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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부산광역시교육청-사상구, ‘자율형 공립고 2.0 및 기숙형 중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내일 오전 11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사상구와 ‘자율형공립고 2.0 및 기숙형 중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제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사상구 내 우수 중·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지지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우수 중고등학교를 서부산권에 설립함으로써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해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14일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총괄 지원하는 교육자유특구의 기본방향이 발표됐다.
 이에 선제적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우수 자율형 공립고와 기숙형 기숙사를 설립하는 데 상호협력하는 이번 협약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력해 교유자유특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도시계획변경 등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사상구는 학교설립을 위한 부지 제공 부산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와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협력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수도권 집중의 요인 중 하나가 교육 문제로 지역인재가 수도권대학에 진학한 뒤 수도권에 취업하고 자리 잡으면서 지방은 인재 유출 가속화와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기르고 대학 단계에서도 지역 연계를 강화해 인재유출을 막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기르고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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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 추석 명절맞이 관내 경로당 21개소 떡 나눔 실시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 추석 명절맞이 관내 경로당 21개소 떡 나눔 실시
								
							
						[AANEWS]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총 70만원 상당의 떡을 전달했다.
 김종구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 즐거울 수 있는 동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공병 수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떡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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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곤양비봉내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제6회 곤양비봉내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AANEWS] 사천시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곤양비봉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곤양비봉내축제는 ‘큰 빛 품은 고을 곤양으로 GO’ 봉황 빛을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봉황의 날개를 형상화한 야경과 비봉내를 상징하는 화려한 봉황등으로 과거의 활기차고 번성했던 영광을 재현했다.
 첫째 날은 4년 만에 돌아온 메인 행사인 군양군수부임행차에 참여한 인원만 100여명이 넘었으며 행렬 주위로 모여든 곤양면민들의 열띤 환영속에서 곤양비봉내축제를 시작을 알렸다.
 또한, 곤양면민들의 장기자랑, 사천출신의 최윤하와 파워풀한 무대의 지원이의 초청가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가을날의 아침을 깨우는 곤양천 둑방길 건강걷기, 창원시청과 경남대 씨름팀의 역동적인 씨름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1회 어린이 과거제는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강오륜을 주제로 한 시제에서 곤양초 6학년 재학중인 서나은 학생이 장원상을 받았다.
 어린이 과거제는 유건과 도포를 입고 참여한 어린학생들에게 추억과 옛 전통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행운대상이 곤양면 포곡마을의 황종태 씨에게 영광이 돌아가면서 2일간의 흥겨운 잔치한마당이 막을 내렸다.
 행운대상은 질매섬한우농장 김현수 대표가 협찬했다.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는 제7회 곤양비봉내축제를 더욱 더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향후 축제 강평회를 열고 총괄적으로 축제를 분석·평가할 예정이다.
 이상철 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곤양면민 여러분, 자생단체 관계자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비봉내축제만의 정체성을 더욱더 확보하고 계속해서 축제의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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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생산 샤인머스캣 추석 취약계층에
											농업기술센터 생산 샤인머스캣 추석 취약계층에
								
							
						[AANEWS]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과학영농 실증포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 260상자를 추석을 맞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13개 읍·면사무소에 2㎏들이 샤인머스캣 20상자씩을 배부해 해당 읍·면에서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전달했다.
 샤인머스캣 품종은 망고향과 아삭한 식감, 은은한 단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최근 몇 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과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맞는 샤인머스캣 재배기술을 연구하며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실증포에서 생산된 수확물을 관내 취약계층에 나눠 함께 맛보면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고 기부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작목과 품종의 실증연구에 더 힘쓰며 더불어 추석맞이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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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산 하동 공공비축미 3554t 매입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하동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 4일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3554t을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산물벼 40㎏들이 4만 5000포 1800t, 포대벼 40㎏들이 4만 3871포 1754t이며 매입품종은 영진·영호진미이다.
 매입품종 외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 시 품종검정 위반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농가의 출하 품종 관리가 필요하다.
 농가에서 수확한 상태 그대로인 산물벼는 다음달 4일부터 금남RPC와 옥종DSC에서 매입하며 수분 13∼15% 상태로 건조한 포대벼는 11월부터 읍·면별로 별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정하며 매입 직후 40㎏ 기준으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선지급한 후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 과정에서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작업 때 주변 사람을 안내·보호할 수 있도록 매입 장소에 공무원 2명 이상을 배치하고 그중 1명은 안전사고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해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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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천지하동 농특산물판매장 추석연휴 임시 개장
											별천지하동 농특산물판매장 추석연휴 임시 개장
								
