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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찾아 연중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업예산 소진 시 종결된다.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매년 재가입해야 하며 재해 시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알리고 공제금 지급을 신청하면 공제금이 지급된다.
군은 올해 1만 400여명을 대상으로 11억 4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농업인의 경우 보험료의 67%,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영세농업인은 87%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을 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최소한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인 만큼 관내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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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가치 담은 재첩 특성화사업 추진
하동의 가치 담은 재첩 특성화사업 추진
[AANEWS] 하동군은 지역 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주고자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나 재첩 애호가에게 ‘하동 OO집에 가면 언제든 섬진강 재첩을 맛볼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하동의 가치를 담은 섬진강 재첩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성화사업 지원 대상은 하동 섬진강 재첩만으로 상품 등을 제조·가공·유통하는 재첩 전문식당 및 가공업소로 1억원의 사업비로 재첩 전문식당 10곳에 업소당 최대 500만원, 재첩 가공업소 5곳에 업소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에 따라 포장재 및 홍보물 지원 시 제작 비용의 100%, 저온시설 지원 시 7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지원금액 등 상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해양수산과 해양개발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군산 등 다른 지역 재첩과의 가격차이로 혼획·판매되는 재첩국의 불신을 해소하고 하동 재첩의 가치를 보전해 관광 하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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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누적 기부액이 약 100일 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각계각층의 700여명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올해 모금 목표액인 3억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의 출향인과 하동과 교류하는 기업의 임직원, 하동을 사랑하는 개인이 적게는 1000원에서 500만원까지 기부하거나 일정액을 매월 또는 매주 기부하는 등 다양하게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액의 30% 범위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26개 사업자의 58가지 농·축산물 및 관광상품권 등을 제공해 하동의 우수한 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부자에게 가장 선호도가 좋은 품목은 하동 명품 쌀과 재첩국이며 하동 배, 딸기, 녹차 등도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하동의 특산품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통한 추가선정하고 하동만의 맞춤형 주민복지 기금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모금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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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시행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12일부터 미세먼지 없는 맑고 푸른 하늘 복원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건설기계 DPF 부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는 비싼 가격과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 자동차에 비해 더 오랫동안 운행되고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의 배출이 많아 더욱 배출가스 저감대책이 요구된다.
시는 특히 비도로용 건설기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게차와 굴삭기의 엔진교체에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대부분을 지원하며 노후 엔진을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약 117대, 19억원 규모로 건설기계 엔진교체 115대, 건설기계 DPF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인터넷 접수가 어려울 경우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등록되어 있는 건설기계로 엔진교체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롤러, 로더이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06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본인 부담금 없이 장치가격 전부를 지원하지만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 내에 탈거 또는 말소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창원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원대상 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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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1회 추경예산 879억원 증액 편성
하동군 제1회 추경예산 879억원 증액 편성
[AANEWS] 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관련 사업, 지역소멸위기 대응 사업, 민선8기 정책추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81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본예산 6934억원보다 879억원 증가한 781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628억원 증가한 6750억원, 특별회계는 251억원 늘어난 1063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375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7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79억원 등이다.
특히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 4억원, 하동청년타운 주차장 조성사업 16억원,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35억원,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 1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하동형 농업모델 구축을 위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35억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 사업 4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사업 7억원,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 7억원, 농식품 전문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용역 1억원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재정 운용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채 1300억원 중 기상환금 625억원에 추가로 350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그 외에 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 10억원, 신전지구 지표수 보강사업 19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20억원,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 10억원 등을 편성해 주민편의 지원 예산도 적극 반영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7일 개회하는 제321회 하동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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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면담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지역 현안사업 건의
조규일 진주시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면담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지역 현안사업 건의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조용만 제2차관을 만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초청장을 전달하고 대회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문체부 제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아시아역도 회원국 45개국 중 36개국 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주시는 참가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기장은 물론 수송, 숙박, 음식, 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으며 아시아역도연맹에서 개발도상국 20개국에 대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의 체재비 및 도핑검사 비용 인상분을 지원하기로 한 사실도 설명했다.
나라별 5000달러를 지원해 총 10만 달러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서부지역에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명석면 일원에 시니어에게 인기가 많은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탁구장, 헬스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진주종합경기장 트랙 정비 및 진주스포츠파크 인조잔디 교체 사업도 건의했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진주시에서 개최돼 진심으로 기쁘고 축하한다”며 “우리 부처에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의한 사업에 대해 관계 부처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덧붙였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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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기관단체협의회 3월 정기회의 개최
남해군청
[AANEWS] 삼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단체별 현안과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평소 기관별 협조요청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삼동파출소는 갈수록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전환으로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홍보했고 삼동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주변의 환경정비를 건의했다.
삼동면주민자치회, 삼동면새마을협의회 및 삼동면체육회에서도 올해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특히 제29회 군민의날 및 화전문화제 개최 시에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지족초등학교의 학생 수 감소 실정에 따라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면내 기관·단체의 대책 방안을 토론했으며 봄철 마을별 효도관광을 떠나는 마을이 많아지는 시기임에 따라 삼동파출소에서는 행정과 긴밀한 협조로 해당마을에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 기관단체가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삼동면 발전을 이어주는 이음줄이 되자”고 강조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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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영·유아 대상‘요충감염실태조사’실시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요충감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국내 요충감염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요충감염 실태조사’에 따른 것으로 채취한 검체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검사한 후 보육시설을 통해 결과를 통지하며 검사결과 요충감염 양성자에게는 투약 및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충은 불결한 손, 음식물, 장남감, 그밖의 물건을 통해 입으로 감염될 수 있고 요충증의 증상으로는 항문주위 가려움증, 피부염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2차 세균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감염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요충 감염예방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요충증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단체생활에서 쉽게 전파가 되는 만큼 개인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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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남해읍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남해읍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AANEWS] 바르게살기운동 남해읍위원회는 지난 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종남 바르게살기운동 남해읍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모두는 지역사회를 밝히고 더 나아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남해읍의 모범 길잡이로 바르게 살아가는 참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남해읍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해읍위원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목표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취지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환경정화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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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성료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성료
[AANEWS]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민 및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와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개설한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과정’은 주민 및 마을활동가가 스스로 마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조직가’, ‘마을활동가’는 무엇인지,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 ‘지역알기와 마을자원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오후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고 22명이 신청해 13명이 수료했다.
8일 수료식에서 이채현 센터장은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마을과 현장에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남해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교육과정’ 수료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마을자원조사단’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남해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시 공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