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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예천군,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자주재원 확보와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5월 22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전화 및 문자로 납부를 독려하는 등 자진납부를 우선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군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반면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반복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에 대한 법적 체납처분을 병행하고 1년 경과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명단 공개 사전 안내 등 강도 높은 행정 절차를 추진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아울러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6월 30일까지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조세 회피를 차단하고 건전한 납부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김현자 재무과장은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운영은 납세자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에 중점을 뒀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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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예천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재구성해 방문객이 머무르고 체험하고 다시 찾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예천군은 그동안 예천 팬 페스티벌 등을 통해 도시민의 유입과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는 생활인구 형성에 힘써왔다.팬 페스티벌 등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농촌 체험 자원과 문화 관광 요소, 축제 콘텐츠를 연계한 예천의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생활인구 유입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팬 페스티벌을 통해 도시민과 지역이 연결되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예천의 농촌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더욱 체계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인구 형성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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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12개 읍·면 순회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홍보 실시
예천군, 12개 읍·면 순회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홍보 실시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천군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지난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함에 따라, 4월부터 두 달간 관내 12개 읍 면을 대상으로 순회 홍보에 나선다.이번 순회 홍보는 각 읍 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들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노화 사고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으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개 읍 면에 ‘통합지원창구’를 개설하고 상담 및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특히 예천군은 정부 지원 서비스 외에도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돌봄 병원동행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이불빨래 청소 방역 반찬지원 등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읍 면 순회 홍보를 통해 사업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마을 이장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원 대상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서는 읍 면 통합지원창구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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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실현 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복지 실현 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위한 추진단 역할 강화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4월 8일 마을복지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기존 추진단원과 신규 단원이 함께 참여해 마을복지계획의 추진 방향과 추진단원들의 역할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체계 구축과 마을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추진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김태명 추진단장은 “오늘 교육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추진단원들과 힘을 모아 우리 태화동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김정미 태화동장은 “이번 교육이 추진단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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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대한노인회 임동분회장배 한궁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7회 (사)대한노인회 임동분회장배 한궁대회 성황리에 개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임동면분회는 4월 9일 임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제7회 (사)대한노인회 임동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 임동면 내 각 경로당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한궁은 한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전통 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다트를 결합한 스포츠다.양손을 교대로 사용해 좌우뇌의 균형 발달을 돕고 어르신들의 근력 유지와 집중력 향상, 특히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노년층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송갑수 분회장은 “한궁은 좁은 장소에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웃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현식 임동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과 열정을 뵈니 임동면의 활기찬 미래가 느껴진다”고 전했다.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임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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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안하시면 직불금이 10% 감액된다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성 제고와 농업인 불이익 방지를 위해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공익직불금 등 각종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며 등록 농업인은 농지정보 재배품목 재배면적 등 영농상황이 바뀌면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공익직불금이 10% 감액될 예정으로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농관원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하계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안내방송,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정기 변경신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이번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벼,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고추, 콩 등 하계작물을 포함해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모든 농업인이 신고 대상이다.