							
						[AANEWS] 하동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하동케이블카와 협업해 추석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별천지하동 농특산물판매장과 차 체험장 하동茶방을 임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동케이블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금오산 정상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의 찾는 하동의 관광명소다.
 군은 관광과 연계한 농특산품의 다양한 판로 모색을 위해 지난 4월 하동케이블카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시범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군은 기존 노량대교 홍보관에서 운영 중인 농특산물 홍보관을 보다 많은 관광객이 기대되는 하동케이블카로 확장 이전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별천지하동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차류, 재첩국, 배즙, 화장품, 부각, 죽염, 공예품, 다기류 등 하동에서 직접 생산한 30여 농가 180여종의 다양한 품목이 선보인다.
 차 체험장 하동茶방에서는 하동군의 여러 다원에서 생산한 우전·세작·중작·홍차·블랜딩티 등 등 100여 차류가 판매되며 원하는 차를 구입한 후 현장에서 바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하동의 차문화를 간편히 느낄 수 있다.
 농특산물판매장과 차체험장은 추석 연휴에 맞춰 임시 운영한 후 오는 10월 경 정식 개장할 예정이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인기 관광명소인 하동케이블카에 농특산물판매장이 개장하면 관광지를 방문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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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과 함께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박차
											군민과 함께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박차
								
							
						[AANEWS] 하동군은 인구소멸과 의료인프라 붕괴,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군민의 간절한 바람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설립’을 현실로 만들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하동군은 2021년 지역 유일한 응급의료기관 새하동병원의 휴·폐업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발생, 군민 불안 가중, 생명권 위협으로 주민의 필수의료 공급 충족과 건강·생명권 보장을 위해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종합병원급 공공보건의료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2022년 9월 의료혁신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경찰병원 분원 하동군 유치에 50만 내외 군민이 한 마음 돼 단결된 힘을 모았으나 아쉽게도 좌절됐다.
 하지만 내외 군민이 보여준 지역을 향한 일치된 마음은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다는 용기와 다짐을 다시 갖게 했다.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적정한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2022년 1회 추경에서 연구용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해 올해 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민간 및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구성·위촉하고 2023년 1월 27일 용역 착수보고와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또한 4월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2023년 2월 15일∼27일 하동·남해·광양 등 3개 시·군 만 20세∼79세 남녀 7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하동군민 92%가 종합병원 설립을 찬성하고 새로운 부지에 신축이 79%, 공공의료기관 운영을 84% 이상 찬성했다.
 하동군민이 1년에 1288억원의 의료비를 사용하며 이 중 76% 973억원의 의료비가 하동군 외부에서 사용한다는 내용을 주제발표를 통해 설명했다.
 이와는 별개로 민간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올 2월부터 진주·사천·창원 등 인근 시·군의 민간병원 8개소를 14회 방문해 하동군 의료기관 설립 의사를 타진 상담을 진행했는데 의견수렴 결과 전적 민간주도형 병원 유치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하동군은 기존 폐업된 병원을 민간이 인수해 재개원하는 방안은 그 시기를 예상할 수가 없어 의료문제의 시급성을 감안해 공공의료기관 설립으로 방향을 전환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공공의료기관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하동군에 접목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료기관 설립부지 및 의료인 숙소 건립 대상지를 조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말 지방소멸대응기금 ‘경남 활력온’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7∼8월 경남도 방문에 이어 9월 8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설립 협의 및 재정지원 건의를 하는 등 정부의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군의원,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 및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영이 단장이 의료현황 분석결과, 진료권 분석 및 병상 규모 추정, 지역의료기관의 기능 및 역할, 의료서비스 및 인력 계획, 공공의료기관 설립 형태 및 운영 방식 등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전략기획센터장이 ‘지역 공공의료의 위기와 대응방안’, 윤홍배 청송군보건의료원 원장이 ‘청송군보건의료원 운영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임영이 단장은 그동안 연구결과를 종합해 지역의 의료여건 등을 감안할 때 하동군에 지역의료기관을 설립한다면 50병상 정도의 규모에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9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향후 안과 및 비뇨의학과 개설 또는 비상설 진료과도 고려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인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평균 병상이용률를 적용할 경우 의사 13명을 포함해 66명이 필요할 것이며 신축 병원인 점을 고려해 병상이용률 90%를 적용한다면 총 70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이며 병상은 의료이용률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것도 한 방안이라고 했다.
 공공의료서비스 계획안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건강검진센터, 감염병 격리시설 설치 운영, 치매안심센터 연계 방문 상담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계획도 제언했다.
 이흥훈 센터장은 지방의료원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시설 노후화와 규모 경쟁력 저하, 절대적인 의료인력 부족, 단수 진료과가 대부분, 경증환자 위주 진료로 경영 악화, 독립채산제 탈피 등을 얘기하면서 향후 6년 안에 수도권 병상 증설 예측으로 도미노 효과로 지역 공공의료의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대응 방안으로 필수의료 서비스 수행 인력의 유지에 필요한 인건비를 사후 적자 보전이 아니라 사전에 지급하는 공공예산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윤홍배 원장은 ‘지방공공의료 밑짐이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청송군은 진료 부분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근 종합병원에 위탁, 농어촌 지역의 의료인력 구하기 힘든 상황에 새로운 의료모델로 각광, 코로나19 상황에서 위탁병원과 공동대응해 우수사례로 소개,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의료인 숙소 건립 등으로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전국 보건소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했다.
 용역 중간보고와 주제발표에 이어 정백근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 3명과 이종문 보건소장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지역의료기관 설립 형태, 설립 위치,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적절한 규모, 응급상황 해결가능한 병원을 빨리 건립해 주민들의 의료 고통을 해결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하동군민의 실제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군은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연구용역을 완료할 것이며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에 적합한 지역의료기관 구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승철 군수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작지만 아름답고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컴팩트 매력도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올 연말쯤에 하동군 공공의료기관 설립 비전과 일정을 밝히고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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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성장학교 개최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성장학교 개최
								
