, 누적 매출액 총 420억여원을 달성, 침체됐던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육지에서 섬으로 바다를 건너는 여수케이블카, 육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통영케이블카의 장점으로 하나로 모은 종합선물같은 새로운 형태의 케이블카이다.
삼천포대교 맞은편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 각산정류장,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순환 운행하는데, 사천바다를 건너는 짜릿함과 환상적인 뷰 등 종합서비스 개념의 오감만족이 가능하다.
바다와 산,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빼어난 절경이 펼쳐지는데 쪽빛바다와 작은 섬들, 점점이 떠 있는 어선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또한, 사천바다의 명물 죽방렴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각산 중턱에 위치한 아름다운 편백림은 이미 최고 힐링공간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토종돌고래 ‘상괭이’의 헤엄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데, 흔하게 볼 수 있는 돌고래가 아니다보니 감성폭발의 촉매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한다.
특히 지주 최고 높이가 74m인데, 이곳에서 느끼는 아찔한 스릴은 두말이 필요 없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의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사천시가 최근에 지역 관광명소를 8경에서 9경으로 재편하면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삼천포대교공원과 함께 1경으로 선정했는데, 지역 상인들이 ‘케이블카 특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이다.
최악의 비상발생 시 자체 구동모터를 장착한 특수구조차량이 캐빈에 직접 접근해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해상구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설계 당시부터 각종 풍동시험을 거쳐 초속 22m의 폭풍급 바람에도 안전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해 모든 지주에 풍향·풍속 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에는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마음까지 담겨져 있다.
이러한 안전성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비롯해 ‘2019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제11회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안전브랜드부문 대상, 제12회 행복더함 환경사랑공헌부문 환경부 장관상 등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국제표준 규격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혁신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며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거듭났다.
지난 4월 3일에 취임한 한재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천 해양관광의 발전을 위해서 케이블카 중심으로 시, 민간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산업을 끊임없이 창출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0년 9월부터 시작한 케이블카 야간운행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빛의 조명과 전국 9대 일몰 ‘실안낙조’, 그리고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와 함께 어우러져 사천 밤바다 여행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남해안 관광 행정협의회를 비롯해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오션비스타 제주호’ 등 업무협약을 통해 사천시 관광발전과 케이블카 중심의 새로운 관광산업을 창출해 왔다.
앞으로 케이블카는 5개 섬을 잇는 무지개빛 생태탐방로와 실안 리조트형 호텔을 비롯해 올해 상업운행 할 대관람차, 회전목마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산업 창출로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해양 휴양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5주년을 맞아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3일부터 16일까지 케이블카와 생일이 같은 4월 13일생 탑승객에게는 케이블카 무료탑승과 함께 동반일행 5명까지 각각 5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외 탑승객에게는 2천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6일까지 공단 SNS에 케이블카와 관련된 추억·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따라 새로운 관광산업을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와 해양관광 발전의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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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시대 이양사무 발굴 추진 보고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의 권한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된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방시대 이양사무 발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지방시대 이양사무 발굴추진단’를 구성하고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정부 이양과제 대응방안 신규 발굴과제의 효과성·실현성 검증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이양 방안 부산 맞춤형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 개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최종 선정된 신규 발굴과제 10건을 비롯해 정부 이양과제에 대한 개선 요구방안과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과 부산형 특구 개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과제를 지속해서 중앙에 건의해 지방에서 건의한 사무를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지자체의 역량이 과거와 다르게 발전했고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시 간 경쟁하면 지역 발전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양사무 발굴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과제를 추진해 우리 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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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지역대학, 참여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인재 모집을 앞두고 비자 제도의 취지와 접수방법, 취업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지역우수인재 비자’는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인재에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구감소 문제 대응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외국인을 정착하도록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는 법무부의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의 지역인재 추천 대상을 부산지역 대학을 졸업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하고 지역의 미취업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역기업으로의 매칭까지 지원한다.
설명회 당일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소개 지역우수인재 접수방법 안내 미취업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기업 매칭을 위한 구인·구직 신청도 현장에서 받는다.
설명회 후 부산시는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인재 지자체 추천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산시 남정은 청년산학국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부산지역 대학이 배출한 글로벌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이러한 사업들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 부산이 선도적으로 지·산·학 인재도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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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폐광산 대상 광해방지사업,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시행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의 적극행정으로 전국 최초로 시내 도심지 폐광산 2곳에 대한 광해방지사업이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시는 사상구 경창광산과 사하구 부산철광광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광해방지사업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부터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광해방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부산시 도심지 내 일부 폐광산의 토양이 중금속 등에 오염됐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시는 시역 내 폐광산 및 운영 중인 광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오염 흔적을 발견한 광산 15곳을 관리광산으로 지정하고 환경오염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기준 오염도를 초과한 7곳에 대해서는 매년 2회 조사를 실시하며 관리를 강화해오고 있다.
