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성장학교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시민들에게 소통과 실천 위주의 인성 특강을 제공해 다양한 삶의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는 자원봉사 특강이며 2015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정하게 정해진 직업이 없는 무업기간에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연대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니트컴퍼니’라는 가상의 회사놀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박은미 대표를 초청해 ‘삶의 전환을 위한 작은 시작, 연결’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 참여자들은 “무업기간에도 외롭지 않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반가웠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월급 대신 삶의 의지를 준다는 니트컴퍼니의 슬로건처럼 김해시 청년들도 겪을 수 있는 무업기간이 삶의 의지를 가지고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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