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수혜자 중심'스마트 홈페이지 오픈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이 장학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홈페이지 구축은 그동안 공급자 위주였던 장학 행정을 수혜자와 후원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수혜자가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이다.기존에는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 서류를 수기로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접수하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학습 마일리지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학습프로그램 참여, 자격증 취득 등 본인의 활동 실적을 직접 관리하고 축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장학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재단은 이를 통해 관내 인재들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개별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재단은 단순한 장학금 지급을 넘어 체계적인 학생 관리를 위한 기능도 도입했다.장학생들의 수혜 이력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개별 학생의 성장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 필요 기반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신설해 맞춤형 장학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아울러 수기 기탁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없앤 온라인 간편 후원 시스템을 신설해, 평창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누구나 쉽고 투명하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다.이현진 사무국장은"홈페이지가 단순한 행정 창구를 넘어 학생들의 성장을 기록하고 응원하는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
사천시, 겨울방학 맞아 '사천이야기'특강
사천시, 겨울방학 맞아 '사천이야기'특강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사천이야기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2월 8일 1회차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천시립도서관 중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좌는 △천년고찰 다솔사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어나는 사천 이야기 △곤양향교, 마도갈망아 소리 사천이야기 △사천9경을 통해 보는 사천이야기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사천시 날개 평생직업대학'인력 양성의 학습형 일자리 연계 후속사업으로 사천이야기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1강에서는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아지는 곳, 다솔사'를 주제로 천년고찰의 진짜 힐링 이야기, 2강에서는 10만 대군을 잠재운 고려 현종이 사랑한 땅 사천의 역사를 들려준다.3강에서는 곤양향교의 구조와 역사, 마도갈방아소리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4강에서는 사천9경을 통해 사천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수강 신청은 2월 4일부터 사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강좌별 30명을 모집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이 사천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로 만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0
-
사천시, 설 연휴 독거노인·장애인 안전 강화
사천시, 설 연휴 독거노인·장애인 안전 강화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새해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독거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안부 확인 등 안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부터 이번 명절까지 한 달여간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에 집중해 오고 있다.특히 시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 동안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4천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피해 예방 과 정서적 소외 방지에 중점을 두고 안부 확인 등 돌봄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는 건양 복지재단, 사랑원, 행복한 집, 삼소원 등 4개의 노인맞춤돌봄 위탁 사회복지법인을 통해 생활지원사 179명을 투입해 2천8백여 독거노인 세대에 안부 확인과 돌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또한, 응급안심장비가 설치된 1천3백여 어르신 댁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와 시스템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기간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집중 모니터링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박동식 시장은 "명절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는 돌봄이 더욱 절실한 기간인 만큼 생활 안전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등 돌봄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
가벼워진 주거 부담 단단해진 지역 안착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청년층이 주거비 고민 없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25일까지 '고령군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1인가구와 청년 신혼부부다.신혼부부의 경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라면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자격 요건은 가구당 기준중위속득 180% 이하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전국 기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고령군청 인구정책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외에도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또한 일제히 접수 중이다.고령군은 '젊은 고령'실현을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령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고령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0
-
사천시보건소 '스마트 톡톡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자 모집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보건소는 2월 23일부터 '스마트 톡톡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신규 참여자 250명 모집한다.'스마트 톡톡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기기와 오늘건강 앱을 연동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스마트폰 앱인 '오늘건강'과 스마트 건강기기을 연동해 6개월간 개인별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보건소의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은 기기를 통해 전송된 어르신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관리가 필요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해 사용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자 1~3등급 판정자, 2025년 사업 참여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업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사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2026-02-10
-
