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설 연휴'온천·일출·미식', 겨울 울진의 매력
설 연휴'온천·일출·미식', 겨울 울진의 매력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다가오는 설 황금연휴,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쉼을 찾고 있다면 울진이 답이다.따뜻한 온천과 푸른 동해, 그리고 겨울 미식이 어우러진 울진은 이번 연휴, ‘제대로 쉬고 싶은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KT 개통으로 완성되는 ‘접근성 혁신’울진은 2025년 12월 31일 KT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에 큰 변화를 맞았다.이어 지난해 1월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여객 운행이 시작됐고 하루 왕복 3회 운행되는 KT-이음 투입으로 수도권·부산권·강원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는 교통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KT 개통은 울진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다.교통의 불편함으로 주저하던 관광객들도 이제는 주말·당일 일정으로 울진을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온천휴양·미식여행·체류형 관광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교통편의 완비, “울진 오면 차 없어도 OK”울진군은 철도 개통과 연계해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통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다.‘울진관광택시’는 최소 4시간 이상 이용 시 요금의 60%를 군에서 지원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별 여행객이나 고령자에게 호응이 높다.군 전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전 구간 무료로 운영돼 기차 이용 관광객들도 불편 없이 주요 관광지와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겨울 힐링 관광지 ‘울진’추위가 깊어질수록 여행의 기준은 분명해진다.몸은 따뜻하게, 마음은 풍성하게. 울진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채워주는 겨울 여행지다.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은 명절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에 제격인 천연온천지대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백암온천은 알칼리성 탄산수로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잘 알려져 있다.동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는 싱싱한 수산물과 함께 스카이레일 스카이워크, 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다.특히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망양정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새해의 희망을 담아내는 울진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제철 미식의 절정, 울진대게 겨울 울진, 울진대게 없이는 설명이 안 된다.청정 동해에서 자란 울진대게는 깊은 단맛과 탄탄한 살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끈다.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제철 대게로 미각을 채우는 울진식 겨울 여행은‘겨울 미식여행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다.설 연휴 이후에도 계속되는 울진의 즐길 거리 ‘풍성’설 연휴가 끝나도 울진의 겨울은 끝나지 않는다.겨울 바다의 맛과 축제가 어우러진‘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울진 겨울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인기 가수 공연, 게장비빔밥 퍼포먼스, 대게낚시, 대게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울진군 관계자는“설 황금연휴를 통해 울진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연휴 이후에도 대게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며 “산과 바다, 온천이 어우러진 울진에서 겨울의 끝자락까지 여유와 미식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10
-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떡국떡 나눔 행사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석적읍사무소에서 열렸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과 약과, 강정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등 20여 가구에 전달했다.명절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의 발길이 끊긴 명절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서경희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혼자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웃으며 함께 기뻐할 수 있는 2026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권헌정 석적읍장은 "정성 어린 준비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덕분에 올 설 명절이 더욱 훈훈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2026-02-10
-
울진군의료원, 조기진통 임산부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골든타임 사수
울진군의료원, 조기진통 임산부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골든타임 사수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월 8일 자연조기진통이 발생한 30대 임산부를 소방헬기를 이용해 상급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 산모와 태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고 밝혔다.환자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28주 산모로 당일 오전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울진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산부인과 전문의 진료 결과‘자연조기진통’으로 진단됐으며 태아와 산모의 안전을 위해 즉각 상급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울진군은 지리적 특성상 대구 등 인근 대도시 상급병원까지 육상 이송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의료진은 1분 1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임을 고려해 즉시 항공이송을 요청했다.당시 경북 지역 소방헬기는 경주 산불 진화에 투입돼 가용 자원이 없는 상황이었으나, 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강원도 소방헬기가 신속 투입되는 결정이 내려졌다.의료진의 세심한 처치와 함께 응급구조사가 동승한 가운데 환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울진군의료원 관계자는“이번 사례는 의료진과 소방당국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
칠곡군, 설맞이 '희망키트'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달
칠곡군, 설맞이 '희망키트'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달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9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희망키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에 전달된 희망키트에는 과일 고기, 밀키트 등 총 20만원 상당의 식료품 20종이 담겼으며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왜관중9회울타리회, 진ENG, 칠곡승마장, ㈜팜스코, 세신머티리얼즈, 백설상사, 효성모터, 우성팩, 유니월드, 고려인쇄기획, 행복나눔봉트리, J마트를 비롯해 개인 후원자 권오봉, 이재달, 김창섭, 최영희씨 등 총 17개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칠곡군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의 '희망키트'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물품을 기탁하는 칠곡군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2026-02-10
-
칠곡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칠곡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명절 위문을 실시했다.칠곡군은 노인복지시설 29개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 1040명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별 건의사항과 운영 여건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칠곡군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복지시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0
-
숲에서 만나는 네 가지 수행, 울진'힐링 유니버스'
숲에서 만나는 네 가지 수행, 울진'힐링 유니버스'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월 1일 오전 11시까지 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한국의 4대 종교 전통 수행법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는 ‘힐링 유니버스 – 종교인들이 들려주는 명상, 기도, 치유’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네 명의 종교인들이 각 종교의 수행법을 직접 지도하며 참가자가 온전한 삶을 위한 심신 치유와 영적 지혜를 각 종교별 수행 체험을 통해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또한 네 명의 종교인과 함께하는 라운드 토크쇼, 청정하고 고요한 울진 금강송숲 걷기 명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종교인과 참가자 간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을 위한 소그룹 모임 시간도 마련된다.모집인원은 30명이고 참가비는 식사 포함 2만원이다.신청 및 세부 안내는 사단법인 마인드랩 홈페이지에서 h 볼 수 있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종교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역 주민은 물론 명상과 수행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울진 금강송숲의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0