							
						[AANEWS]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성장학교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시민들에게 소통과 실천 위주의 인성 특강을 제공해 다양한 삶의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는 자원봉사 특강이며 2015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정하게 정해진 직업이 없는 무업기간에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연대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니트컴퍼니’라는 가상의 회사놀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박은미 대표를 초청해 ‘삶의 전환을 위한 작은 시작, 연결’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 참여자들은 “무업기간에도 외롭지 않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반가웠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월급 대신 삶의 의지를 준다는 니트컴퍼니의 슬로건처럼 김해시 청년들도 겪을 수 있는 무업기간이 삶의 의지를 가지고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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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우수상 수상
											김해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우수상 수상
								
							
						[AANEWS] 김해시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에 2팀이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예선을 통과한 도내 10개팀이 본선 무대에 출전했다.
 청중평가단 100명과 전문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0개팀은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배은실 씨는 올해 1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어 김해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년간 급식 봉사활동과 도시락 배달을 하며 우울증 극복 경험을 공유해 본 대회에서 큰 울림을 줬고 ‘상상을 현실로 사제동행봉사단’은 교사와 제자 2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 등 재능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시 자원봉사의 위상을 더 높여주셔서 감사드리며오늘 수상한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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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문화도시 김해’ 어디까지 왔나…2023 중간성과 발표
											‘법정문화도시 김해’ 어디까지 왔나…2023 중간성과 발표
								
							
						[AANEWS] 법정문화도시 김해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중간성과를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발표했다.
김해시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되어 올해 3년차다.
 비전‘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아래 3개 분야 8개 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주요성과를 추진목표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첫 번째 도시의 DNA 발견에서는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도시브랜딩 사업이 눈에 띈다.
 먼저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은 김해문화 콘텐츠를 유통,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 9월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 온라인 몰에는 총 26개 업체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홍보관은 한옥체험관 미래하우스와 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 조성되어 김해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알린다.
‘도시미래유산만들기 ‘데일리 가야’’는 김해시 브랜드 디자인 사업으로 슬로건 ‘돈 워리 김해피’와 가야시대 오리모양 토기를 본뜬 캐릭터 ‘토더기’를 만들었다.
 해당 슬로건과 캐릭터 모두 김해시 공식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실제 도시브랜딩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에서 총 28건의 지역콘텐츠를 발굴했으며 지역 여류시인 지재당 강담운의 시집‘금릉잡시’관련 출판물 제작 추진 중이다.
둘째 시민 문화력 증진에는 포럼 개최와 국제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문화도시 포럼‘김해문화 2,000h’’는 시민 의제가 확산·실현되는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9월 현재까지 총 7개 포럼을 진행했으며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 ‘역사문화도시와 관광’등 다양한 현안을 시민과 논의했다.
 또한 국제교류 프로젝트인 ‘시민문화 교류사업 ‘출항’’에서는 예술가 및 청년에게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일본 아리타 지역 한-일 도예문화 활성화’ 및 ‘오카야마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우수사례’에서는 선진문화예술 사례를 배웠으며 김해-말레이시아 대학생 워크숍으로 미래세대 교류의 물꼬를 텄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마련에서는 민·관 협업과 도시 공유자산에 집중했다.
지속적 도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문화도시 협의체’는 민·관 협업을 이끌어내고자 2022년 조직됐다.
 작년 연지공원에 ‘토더기 공공전시’를 개최했으며 올해 안으로 부산김해경전철에‘토더기’ 테마 역사를 조성한다.
또한 시민 활동의 바탕이 되는 공유공간 육성에 주안점을 둔 ‘커먼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공유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공간 운영자 역랑강화 스쿨’과정을 운영해 수료자를 배출했다.
 향후 공유공간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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