농업경영체 변경신고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우편, 온라인 등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관원 지원 사무소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박미경 사무소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농업인이 보조금 등을 지원받기 위한 자료임과 동시에 각종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이므로 농업인 스스로 본인의 등록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등록정보 변경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므로 해당 농업인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기 변경신고 기간에 변경사항을 반드시 등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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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봄의 노래’ 개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봄의 노래’ 개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오는 4월 11일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 일원에서 봄맞이 이벤트 ‘산성마을 봄의 노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봄기운 가득한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이번 행사에는 가수 박미영을 비롯해 맷돌, 청춘음악단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고고장구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방문객들은 공연과 함께 테마파크 곳곳에 만개한 다양한 봄꽃을 관람하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안동호를 배경으로 조성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모티프로 한 전통문화 복합공간이다.어드벤처 챌린지 시설인 ‘연무대’를 비롯해 공연장, 한복 및 활쏘기 체험장, 저잣거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올해는 계절형 행사와 함께 ‘산성마을 DJ 페스티벌’등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현대적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주말 상설 서커스 공연과 조선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게임 체험 기기인 ‘조선카니발’도 선보인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아름다운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콘셉트의 상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동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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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 협력체계 개선방안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해마다 늘어나는 고위험 산모 신생아 치료에 대비하기 위해 확충 중인 ‘산모 태아 집중치료실’과 ‘신생아집중치료실’병상을 단계적으로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대구시는 해당 병원의 전문인력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필수진료과 인프라 확충을 독려할 계획이다.모자의료센터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확충 현황 병원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병상 수 37 42병상 31 39병상 39 48병상 경북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 태아 집중치료실 신설 : ’ 26년 중 필수의료 전공의 부족 해소를 위해서는 필수의료과 수련 추가 수당을 상향 지급하고 기존 진료 인원에 따라 지급되는 지역정책수가를 재태주수별 치료 난이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의료진의 치료 노력에 대한 적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또한 산모 신생아 중증외상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프라 및 전문의 부족 상황을 감안해 지역 병원과 소방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권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아울러 응급환자가 중증도에 따라 적정 병원에 전원 이송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협의해 대구 경북권역으로 전원 조정 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의 병원 간 협조와 정보 공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AI바이오메디시티 대구협의회 지역필수의료분과위원회’ 가 주축이 되어 응급 심장 뇌혈관 소아 중증외상 산모 등 6개 분야별 대응 프로토콜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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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최대 1000만원 지원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4억 8500만원 규모의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은 시멘트와 석면을 섞어 만든 건축외장재의 하나로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인 고함량 석면 건축자재로 가격이 저렴해 지붕, 천장 내부 마감재 등으로 사용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붕이 낡게 되면서 석면 가루가 대기로 퍼지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사업은 총 48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95동 창고 축사 등 비주택 14동 주택 지붕 개량 12동 등, 총 121동의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 벽체를 철거 운반 처리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대장상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 창고 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 건축법 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으로 취약계층 여부와 빈집 정비 등 타 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동당 352만원 이내, 비주택은 200㎡ 이하 전액 지원, 주택 지붕개량은 동당 300만원 이내, 우선 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다만, 비주택의 경우 초과 면적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철거 등 공사는 민간 위탁 사업자를 선정해 공사 발주, 현장 관리 감독, 철거 처리 등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는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로 시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철거가 중요하다”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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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압독국의 친족 관계, DNA 통해 국내 최초 확인
경산 압독국의 친족 관계, DNA 통해 국내 최초 확인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500여 년 전 압독국 사람들의 친족 관계를 국내 최초로 DNA를 통해 확인한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호에 게재해 삼국시대 고대인의 혼인 풍습이 압독국을 통해 최초로 실증됐다고 밝혔다.‘압독국 문화유산 연구 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국가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사람 뼈에서 DNA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44개의 무덤에서 무덤 주인과 순장자 78명의 고유 전체를 얻어내었으며 11쌍의 1차 친족과 23쌍의 2차 친족, 20쌍의 3차 이상의 친족 관계를 확인해 당시 압독국 사람들의 같은 부족 혹은 사회집단 내부에서 배우자를 찾는 혼인 풍습인 족내혼의 친족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혀냈다.또한, 다섯 사례의 6촌 이내의 근친혼 사례를 귀족들과 순장자들 모두에서 발견했으며 사촌간의 결혼으로 태어난 증손녀의 조부모를 포함한 가계도를 찾아내어 삼국사기 등 문헌에서만 존재하던 고대인들의 근친혼 풍습을 DNA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게다가 순장자의 분석을 통해 가족의 집단 순장 풍습을 발견했으며 한 무덤에 묻힌 순장자들의 경우 부모 자식 혹은 형제 관계를 공유하고 있는 복수의 사례들을 통해 고대 압독국 사람들은 가족 순장을 자주 실시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무덤의 주인과 순장자들 간에는 친족 관계가 없었으며 순장자와 무덤 주인 간 가까운 친족 관계를 가진 사례가 흔치 않음을 통해 매장 신분에 따른 친족 구조의 분절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압독국 사람들의 DNA 분석 결과를 담은 이번 연구는 고유전체로 밝힌 삼국시대 지역사회에서의 친족 네트워크와 족내혼 제목으로 미국 과학진흥협회가 발행하는 국제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호에 게재됐다.경산시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영남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압독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연구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서울대, 세종대,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 등 다학제 융합 연구진이 참여하는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압독국 사람 뼈와 동식물 자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연구 성과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전시와 교육으로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압독 사람들의 DNA 분석을 통한 친족 관계 확인은 고대 경산 지역만이 아니라 신라 사회를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로 앞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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