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류면은 9월 22일 제3회 당동만 달빛축제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관 기관 및 단체 회원 60여명과 함께 주요 도로변 일원을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거류면이장협의회, 거류면발전위원회,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 등 17개 단체 회원들은 거류면 주요 도로변 예초 작업과 넝쿨 제거,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클린 고성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4㎞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변 잡초, 넝쿨 등을 제거하고 50ℓ 쓰레기봉투 5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신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 번째 개최되는 당동만 달빛축제에 참석하는 관람객들과 귀성객들이 거류면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