아울러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환경오염도를 초과한 광산 7곳을 대상으로 하는 광해방지사업 시행을 매년 요청했다.
하지만, 한정된 정부 예산과 요청 대상보다 오염이 심한 ‘농경지’ 위주의 광해방지사업 시행으로 2021년 산업부의 제4차 광해방지기본계획 계획에 부산시 폐광산은 1곳도 포함되지 않는 등 ‘도심지’ 폐광산의 광해방지사업 시행은 요원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관계기관을 끈질기게 방문해 폐광산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와 안전시설 설치를 요청하고 휴양림 및 산책로 주변 토양오염 등으로 광해방지사업이 시급한 폐광산 3곳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시행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이 결과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2년 시내 폐광산 6곳에 출입제한 조치를 하고 안전휀스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경창광산과 부산철광광산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도심지 폐광산으로는 전국 최초로 이들 2곳의 폐광산을 산업부 광해방지사업계획에 포함시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올해부터 이들 광산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을 시작으로 광해방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폐광산 2곳의 광해방지사업 소요비용은 4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시는 시비를 투입하지 않고 순수 국비만으로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부산시 재정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광산 주변 토양이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있고 계곡 유출수가 산성화된 ‘임기납석’ 폐광산에 대한 광해방지사업 시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도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해 사업 시행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보호, 그리고 토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광해방지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우리시도 폐광산에 대한 환경오염도 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가 2022년 사하구 부산철광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폐광산 환경오염에 따른 건강영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폐광산 환경오염이 주변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사상구 경창광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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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기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 ‘부스럭데이’ 등 개최
부산시, 부기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 ‘부스럭데이’ 등 개최
[AANEWS]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부기에게 많은 사랑을 전해준 팬 ‘부스러기’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다.
부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마스코트 활동을 지지해주고 부기의 활동상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해운대 아뜰리에 광장에서 팬미팅 ‘부스럭데이’가 열린다.
팬미팅은 오프닝 공연 토크콘서트 및 관객 이벤트 셀프 축하공연 기념사진 팬사인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부기의 노래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며 토크콘서트와 관객 이벤트에서는 부기와 팬들이 궁금한 내용을 서로 묻고 답하면서 팬미팅 한정 굿즈를 차지하기 위한 팬들과 부기의 대결까지 진행돼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셀프 축하공연으로 부기와 지역 유명 댄스팀 ‘나타라자 크루’와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로 함께 해준 팬들과 추억을 남기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팬사인회는 시간 관계상 현장에서 50명을 추첨해 진행하며. 팬미팅 참여자 전원에게는 부기 팬미팅 참여 인증을 위한 티켓과 한정판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팬미팅을 홍보하고자 과거 인기 TV 프로그램인 ‘게릴라 콘서트’를 차용해 팬미팅 전인 정오부터 부기가 구남로와 해운대 일대를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며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팬미팅 참여를 직접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팬미팅이 열리는 해운대 아뜰리에에서 부기 굿즈를 판매·전시하는 팝업스토어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에는 부기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엽서와 티셔츠 뿐 아니라 평소 인기가 많은 부기 인형과 문구류, 머그컵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부기의 데뷔 2주년을 맞아 데뷔기념일인 4월 16일부터 그간 부기 팬들이 요청해온 단독 유튜브 채널을 시범 운영한다.
정식 운영일은 오는 6월 4일로 예정돼 있다.
이 채널에는 부기의 부산 직업 체험기, 브이로그, 부기의 활동 영상, 그리고 케이팝 댄스 챌린지 등의 콘텐츠들이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팬미팅 자리에서도 채널 명칭 공모 부기가 만들어줬으면 하는 콘텐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부기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이벤트로 ‘플레이키보드’ 앱을 통해 부기 이모티콘을 활용한 스마트폰 키보드테마 ‘부기의 일상’을 무료 배포한다.
플레이키보드는 ‘비트바이트’사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월 실행 1억 6천 건, 누적 240만 회 다운로드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플레이키보드’ 앱을 설치한 다음, ‘플레이키보드’ 앱을 통해 ‘부기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면 누구나 ‘부기의 일상’ 키보드테마를 내려받을 수 있다.
