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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생활권 주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부산·경남 소방 빅데이터 분석 협의체 운영
동일생활권 주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부산·경남 소방 빅데이터 분석 협의체 운영
[AANEWS] 부산, 경남, 창원 3개 소방본부는 대형재난으로부터 부산·경남을 동일생활권으로 하는 지역민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협의체를 운영한다.
소방의 빅데이터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는 각 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출동데이터를 공유, 분석해 부산·경남 지역민에게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시도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해 기능적으로 상호보완 할 수 있는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태풍의 위치·강도 등 기상정보와 119신고 접수 건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119 신고폭주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기상특보 기간의 소방활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지역을 확인·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 지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형재난 발생 시 시·도 간 공동대응, 관할 경계의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응계획과 효율적인 출동체계 개선 등의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동남권 소방본부의 빅데이터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공동의 소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고 이는 지역민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방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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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 지원단체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 지원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을 통해 생활문화 주체 간 교류와 협력 활동을 지원해 창의적인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시군에서 추천하는 문화예술 관련 동호회로 사업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고 구성인원 5인 이상인 아마추어 예술인들로 구성된 동호회이면서 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한 동호회이다.
단, 단체 대표 등이 전문예술인이더라도 전문예술인이 동호회 구성원의 30%를 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동호회는 최대 300만원까지 재료비, 강사비, 임차료 등 동호회 활동을 위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희망 단체는 5월 17일까지 단체 소재 시군 문화예술담당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세한 지원내용은 경상남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많은 동호회가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하반기 ‘제1회 경남 생활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동호회를 비롯한 도내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들과 전 도민이 생활문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교류와 화합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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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현장중심 활동으로 도민 안전 챙기겠다”
박완수 도지사, “현장중심 활동으로 도민 안전 챙기겠다”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안전취약시설의 안전 점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9일 밀양 단장면에 있는 제1아불교와 용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제1아불교는 1984년에 건설된 길이 205m의 교량으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캔틸레버 구조로 된 보행로가 2018년에 추가 설치됐다.
박 도지사는 최근 교량 인도 붕괴 사고에 대해 캔틸레버 방식으로 만들어진 교량 보도의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한 바 있으며 이날 점검에는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과 함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박 도지사는 교량 보도의 용접부위와 볼트 체결 상태, 바닥판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교량 하부 구간에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은 도 재난안전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쌍방향으로 현장상황을 공유했다.
경남도는 접근이 어려운 안전취약시설과 급경사지 등 재해우려지역의 점검뿐 아니라 재난 발생시 현장상황 파악에 드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지시를 내리며 향후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재난관련 기관들과 신속한 의사소통을 나누며 현장대응을 효과적으로 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현장점검 이후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장면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대신 기존도로를 확장해 달라는 주민의 요청에 대해 박 도지사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경남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를 점검했다.
밀양 용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면소재지와 주변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2020년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4.2㎞의 제방과 호안정비를 하는 사업으로 총 2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박 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침수위험지구를 확대 지정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침수 위험지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지시했다.
경남도는 진주 장재장흥, 창녕 운봉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조기 준공을 위해 행안부에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국비 20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국가안전시스템개편 종합대책’ 발표 이후 안전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자 자치단체장의 현장 행보를 권장하고 이를 홍보하는 것을 요청해왔다.
경남도는 박 도지사의 현장점검 행보가 안전릴레이의 첫 사례인 만큼 촬영된 안전홍보 영상을 행정안전부와 함께 우수사례로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도지사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실질적으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정책을 다듬어 나가겠다”며 “현장을 계속 찾아 의견을 듣고 보다 좋은 정책을 고민하는 ‘현장 중심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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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2023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
양산시립도서관, 2023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
[AANEWS] 양산시립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다양한 책놀이를 포함한 독서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0세~10세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4단계로 구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독서회원증을 지참해 양산시립도서관 6개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 책꾸러미 배부와 더불어 영유아 책놀이, 작가와의 만남, 부모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북스타트와 연계한 후속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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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공룡엑스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1982년 1월 29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일명 상족암 일원에서 공룡과 새 발자국 화석 산지가 발견됐다.
그리고 이곳이 천연기물 411호로 지정되어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고성군 상족암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는 널리 알려지게 됐다.
세계적으로 공룡 발자국 화석 연구의 1인자로 불리는 미국의 로클리 교수는 1990년 하이면 덕명리 일대의 지표를 조사한 후 “미국 콜로라도 일대가 뉴월드 남⋅북미대륙에서 공룡의 수도라고 한다면 한반도는 올드월드 유라시아 대륙에서 공룡의 수도 라고 할 만큼 공룡의 발자국이 대량으로 다양하게 발견되고 있다.
이 지역은 그 어느 곳보다 공룡 연구에 중요한 곳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공룡 연구의 석학인 래리마틴 박사가 2002년 상족암을 비롯한 고성 해안의 공룡 발자국 화석 지역을 둘러보고 “이곳처럼 일반인들과 과학자들이 쉽게 접근해 관광과 학습을 겸할 수 있는 공룡화석 보존지역은 세계적으로 아주 드물고 독특하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공룡에 관한 두 석학의 표현과 같이 고성 공룡 발자국 화석은 학술적·자연사적 가치 외에 관광자원과 학습적인 관점에서도 높게 평가되며 미국 콜로라도, 볼리비아와 더불어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룡 발자국 화석을 고성군은 주목했고 2006년 처음으로 공룡 발자국 화석을 테마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했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2009년 2012년 2016년 2021년 2022년 5회 개최됐고 720만명이 경남 고성군의 공룡엑스포를 방문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22년에는 30일간 개최해 2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23년 고성이라는 지역을 떠나 수도권으로 진출한다.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에서는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51일간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이 개최된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수도권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일산’을 준비했다.
