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원특례시, 용지동 가로수길에 ‘청년’ 덧입혀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창원특례시, 용지동 가로수길에 ‘청년’ 덧입혀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AANEWS] 창원특례시는 10일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3월 경상남도가 공모한 ‘청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1.4㎞ 구간에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디자인 아트박스 설치, 용지호수 친환경건축정보센터 활용’으로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청년 예술인 지원, 다양한 문화 콘텐츠 구성’으로 청년의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저변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리 조성사업은 올해 9월 개소를 목표로 인근 상인회, 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세부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구축으로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용지동 가로수길 일대는 카페, 맛집, 공원 등이 밀집되어 있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로 꼽히지만, 활동반경과 콘텐츠가 단조로워 계속해서 청년을 끌어들이고 그들을 붙잡아두기에는 다채로운 매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지동 가로수 길에 ‘청년’의 색채를 덧입힘으로써 우리 지역 청년들이 외지가 아닌, ‘우리 동네’에서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나아가 타지의 청년들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0
-
사천시, 국도3호선 가로수 정비사업 추진
사천시, 국도3호선 가로수 정비사업 추진
[AANEWS] 사천시는 봄을 맞아 시민 및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 마련을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평소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시민불편 민원처리와 수목의 생육을 고려한 주기적인 가로수 정비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국도3호선 가로수를 대상으로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수 수형 다듬기와 차량통행에 피해를 주는 가지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한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3호선 가로수 정비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0
-
경남소방 기술경연대회 준비 총력
경남소방 기술경연대회 준비 총력
[AANEWS] 하동소방서는 오는 25일부터 개최하는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조·구급 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연종목은 7개 분야 12종목으로 진행된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분야 6명, 구조 분야 5명, 구급 분야 4명, 최강소방 2명, 소방드론 2명, 생활안전 3명, 몸짱 선발 1명 등 총 23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출전한다.
박유진 서장은 “소방서를 대표해 열심히 연습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고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0
-
사천시의회,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사천시의회,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AANEWS]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사천시의회는 10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청 설치와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지난 5일 대표 발의한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에 대한 ‘반대 성격’을 띠고 있는 것.사실상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은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을 백지화시키는 법안으로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큰 암초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3명 등 모두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는 사천시의회는 정당을 떠나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등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에 힘을 모았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김현철, 임철규 의원도 참여했다.
이날 윤형근 의장은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라 불리는 우주개척을 위해 많은 나라들이 매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된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그리고 “두 법안을 비교해보았을 때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우주산업에 대한 철학과 우주개발에 대한 의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우위에 있음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소위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은 현행 우주개발체계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과 다름없고 우주산업이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이 시점에 너무나 아쉬운 법안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치적 대립으로 우주항공 전담조직 개청이 늦어질수록 글로벌 우주경쟁에서 뒤쳐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국회는 미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부의 특별법 통과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주항공청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최고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육성을 주도할 조직으로 만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2023-04-10
-
우리도 튼튼 지구도 튼튼 그린 플로깅
우리도 튼튼 지구도 튼튼 그린 플로깅
[AANEWS] 하동 고전초등학교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지난 목요일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학교 주변 마을 길을 걸으며 ‘봄맞이 그린 플로깅’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의미가 있어 세계시민교육의 하나로 고전초에서도 꾸준히 실시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꽃이 피고 새싹이 돋은 아름다운 봄날의 마을 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도 튼튼해지고 나아가 우리 마을과 지구도 튼튼해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친 마을 길에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다.
앞으로도 쓰레기가 보이면 제가 꼭 주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날로 황폐해져 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행동들이 실천되고 있다.
고전초도 푸른 지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학생들의 가슴 속에 싹틀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교육 및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0
-
화개면 가탄마을, 장학기금 200만원 쾌척
화개면 가탄마을, 장학기금 200만원 쾌척
[AANEWS] 하동군장학재단은 화개면 가탄마을 주민들이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가탄마을은 앞서 2020년에도 장학기금 200만원을 출연했다.
