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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2023년 냉해·우박 피해농가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AANEWS] 거창군은 22일 냉해와 우박 피해 복구지원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농가 1,722호에 재난지원금 35억 9,8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4월 이상 저온, 서리로 인한 냉해, 6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관내 전 읍면에 걸쳐 사과 1,195ha, 포도 37.9ha, 감자 34.7ha, 복숭아 13.4ha 등 총 1,309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피해 접수 및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농가 중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농업이 주생계수단이 아닌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고 1,722농가를 확정했다.
군은 8월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냉해 피해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가 배정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피해농가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군 예비비 34억 3,100만원을 긴급 편성해 선지급하고 이후 정산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해 추석 전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결정을 내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저온피해가 발생했고 6월에는 우박 피해까지 겹쳐 농업인들의 근심이 크다”며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선지급·후정산 방식 지원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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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문화예술회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하우스 콘서트’개최
											함안문화예술회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하우스 콘서트’개최
								
							
						[AANEWS]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피커셔니스트 심선민, 바이올리스트 문지원, 퍼커셔니스트 최수형의 무대로 꾸며진다.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은 선화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 및 동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제5회 폴란드 국제현대음악콩쿠르 솔로부문 1위 및 전체부문 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으며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 교수, 서울모던앙상블 대표 및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바이올리스트 문지원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뮌헨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앙상블 텐텐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퍼커셔니스트 최수형은 성신여대를 졸업하고 원주시향, 서울모던앙상블 등의 오케스트라 객원 연주자로 활동했다.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음악저널 콩쿠르 2위, 한국음악대학관악협회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솔리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드뷔시의 어린이의 세계 중 ‘그라두스 아드 파르나숨 박사’, 유진 노보트니의 ‘1분 간의 뉴스’, 게이코 아베의 ‘윈드 스케치’, 엠마누엘 세주르네의 ‘로사’ 등 다양한 타악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연주로 꾸며진다.
 9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전석 5000원, 유료회원 1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우스콘서트는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듣고 악기의 떨림을 온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생생한 음악의 현장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도입 이래 현재까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공연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며 공연장을 비롯한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천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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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진행
											추석맞이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진행
								
							
						[AANEWS]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거창사건 희생 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순례인증 챌린지는 참여자가 순례 장소를 직접 방문해 거창사건 역사에 대해 익히고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유가족과 아름답게 핀 무궁화를 관람하기 위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거창군 보건소 걷기 행사 ‘거창한걸음’과 연계해 진행되며 주요 순례 장소로 지정된 곳은 거창사건역사교육관, 탄량골 희생 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 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 장소 등 총 5개소이며 4곳 이상 방문하면 거창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거창한걸음’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참여하기’로 가능하다.
평일에는 거창사건역사교육관, 주말에는 거창사건사업소 사무실을 본인이 직접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다만 대리 수령은 불가능하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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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눔으로
											함안군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눔으로
								
							
						[AANEWS] 함안군은 故허성구의 유가족이 그동안 고인이 받았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쌀 35포와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 복지정책과장과 故허성구의 사촌 동생 허상구 씨를 비롯한 유가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상구 씨는 “살아생전 형님이 주변의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에 많이 고마워하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인의 뜻을 기려 그동안 형님께 보내주셨던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함안군 관계자는 “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살피고 또 살폈는데, 이렇게 떠나시는 마지막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뜻대로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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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영 함양군수, 추석 앞두고 국군 장병·사회복무요원 위문
											진병영 함양군수, 추석 앞두고 국군 장병·사회복무요원 위문
								
							
						[AANEWS]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및 소방서 직원 ·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군 장병 및 소방서직원·사회복무요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함양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별도로 군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함양군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격려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 의무소방대원 및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위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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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대상 위생 교육
											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대상 위생 교육
								