대가야 푸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200kg 개진면에 기탁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개진면 인안2리에 소재한 대가야 푸드에서 2월 9일 떡국떡 200kg을 개진면에 기탁했다.대가야 푸드는 2018년부터 "행복 나눔 가게"에 가입한 이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매해 마다 떡국떡, 송편을 기탁하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조용필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주영 개진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식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 위 식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개진면에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
2026년 민⋅관 청렴실천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민⋅관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2026년 민·관 청렴실천 협의회'를 2월 9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고령군수, 관내 유관기관장 및 민간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2026년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서약서 공동 서명을 통해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청렴시책 건의사항 제출과 질의응답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령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0
-
고령군 생활인구 사회적협동조합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 생활인구 사회적협동조합은 2월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고령군 생활인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생활인구 워케이션'에 참가한 생활인구 10여명이 대가야시장에서 셀러체험을 통해 얻은 노력의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령군 생활인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5년에 설립된 단체로 고령군의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향미 이사장은 "이번 워케이션에 참가한 수도권 생활인구가 되살림마켓, 푸드코너 등 셀러체험으로 만들어진 수익금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주민들도 고령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2026-02-10
-
영주시,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본격 추진
영주시,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본격 추진 (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10일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6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병곤 경제산업국장,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석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김중권 이사장, 권시환 영주지점장, 추치환 현장지원단장이 함께했다.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특별보증을 통해 무담보·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영주시는 2026년 특례보증 출연금 12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144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소상공인 3천만원, 청년창업자는 최대 5천만원이다.아울러 특례보증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억 6천만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2년간 연 3%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3년간 매월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특례보증 사업 기간은 시행일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된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특례보증 사업이 담보 부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0
-
서릿발 칼날 위에 선 행정통합, 희망의 봄으로 갈 수 있는가 안동시장 권기창 또다시 겨울, 봄은 오는가?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의 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은 엄동설한에도 강철로 된 무지개를 노래하며 일제강점기의 매서운 현실 속에서도 독립의 희망을 외쳤다.대한을 지나 입춘이 되었건만, 영하의 강추위 속에 주민은 서로의 온기를 방패 삼아 피켓을 들고 비통한 심정으로 머리를 깎았다.과연 누가, 이 삭풍 속에 지역민을 내몰았는가?바로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재추진이 원인이다.행정통합은 1월 20일 전격 재추진됐고 형식적이나마 추진되던 설명회마저 생략한 채 열흘 남짓의 기간에 도의회 의견 청취, 특별법 발의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됐다.행정통합의 원칙은 명확한 목표에서 나온다.행정통합의 목표가 무엇이겠는가?바로'국토 균형발전'이다.지방이 더 이상 국가정책의 '시혜나 배려의 대상'이 아닌'국가성장의 자산'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그에 따라 추진되는 행정통합의 대원칙은'균형발전'이 되어야 마땅하다.지역 내 성장 불균형도 해결하지 못한 채 추진되는 행정통합이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겠는가?사상누각에 불과하다.대구를 뉴욕처럼 경제 중심으로 안동을 워싱턴처럼 행정 중심으로 두는 전략만이 지역 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처방이 될 것이다.이를 위해 경상북도청을 통합특별시의 소재지로 명시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행정통합의 절차가 완전할 수는 없으나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부산·경남 행정통합은 다소 늦더라도 주민투표를 거치겠다는 원칙을 천명했고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행정통합은 큰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우리의 행정통합은 어떠한가?불확실한 청사진으로 두 번이나 무산된 행정통합을 근거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에는 궁색하다.절차적 정당성에는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바로 찬반을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이다.안동시는 수차례 행정통합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지방자치법 등에 명시하라고 요구해 왔다.주민이 행정통합 시 '권한 이양과 재정 배분의 범위, 명확한 행정통합지원대책 등'을 근거로 찬반을 판단할 수 있고 그를 통한 숙의만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구경북 특별법안은 또 어떠한가?총 335개 중 정부는 137개의 조항에 대해 불수용 의사를 표명했다.나아가 국회 심의 시 불수용 범위가 늘어난다면 우리는 행정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그마저도 통합특별시에 집중되는 권한이라면, 이는 권한의 이양이 아닌권력의 이동에 그칠 것이다.행정통합을 통한 지역의 주도적 성장을 창출하려면 중앙에서 이양되는 권한은 기초자치단체까지 과감히 이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특별법안에 명시될 필요가 있다.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발전모델의 시작점이 바로 기초자치단체이기 때문이다.이와 더불어 낙후된 지역에 정부의 행정통합지원대책을 의무적으로 배분하는 기준까지 특별법안에 명시한다면 균형적인 재정지출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균형발전을 위한 도민의 20년 숙의 결과인 경북도청 신도시는 도민과의 약속이며 주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북부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특별법안과 관계없이 추진되어야 한다.요즘 특별자치도가 위기이다.지역 균형발전을 창출하는 해법으로 출범했지만, 실질적인 자치권과 재정 자립이 미약해 특별법을 개정하자는 움직임이 빗발치고 있다.이것이 지금 우리의 행정통합에게 닥칠 미래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행정통합에 있어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과 절차'이다.균형성장이라는 대원칙을 방향삼아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절차적 민주성 확보만이, 조금 늦더라도 올바른 행정통합을 이루는 길이다.경북 북부 주민을 비롯한 안동시민은 어느 때보다 사나운 계절을 보내고 있다.우수와 경칩이라는 절기를 거쳐야 비로소 봄이 오듯, 올바른 행정통합도 충분한 숙의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매운 계절에 행정통합이라는 서릿발 칼날 위에 선 우리는 결코 무릎 꿇지 않을 것이며 경상북도와 안동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희망의 봄으로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2026-02-10
-
-
-
-