-
칠곡군,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걱정 덜어준다. '월 임대료 3만원'지원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이 지역의 미래인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청년·신혼부부 임대료 지원사업'지원에 나섰다.군은 지난 5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주거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왜관읍 왜관리에 조성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다.협약에 따라 칠곡군은 입주자가 납부해야 할 월 임대료 중 단돈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 전액을 공사에 보전한다.입주자들은 사실상 소액의 관리비 수준인 3만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며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재계약 시 최대 2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장 6년 동안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청년들이 지역에 자리를 잡는 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칠곡군과 경북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원 대상 선정과 보전금 지급 방법 등 세부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지자체와 공기업이 협업하는 주거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가 되어 칠곡에 뿌리를 내리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칠곡,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0
-
보리·밀 등 맥류 안정생산, 겨울나기 후 재배관리 철저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을 지낸 보리․밀 등 맥류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철저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생육재생기는 겨울나기 후 생육이 빨라지고 새 뿌리가 돋는 시기로 보통 일 평균기온이 0℃ 이상 되는 날이 3~4일간 지속되는 때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2월 상․중순경이다.올해는 2월로 접어들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대체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므로 생육재생기는 평년과 비슷한 2월 10일경으로 예상된다.맥류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판단 후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10a당 요소비료 12kg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하다.모래땅이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웃거름을 2회로 나눠 주는 것이 좋은데, 1차로 비료량의 50%를 주고 20일 후 2차로 50%를 준다.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강수량은 0.7mm로 평년 대비 3% 수준으로 매우 건조했고 2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겠으나 3월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저온, 습해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맥류는 적기에 파종해 잎이 4~6매가 난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겨울을 날 수 있지만 지난해 파종이 늦어진 경우 식물체가 어려서 한파로 동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흙이나 볏짚 등으로 덮어줘 저온 피해를 방지한다.또한, 뿌리가 어린 상태에서 서릿발이 발생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답압기 등으로 식물체와 토양을 2~3회 같이 밟아주는 것이 좋다.토양을 밟아주면 식물체가 토양에 밀착돼 서릿발 피해가 감소하고 추위와 가뭄에 견디는 힘이 강해진다.맥류는 물 빠짐이 나쁘면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다.습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10a당 요소 2%액 100L를 2~3회 잎에 뿌려 생육 회복을 돕는다.지난해 잦은 강우로 가을 파종을 놓쳤다면 월동 후 최대한 빨리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다.2월 중순에서 늦어도 3월 상순까지는 봄 파종을 마쳐야 하는데, 이때는 가을 파종량보다 20~30% 이상 많이 뿌려야 한다.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고품질 맥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겨울나기 후 재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특히 지난해 늦게 파종한 농가는 저온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2-10
-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복 담은 꾸러미 나눔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떡국떡, 강정, 과일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식재료를 장보며 꾸러미를 준비했다.정성껏 마련된 물품은 위원들의 손길로 하나하나 포장돼 명절 꾸러미로 완성됐으며 이후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꾸러미에는 명절 음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이번 꾸러미 제작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예산으로 추진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기철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만큼은 모든 가정이 따뜻한 식탁을 마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근희 북삼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과 돌봄이 살아 있는 북삼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0
-
경북도, 지역의사제로 지방 의료혁신 선도.글로벌 포럼 개최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월 10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역의사제, 경북이 설계하는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정부의 의사 인력 양성 확대 정책과 ‘지역의사양성법’시행에 발맞춰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실효성 있는 지역의료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글로벌 선진 사례를 통해 ‘경북형 지역의사제’의 성공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일본 토호대학교 토모노리 하세가와 교수, 이관 동국대 의과대학 학장, 한동운 한양대 교수 등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기조연설자로 나선 토모노리 하세가와 교수는 ‘일본의 의사 공급 및 지역별 분포 경험’을 주제로 한국보다 앞서 지역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해 온 ‘자치의사제도’의 운영 성과와 시사점을 소개했다.하세가와 교수는 6년간의 학비 지원과 9년간의 의무 복무를 결합해 지역 정착률을 70%까지 끌어올린 일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단순한 인력 배치를 넘어 지역 의료에 특화된 커리큘럼 운영의 중요성을 경북에 제안했다.이어 발표한 최병호 가톨릭대 교수는 ‘지역의사제 도입을 위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글로벌 근거’를 주제로 의사 인력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증원된 인력을 지역 필수 의료 현장에 어떻게 배치․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정교한 설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양대 한동운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서는 경북형 지역의사제 모델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K-과학자 김오룡 교수는 “의료 공백 해소의 핵심은 의사들이 지역에 머물고 싶게 만드는 환경 조성”이라며 지자체 차원의 주거·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은 “지역 밀착형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선발부터 교육, 현장 배치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력 파이프라인’구축을 제안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통합’의 핵심 과제인 ‘경북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통합행정특별법에 국립의대 설립을 명문화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 북부 지역의 의료 공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이는 통합 과정에서 제기된 북부권 소외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의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방시대 정주 여건의 핵심인 ‘의료 복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의사제는 도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정주 여건을 완성하는 마지막 열쇠”며 “혁신적인 의료 모델로 도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