							
						[AANEWS] 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19개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씻기를 해요’라는 주제로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편식예방을 위한 식습관 교육에 이어진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면서 식중독 및 감염병에 대한 경계가 적어질 수 있는 시기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인 위생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서는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 올바른 손씻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 후 체험활동도 함께 병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주옥수 센터장은 “어린이에게 손씻기 교육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제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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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 성료
											‘2023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 성료
								
							
						[AANEWS] 사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으로 개최한 ‘2023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가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 및 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는 500여명의 학생과 구직자가 방문, 취업을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항공제조업 비전 설명회,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메이크업, 카페테리아 운영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부대 행사관도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항공제조업 중심기업인 KAI에서 미래 항공산업 전망 및 비전, 동반성장 대상인 협력사 현황과 수행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취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사천지역 항공업체 등 29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인재 채용을 위해 발벗고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직접참여는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것이고 간접참여는 이력서만 접수 받는 것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접수 145건 가운데 현장 채용 14건, 재면접 69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사천시는 그동안 매년 10월 경남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부경남 8개 시군이 공동주관하는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부터 구직자에게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독으로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항공산업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항 행사를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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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반부패·청렴정책 적극 추진
											통영시, 반부패·청렴정책 적극 추진
								
							
						[AANEWS] 통영시는 21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3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지난 5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그동안 추진한 청렴노력도 지표별 추진현황 등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청렴시책 전반에 대한 자체 분석 및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2023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은 통영시 공무원은 물론 의회, 출자출연기관, 자생단체 등으로 확대해 실시했다으로써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간담회는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와 개선 그리고 실천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진한 청렴해피콜은 행정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이 통영시 공무원의 업무처리는 물론 시정 전반에 걸쳐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의견을 설문을 통해 받은 것으로 검토 분석 후 부서별로 피드백해 시정 추진에 적극 활용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시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청렴문화가 확산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렴도 향상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통영대숲과 청렴간담회 운영,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렴해피콜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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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 개최
											제74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 개최
								
							
						[AANEWS] 한국전쟁 전후 함양 양민희생자 유족회가 주최한 제74주기 제33회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9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수동면 도북리 추모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은 차용현 유족회장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상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희생자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차용현 유족회장은 추모인사에서 “오늘 추모식에 기관단체장 및 유족회 가족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을 넋을 위로하고 선진들의 뜻을 이어받아 자유와 인권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한국전쟁을 전후로 억울하게 운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분들과 유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희생된 분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년 수동면 도북리 764-1번지 일원에 한국전쟁 전후 함양양민희생자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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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현동 물길쉼터 조성, 기후위기 적응
											창원특례시 현동 물길쉼터 조성, 기후위기 적응
								
							
						[AANEWS] 창원특례시는 기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현동초 인근 우산천 산책로에 시민들을 위한 ‘현동 물길쉼터’를 조성하고 9월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동 물길쉼터’는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고 잠시 쉬어가는, 시민들을 위한 기후위기 적응 휴식 공간으로 물길쉼터 내에는 발담금시설, 쿨링포그, 수변스탠드, 그늘막 등이 설치되어 있다.
 물길의 길이는 92m 폭 70cm이며 발담금시설 1개, 쿨링포그 6개가 있다.
 최근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온도가 높아지면서 극단적인 날씨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잘 적응해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을 신청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에 선정됐으며 상대적으로 기후위기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현동에 물길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시의회 의장, 강용범 경상남도부의장, 이천수 시의원, 그리고 현동숲 유치원 어린이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물길쉼터에서 직접 발담그기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발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본 현동숲 유치원 어린이들은 “물에 발 담그니까 시원해요 찰방찰방~ 물장구도 치고 재미있어요”고 해맑게 웃으며 소감을 이야기 했고 한 주민은 “여기 산책로 매일 나오는데 물 안개가 뿜어져 나와 주변 온도를 식혀 주니 시원해서 무더운 날에도 산책하기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기상이변 현상은 자연이 지구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생각하며 우리 모두 더 늦기 전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잘 적응해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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