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경남 거제시는 지난 3월부터 18개 면·동 2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실무 교육은 농작업에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농업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 등 이론 교육을 포함하며 농기계 정비 및 점검도 이뤄진다.
현장 실무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실습교육은 농기계의 정비·점검과 함께 사용방법, 보관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해결할 수 있는 능력 개발과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실전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간 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광등과 야간반사지배부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부주의나 조작미숙, 안전정비 미흡 등 인적요인으로 인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농업기계 사용시 반드시 안전 사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을 순회 수리 현장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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