심윤섭 이장은 “장학기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 모아 준 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가탄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마을주민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동군의 미래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는 우수한 향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0
-
옥종면 이장協·새마을부녀회, 옥종사랑후원회에 성금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 옥종면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면사무소를 찾아 옥종사랑후원회에 행복나눔 사랑의 성금 17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7~18일 이틀간 개장한 ‘오감만족 하동시장 할인장터’에서 딸기·부추 등 농산물과 딸기주스를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옥종사랑후원회는 이사회를 열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대형 회장은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
청학골 귀촌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훈훈’
청학골 귀촌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훈훈’
[AANEWS] 하동군 청암면은 시목마을에 사는 귀촌인 오성관씨가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 200만원은 오성관씨의 형제 오정식씨와 자녀 오동현씨가 마음을 함께 모아 마련했으며 오성관씨는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평소 고향을 향한 애향심으로 지난해 시목마을에 귀촌했다.
오성관씨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재 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베풀어 주신 따뜻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0
-
제1회 하동봄맛 참죽 체험행사 성료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 고전면은 지난 7·8일 전도리 일원에서 ‘하동에서 찾은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1회 하동봄맛 참죽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연한 봄을 맞아 하동 나들목 전도마을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상춘객을 대상으로 하동의 봄맛을 알리고 오는 5월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고전면청년회를 주축으로 전도마을회와 참죽작목반이 주최·주관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죽 따기 뚝방 보물찾기 내가 딴 참죽으로 요리하기 등 각종 체험행사 참죽 장터 참죽 경매 등 장보기 행사 장기 뽐내기 버스킹 가수 김장훈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행사장 주변 뚝방에 숨겨둔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해 참죽을 보물로 지급하는 뚝방 보물찾기와 시가보다 20% 싸게 참죽을 판매하는 참죽 경매행사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의 미니콘서트와 손빈아, 한길, 장현주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체험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재미로 방문객에게 봄꽃 향기 가득한 추억을 선사했다.
염광원 청년회장은 “하동의 봄맛을 알리는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하동의 봄맛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4-10
-
하동세계차엑스포 인정상품 11종 추가 선정
하동세계차엑스포 인정상품 11종 추가 선정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관아수제차, 화개악양농협, 수연제다 제품 11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관아수제차의 우전, 세작, 발효차 등 3종 화개악양농협의 특우전, 우전, 세작, 중작, 발효차 등 5종 수연제다의 차잎후애, 가바차, 덩이차 등 3종이다.
관아수제차는 하동 무제갓 차밭에서 자란 유기농 야생 찻잎을 고온의 가마솥에서 덖고 말려 제다한다.
야산에서 채엽한 찻잎만으로 차를 만들기 때문에 세작 이후로는 차를 만들 수 있는 찻잎이 충분하지 않아 우전과 세작, 발효차까지만 차를 만든다.
우전은 떫은맛이 거의 없고 부드러우며 세작은 우전보다 향이 진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발효차는 산뜻하고 감미로운 맛이 일품이다.
화개악양농협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어린 찻잎을 고온의 솥에서 덖은 뒤 식힘과 유념을 반복해 제다한다.
부드럽고 단맛의 풍미가 일품인 고급 녹차를 매년 생산해 전국 차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화개악양농협의 차는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유통, 판매된다.
수연제다는 청정 지리산 야생차로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받은 찻잎을 최고의 시설로 우리의 입맛을 충족하면서도 현대에 맞게 고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개념의 차다.
가바녹차와 구찌뽕잎을 적절하게 브랜딩해 맛을 볼 수 있는 차잎후애, 천연아미노산인 GABA 성분을 극대화시킨 고기능성 차인 가바차, 시간에 따라 풍미가 달라지는 야생차로 만든 자연발효한 덩이차 등을 판매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선정된 인정상품을 적극 홍보해 지역 업체 매출 증대와 엑스포 홍보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접수 기한이 3월 31일로 끝났지만, 많은 지역 업체들이 관심을 가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그동안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276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인정상품 사업자에게 계약일로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엑스포 로고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 등을 부여했다.
또한 선정된 인정상품을 엑스포 산업융복합관 전시관에 진열해 지역 상품들을 홍보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