드디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5,100㎡ 규모의 거대한 실내가 백악기 공룡 세상으로 바뀔 예정이다.
킨텍스의 1,542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과거 지구의 지배자였던 백악기 공룡들을 만날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멸종된 공룡의 흔적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가치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고 있다.
전시공간 조성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되는데 공룡로드 공룡광장 영상존 공룡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구에서부터 공룡시대로 우주여행을 떠나는 듯이, 어둠으로 긴장과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공룡로드를 지나면 실제 진품 공룡화석들을 만나볼 수 있는 화석전시 공간이 나타난다.
공룡 화석전시 공간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진품 공룡화석이 전시된다.
꼬리뼈까지 포함하면 전체 몸길이가 10미터에 육박하는 카마라사우루스 진품 화석, 티렉스 아래턱 진품 화석에 이어 전세계에서 10개뿐인 육식공룡 알로사우루스의 완벽한 두개골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에는 공룡 진품 화석 11점, 복제품 19점, 기타 8점 등 총 3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룡광장에는 아이들이 실제로 만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피노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등의 실물 공룡과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등의 작동 공룡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영상존에는 실감형 영상, 사파리영상, 상호작용 영상 등 공룡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보기만 하는 공룡에서 끝나지 않는다.
공룡 체험존에는 관람객이 직접 공룡화석을 발굴할 수 있는 발굴체험, 전시관을 직접 그림으로 꾸밀 수 있는 스케치 체험, 페인팅 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있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공룡엑스포를 진행한다.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라는 주제로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공룡엑스포 in 일산’은 7월 7일까지 사전예매가 진행 중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을 검색해 구매할 수 있고 예매 기간에 구매하면 3,000원 할인된다.
‘공룡을 알리고 경남 고성도 알린다’조직위 사무국은 공룡엑스포를 인구가 밀집돼있는 수도권에서 개최했다.
으로써 고성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인 공룡을 알리고 지역특산품 등 ‘경남 고성’을 홍보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황종욱 엑스포조직위 사무국장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가 “교육적인 가치와, 재미가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룡엑스포 in 일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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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도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보고회 개최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5월 9일 민선 8기 성공적인 군정 운영과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를 위해 2024년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의 2024년도 목표액인 2,699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굴된 57개 신규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정부의 재정 분권 추진으로 지방으로 이양된 도 전환사업의 신규 발굴을 통해 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까지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고성형 근로자 기숙자 건립사업 고성 독수리 생태 복원센터 건립사업 고성 송학동고분군 토지 및 건물매입 종합운동장 관람석 개보수사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도 14호선 병목지점 개선사업 고성공룡박물관 리모델링사업 하이면 소재지 지방도 1001호선 확포장사업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좌연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등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군수는 “우리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며 지금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2024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확보를 위해 사업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한 설득 논리를 통해 정부 예산에 우리군의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도비 확보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부 예산안 및 국회 심의 단계에 맞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및 경남도의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 방문,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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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의로운 시민’이명은 씨 표창
거제시, ‘의로운 시민’이명은 씨 표창
[AANEWS] 거제시는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이명은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맑은샘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이 씨는 지난 4월 17일 아주동 소재 한 마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의식을 회복할 때까지 옆을 지키며 필요한 조치를 하는데 앞장섰다.
이 씨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현장에서 함께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숙지해 위급 상황에 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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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스포츠클럽,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7개 학교와 힘을 모으다
사천스포츠클럽,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7개 학교와 힘을 모으다
[AANEWS] 사천스포츠클럽은 9일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와 ‘지정스포츠클럽 연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장과 사천시 문화관광수산국 서효숙 국장이 참석했다.
7개 학교는 사천초, 정동초, 용현초, 삼천포초, 용산초, 삼천포중, 삼천포중앙고 등이다.
사천스포츠클럽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속의 전문지도자를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에 파견해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사천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지정스포츠클럽의 자원을 기반으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한편 사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2022년 처음 선정됐으며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관 회장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며 삶 속에서 스포츠를 향유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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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합천군치매안심센터 어버이날 기념행사
2023년 합천군치매안심센터 어버이날 기념행사
[AANEWS]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석자와 보건소 내소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합천어린이집 원아 26명이 치매안심센터 행사 부스에서 미리 준비한 선물을 드리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참으로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달아본다”며 “자식이 멀리 있어 오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챙겨줘서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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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제3회 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AANEWS] 경남 함양군은 지난 5월 7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국악협회 함양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단체부 3개 부문, 기악, 성악 2개분야에 전국 78팀 122명의 실력자들이 참가했으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회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대회니만큼 그 어느 때보다 참여자들의 열정이 빛났다.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에는 일반부 성악부문에 이주현, 단체부문에 주야병찬단 소속 이예빈, 박단아, 김은채 학생이 차지했다.
또 다른 대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에는 고등부 성악부문에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이주현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인 함양군수상에는 일반부 기악부문에 전소영, 단체부문에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소속 이정윤, 백승윤, 이동윤, 정현태학생이 수상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꿈나무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