선착순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며 시는 그간 이벤트로 배포해온 부기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사용 기한이 있어 아쉽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배포 키보드테마를 기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키보드테마 배포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부기 키보드테마를 유료로 구입할 수 있다.
동일한 테마인 ‘부기의 일상’은 아니지만 부기 캐릭터 디자인 제작사이자 부기 저작재산권 활용 업체인 ‘콘텐츠코어’가 판매 중인 ‘부기의 봄소풍’을 ‘플레이키보드’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지난 2년 동안 부기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팬미팅과 유튜브 채널 개설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부기’에게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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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 : 어릴적예’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과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 : 어릴적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교육청은 ‘행복채움예술보따리’ 사업을 통해 초·중·고 학생의 문화공연 관람비를 지원하고 일선 학교에 예산을 교부해 왔으나, 지역 초·중·고 학교가 수업 시간에 볼 수 있는 공연이 매우 부족하고 비전문가인 교사들도 볼만한 공연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도 사업정보의 부족, 학교별 개별 방문 및 홍보, 공연장 확보의 어려움, 작품 제작에 따른 향후 관람 불확실 우려 등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이에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은 학생들 예술 경험 확대를 위한 ‘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 사업 : 어릴적예’ 추진을 위해 상호 간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협약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올해 추경예산 2억원을 편성해 오는 11월 부산문화회관과 함께 벡스코 전시장에서 어릴적예 추진을 위한 마켓을 개최한다.
마켓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선정한 우수작품 20여 개를 비롯해 각 예술단체 등이 출품하는 공연 등을 선보이는 등 일선 학교가 쉽게 선정 및 관람토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마켓에 참여해 일선 학교가 예술단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한다.
선정작품은 2024년부터 권역별 공연장에 배치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켓에 출품되는 작품은 공공 및 민간단체가 보유한 작품으로 오는 10월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회의를 통해 학생 수준 고려 및 교과과정과 연계된 공연 여부 등을 심사해 우수작품을 우선 선정하는 등 출품작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통상 6개월 전 공연장 접수·대관을 시작함에 따라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공연장을 우선 대관하고 2024년부터 지역 예술단체가 공연장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군 및 민간 공연장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위해 협약기관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학생 문화공연 관람뿐 아니라 부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예술 수업에 활용하고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각종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릴 적 예술 경험은 성인기의 문화예술 향유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문화시민으로 성장을 유도하고 지역 예술단체에 안정적 작품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생적 성장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문화회관은 시립예술단이 참여해 학생 맞춤 공연을 일부 제작하고 공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군 문화회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사업추진에 강점에 있어 이번 사업을 위탁 수행하기로 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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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신입생 심리지원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 개최
남해대학, 신입생 심리지원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 개최
[AANEWS]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신입생들을 위한 인성 및 심리지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남해대학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소노캄 거제 리조트에서 김주현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 외 교직원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지원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대학종합발전계획 학습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추진과제 중 ‘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체험 진로지도 특강 아이스 브레이킹 학생 심리 지원 특강 등 다양한 신입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김주현 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은 “대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학업 스트레스와 갈등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성 발달과 심리지원, 학습역량 개발 등에 구체적인 도움을 얻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유지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중 한명은 “1박 2일간의 힐링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됐다”며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나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고 전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지난 1월과 3월에도 만학도 대상 1박 2일 힐링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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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 참가 기업 모집
경남도,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 참가 기업 모집
[AANEWS] 경상남도가 ‘2023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 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펌프·밸브 분야 중소기업 6개사로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부스임차료,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경남도가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 위치한 퀸 시리킷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지난 해 행사에서는 경남도 10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상담 145건, 1,277만 달러, 계약 기대 95건, 843만 달러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 해 도내 참가 기업이 현장에서 현지 구매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정도로 수출계약 실적이 좋은 전시회이니, 도내 경쟁력 있는 기업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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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경남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AANEWS] 경상남도는 콘텐츠 산업 분야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 진출 지원 및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은 콘텐츠 분야 예비·초기창업자의 다각적 지원을 통한 자생력 및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 영상 제작, 매체 광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경남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이며 11개 과제에 대해 과제별 700~1,200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참여대상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콘텐츠 사업화 지원으로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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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성황리 마무리
2023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성황리 마무리
[AANEWS] 경상남도는 지역 기능 수준 향상과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 및 우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2023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0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는 금형 등 33개 직종에 316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열띤 경쟁으로 기량을 겨룬 결과 금메달 35명 은메달 35명 동메달 38명우수 2명 등 총 110명의 우수 기능인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4월 10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후원기관장, 수상자와 가족,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상금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면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고 아울러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능 전문가가 우대받는 시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